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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없는 꽃에게 – 기일혜 수필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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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기일혜  |  출판사 : 크리스챤서적
발행일 : 2001-11-14  |  46판(128*188) 171p  |  8947801526
“고민없는 꽃에게”는 아무런 고민도 없이 쉽게만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 다양한 감각문화를 추구하고 안주하는 이 시대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던지는 내 괴로운 작가정신의 반영이다. 그리고 깊이 고뇌하면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성실한 일꾼들에게 보내는 내 애정의 발로이기도 하다.

머리말

제1부 7월의 행복

1. 7월의 행복
2. 자반고등어가 있는 세상
3. 가지나물 같은 사람
4. 요즘 나와 동행하는 친구
5. 약속 지키기
6. 구경꾼의 삶
7. 나를 반겨 주는 사람
8. 뇌를 가지고 다니세요
9. 지하철에서 읽는 시
10. 아들의 이름으로 오는 것
11. 노동이 부끄러운 세대
12. 내 친구가 될 수 있는 자격
13. 최초의 슬픔
14. 할머니가 있는 정경
15. 열정적으로 아기 보기
16. 너무 두려운 일
17. 가끔씩 죽는 사람

제2부 고민 없는 꽃에게

1. 고민 없는 꽃에게
2. 염자 선인장
3. 회갑기념 전야제
4. 접시꽃 잔치에
5. 사람이 사는 소리
6. 어느 부자의 만남
7. 안 질리는 꽃
8. 동생의 샌들
9. 가장 행복한 시기
10. 나를 울먹울먹히게 하는 것
11. 부부는 무엇을 먹고 사는가
12. 옛날에 간날에 어느 산에서
13. 동경의 옷가게에서
14. 먹다 남은 칼국수를 가지고 오는 용기
15. 웃어주는 아기
16. 술병을 진 전도사님

제3부 교도소 가는 길

1. 정수기 놓는 날
2. 내가 먼저 대접하기
3. 친구의 인격
4. 내가 놓친 기회
5. 남편의 친구
6. 웨딩 싱어의 이야기
7. 커피를 못타는 여자
8. 책을 읽어주는 사람
9. 24시간의 성실
10. 여포구두
11. 눈을 뜨고 보아도
12. 750원의 하루
13. 내 수필집의 제목 정하기
14. 효정이의 대학 졸업식에 가서
15. 37년 만에 만난 제자 앞에서
16. 교도소 가는 길

기일혜

1941년 전남 장성에서 출생 1959년 광주사범학교 졸업 1977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어떤 통곡」, 「소리」가 추천 완료되어 등단 1986년 창작집 「약 닳이는 여인」펴냄 1994 – 2000년 수필집 출간 「내가 졸고 있을 때」「가난을 만들고 있을 때」 「나는 왜 사는가」「냉이야 살아나라」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며느리는 200년 손님」 「발레리나 잘 있어요?」「쓸쓸한 날에 받은 선물」 「들꽃을 보러 다니는 사람」「내 마음이 가는 사람」 「수박색치마의 어머니」「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약을 달이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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