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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강해 – 김세윤 교수

$32.00 $22.40

저자 : 김세윤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08-10-28  |  (150*221)mm 448p  |  978-89-92635-65-3
복음과 문화 사이에서 갈등하는
린도교회의 회복을 위한 사도 바울의 서신

고린도전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처음 받은 고린도의 헬라인들이 그들의 전통적인 사상, 가치관, 삶의 스타일을 복음에 합당하게 고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음을 잘 보여 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에서 신앙에 아직 성숙하지 못한 한 초대교회의 공동체적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도 바울이 어떻게 그들의 문제를 바로 잡으며 그들의 신앙과 삶의 성숙을 도모하는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서문중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벌써 체험한 고린도인들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즉 하늘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최후의 심판을 통하여 이 악과 고난의 세대를 종결짓고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실 것을 기다리는 자들임을 상기시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 즉 그 재림과 심판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의로운 자들로 판정되어 완성된 구원에 참여하여야 한다는 것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바울은 풍성한 성령의 은사들에 도취되어 마치 자신들이 이미 완전히 구원을 받은 양 교만과 방종 속에서 갖가지 문제들을 일으키는 고린도의 그리스도인들을 근신케 하려는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머리말
추천의 글

제1부 고린도전서 해석을 위한 서론
1. 고린도의 역사 · 문화적 배경
2. 바울의 고린도교회 개척(행 18)
3. 고린도교회의 일반적 성격과 문제들
4. 바울과 고린도교회와의 서신 왕래
5. 고린도전서 구조 개관

제2부 고린도전서 본문 강해
I. 서두 (1:1-9)
1. 인사 (1:1-3)
2. 바울의 감사와 소망(1:4-9)

II. 고린도에서 온 소식에 대한 반응 (1:10-6:20)
1. 지혜와 분파 (1:10-4:21)
2. 교회의 거룩성 (5:1-6:20)

III. 고린도교회의 편지에 답함 (7:1-16:12)
1. 결혼과 가정생활 (7:1-40)
2.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 (8:1-11:1)
3. 예배 때 여자들의 복장 (11:2-16)
4. 성만찬의 올바른 거행 (11:17-34)
5.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12:1-14:40)
6. 부활에 대해서 (15:1-58)
7. 성도를 위한 헌금 (16:1-12)

IV. 결론 : 권면과 인사 (16:13-24)

부록 – 상급

김 박사의 글을 읽는 것은 먼저 신학적인 정보를 배우는 즐거움을 줍니다. 또한 그가 지향하는 신학적 주제와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논쟁을 이끌어 가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색다른 기쁨을 제공합니다. 특히 신학이 지나는 복음의 현장성을 염두에 두고 집필된 이 강해서는 고린도 교회를 닮은 한국 교회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김지철 (소망교회 담임목사)

김세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학자다. 그의 신학적 노고는 세계 바울 신학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또 그는 신학자이기 전에 명쾌한 복음으로 교회를 진지하게 사랑하는 목회자다.
서울 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그는 복음 때문에 떠오르기 시작한 선교적 기대와 함께 싱가포르에 있는 제자 훈련 센터 (Discipleship Training Center)에서 공부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도에 대해 훈련받는 동안 신학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품게 되었고,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신학에 돌입한다. 그 후 독일 튀빙켄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다시 영국으로 가 맨체스터(Manchester) 대학교에서 F.F Bruce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 학위연구 교수를 마쳤다. 그 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연구했고, 독일 훔볼트(Humboldt) 연구 교수, 싱가포르와 미국 칼빈 신학교, 풀러 신학교, 고든 콘웰 신학교에서 교수 사역을 했다. 이 기간 중에 만나게 된 F. F. Bruce 박사를 비롯해 O.Betz, M. Hengel, Peter Stulmacher, E.E, Ellis 등의 세계적인 신학자들과의 교제는 그에게 말할 수 없이 소중한 것이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아세아 연합 신학대학 교수,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교수와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리고 1996년 8월에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에서 열린 세계 신약 학회(SNTS) 제51차 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The ‘Mystery’ of Romans 11:25-26 Once More’라는 제목의 주논문(Main Paper)을 발표하기도 했다.(「바울 신학과 새 관점」 제7장). 지금은 미국 풀러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로 있으며, 한국 교회에 대한 소명을 따라 한인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학 박사(D.Min.) 과정도 섬기고 있다.

[저서]
The Origin of Paul’s Gospel(독일 Tu ̈bingen: Mohr-Siebeck, 1981; 제2수정증보판 1984; 미국 Grand Rapids: Eerdm-ans, 1982)과 한역인 「바울복음의 기원」(엠마오, 1994).
“The ‘Son of Man’” as the Son of God(독일 Tu ̈bingen: Mohr-Siebeck, 1983: 미국 Grand Rapids: Eerdmans, 1985)과 그 한역인 「“그 ‘사람의 아들’”-하나님의 아들」(엠마오, 1992).
「구원이란 무엇인가」(성경읽기사 초판, 1981: 두란노 개정판, 2001).
「주기도문 강해」(두란노, 2000).
「예수와 바울」(두란노, 2001).
「요한복음 강해」(두란노, 2001).
「바울 신학과 새 관점」(2002; Paul and the New Perspective, Grand Rapids: Eerd-mans, 두란노, 2002).
「데살로니가전서 강해」(두란노, 2002),
「복음이란 무엇인가」(두란노, 2003).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국 Manchester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독일 Tubingen 대학 Humboldt. 연구교수. 미국 칼빈대학교 및 신학대학원 신학교수 및 동 대학원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신약신학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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