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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가 자라 나무가 되다 푸른언덕 김정란 대표의 역경을 이겨낸 삶의 비결

$30.00 $21.00

저자 : 김정란  |  출판사 : 나침반
발행일 : 2020-05-20  |  (150*225)mm 312p  |  978-89-318-1593-1
시내버스 한 번 탈 수 있는 단돈 100원으로 시작한
섬 소녀에게 큰 복을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 12회 연재 주인공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는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나를 발전시켜 왔다. 부족하고 모자란 점도 매우 많았지만, 나는 아름다운 삶을 지향하면서 매순간 성실하게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 때 나는 새삼 하나의 진리를 깨달았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그 소망을 이루며 살게 하신다’는 것이다.
어떤 목표나 뜻을 품고 그것을 향해 노력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하나님께서 여기에 와 있게 하셨음’을 체험했다.

[프롤로그]

“단돈 100원으로 시작한 사회생활이…”

누구나 성공하길 원한다.
나도 성공한 삶을 사는 것이 인생의 큰 목표였다.
흔히들 ‘사회적 명성과 물질적 부를 이룬 것’을 성공이라고 평가한다. 그런 기준으로 본다면 나는 성공한 사람은 아니다. 사회적으로 대단히 출세한 것도, 어머어마한 부를 축적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는 스스로 ‘성공한 사람’이라고 자부한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이기 때문이다. 만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으면 그것은 성공한 삶이다.
나는 지금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행복하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즐겁게 하고 있고, 그 일로 인해 크게 부족하지 않게 생활할 수 있고,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함께 할 수 있고, 가족 간의 사랑과 믿음이 굳건하기 때문이다.

내게는 인생이 날씨와 같았다.
햇빛이 있다가 먹구름이 끼고, 비바람, 눈보라가 몰아치고, 안개가 자욱하다가 어느 순간 다시 밝은 햇살이 내 앞길을 환하게 비추고….
열악한 환경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고향 사후도를 떠날 당시, 내 주머니에는 단돈 100원이 있었다. 지금으로 치면 만 원 정도 될 것이다. 그길로 인천의 합판공장에 취직해 학비를 벌어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사업을 시작해 연 200억 매출의 회사로 일구었다. 그리고 삼십 대 중반에 그렇게 원하던 대학에 입학해 뒤늦게 찾은 배움의 기회를 한시도 허투루 하지 않았고 온 힘을 기울인 결과 16년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나의 삶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이혼의 위기와 부도 위기, 가족간의 갈등 등 온갖 역경과 고난이 나를 힘들게 했다.

하지만 그 역경을 지나면서 내가 붙든 하나님의 말씀은 두 가지였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6,7)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로새서 3:23)
단돈 100원으로 시작한 사회생활에서 오늘의 큰 사업을 이루게 된 기적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나는 하나님이 약속한 말씀을 붙들고 여기까지 걸어왔을 뿐이다.

그토록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는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나를 발전시켜 왔다. 부족하고 모자란 점도 매우 많았지만, 나는 아름다운 삶을 지향하면서 매순간 성실하게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때 나는 새삼 하나의 진리를 깨달았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그 소망을 이루며 살게 하신다’는 것이다.
어떤 목표나 뜻을 품고 그것을 향해 노력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하나님께서 여기에 와 있게 하셨음’을 체험했다.

나는 이런 단순한 진리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특히 ‘희망 실종 시대’, ‘N포 세대’에 살면서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나의 자식이자 제자와 같은 또래의 청년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들도 얼마든지 시련을 극복하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 더 나아가 진정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삶’을 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것이다. 그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오늘의 나를 만드셨다고 믿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 나의 성공은 내 곁에서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늘 나를 ‘김 박사’라고 불러주는 남편 정용주 씨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남편은 내 학업을 누구보다 지지해 줬고, 그런 나를 늘 자랑스러워했다. 남편은 학사, 석사, 박사과정 16년 동안 내 뒷바라지를 해줬다. 남편은 누구에게든 “아내가 강하면서도 당차고 야무지다”라고 칭찬하곤 한다. 아내 자랑은 팔불출이라고 하지만, 남편은 어디서든 내 자랑을 하고 싶다고 한다. 그런 모습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딸 기쁨이 역시 나의 응원군이다. 이제는 딸에서 좋은 친구가 된 것 같은 기쁨이는 “우리 엄마는 대단하다”는 말로 늘 나를 격려했다. 그리고 딸의 양육과 집안일을 도와주셨던 어머니와 외숙모를 빼놓을 수 없다. 그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나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어머니와 외숙모는 오래전에 돌아가셨지만, 아마 하늘나라에서 나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계실 거라 믿는다. 그리고 이 책은 몇 년 전 초판이 발행된 후에 받은 주님의 은혜를 나누고 싶어 수정 보완한 것으로 나의 이야기를 잘 정리해 준 김진 작가의 수고에 감사한다.

나는 모든 것에 감사하기에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기도를 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운명, 숙명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사람들에게 이 말은 ‘벗어날 수 없는 삶의 굴레’ 혹은 ‘예정된 길’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흔히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운명이라고 쉽게 체념하거나 포기하는 것을 본다. 곁에서 보면, 분명 조금만 노력하면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자신은 정작 그 상황 속에 빠져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운명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보면, 타고난 환경이나 본인의 성격에 의해 좌우된다. 그런데 만일 운명이 예정된 길이라면, 나처럼 전라도의 아주 작은 섬에서 아버지 얼굴도 모른 채 태어난 사람은 평생 가난하고 불행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 아닌가!
사실 타고난 환경이나 사람의 성격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운명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더 가능하다. 성경에도 얼마나 많은 인물들이 무명의 사람에서 유명한 사람으로 운명이 바뀌었는가!
지금 만일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이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한다면 인생이 얼마나 불공평한가.
내가 인생을 살아볼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의외성과 예외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의외성과 예외성은 기회이다. 기회는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지금 자신의 환경을 바꾸어 보고 싶은 사람은 먼저 준비를 해야 한다.

세계적인 명지휘자 이탈리아의 토스카니니(1867~1957)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다. 그런데 그는 연주자로서는 아주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지독한 근시라서 악보를 잘 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첼로 연주를 할 때마다 항상 악보를 미리 몽땅 외워 연주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연주회 직전에 갑자기 지휘자가 오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악단에서는 급히 지휘자를 대신할 사람을 찾았다. 악단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연주곡을 전부 외우고 있어야 했다. 하지만 단원들 중 토스카니니 외에는 누구도 전곡을 외우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불과 열아홉 살이던 토스카니니는 그 자리에서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었고, 연주를 매우 훌륭하게 마칠 수 있었다. 세계적인 지휘자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버저 비터(buzzer beater)는 농구 경기에서 종료를 알리는 버저 소리와 함께 성공한 골을 말하는데, 이는 경기의 승패를 가르기도 한다. 그런데 버저 비터는 운이 좋아 우연히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기회가 왔을 때 골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수도 없이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이다.
펜싱 선수는 단 한 번 상대방의 정곡을 찌르기 위해 평생 찌르기 연습을 한다. 이처럼 준비를 하고 있으면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기회가 오지 않을 뿐더러 어쩌다 온 기회도 놓치게 되고 만다.

성경에는 준비를 하지 않아 결혼할 기회를 놓친 처녀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스라엘에서는 저녁에 해가 질 때 결혼을 하는 풍습이 있다. 신랑이 도착하면 캄캄하기 때문에 처녀들은 손에 등불을 들고 신랑을 기다린다. 신랑이 언제 도착할지 모르지만 불을 환하게 밝히고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신랑이 올 때 불을 밝히지 못하면 이는 대단히 큰 무례를 범하는 것이기도 하다.
성경에 나오는 열 명의 처녀도 흰옷을 입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갔다. 그들은 각각 불이 켜진 등잔과 기름을 담은 작은 병을 갖고 신랑들이 오기를 고대했다. 그러나 한 시간이 지나고 두 시간이 지나도 신랑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신랑을 기다리던 처녀들은 지친 나머지 그만 잠이 들고 말았다. 잠을 자고 있던 처녀들은 한밤중에 갑자기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처녀들은 황급히 일어나 등불을 환히 밝히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갈 준비를 했다. 그런데 그 중 다섯 처녀는 등불을 밝히지 못해 쩔쩔매고 있었다. 그들은 신랑이 그렇게 오래 지체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기름병이나 등잔에 기름을 충분히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절박해진 다섯 처녀들은 기름을 준비한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다섯 처녀는 이미 병의 기름을 다 등잔에 부은 후였으므로 그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다섯 처녀는 기름을 사러 갔다. 그동안 혼인 행렬은 지나가 버리고 말았다.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들은 혼인 행렬과 함께 집안으로 들어왔고 문은 닫혀 버렸다. 기름을 준비 못한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 왔을 때는 피로연이 열리고 있었고, 그들은 잔칫집 문밖에서 울고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준비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고, 기회가 와도 그 기회를 잡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이야기이다.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차곡차곡 자신이 준비를 해야 온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복권에 당첨되어 하루아침에 큰 부를 얻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얻은 부는 사상누각과도 같다. 돈이 없어지면 곧 제 자리로 돌아간다.
지금 내가 처해 있는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가. 그렇다면 준비를 해야 한다.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고 싶은지 그림을 그리고,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기회는 그런 사람에게만 온다.

“김정란 박사의 삶을 반세기 동안,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으며 깊은 공감과 함께 말할 수 없는 큰 기쁨이 벅차오른다. 역경 속에서도 타인에 대한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마음을 잊지 않는 김 박사의 삶은 진정한 삶과 사랑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다. 그 소중하고 고귀한 경험을, 역경과 고난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과 공유하고 싶다. 단 한 번의 소중한 삶과 역경의 극복을 위하여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 새롭게 시작하면 좋겠다.”
– 김태영(경희대학교 행정학 교수)

“반세기 전, 대학 여름방학 때 학생회가 주최하는 ‘섬 어린이 서울 초청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배낭을 메고 전라남도의 작은 섬인 사후도에 있는 완도국민학교 사후분교에 갔는데 그때 정란을 만났다. 어린 시절 배를 곯을 만큼 혹독한 가난 속에서 공부의 끈을 놓지 않고 주경야독(晝耕夜讀)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뒤늦게 대학을 다니고, 박사학위까지 받은, 그 어려운 일을 정란이는 해냈다. 몇 번의 역경을 겪고, 그때마다 오뚝이처럼 일어서서 성공을 이룬 그녀의 이야기가 어렵게 사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길 기대한다.”
– 임영철(부평 디자인과학고등학교 교장)

“이 책의 저자인 김정란 권사는 교수로, 사업가로, 교회 중직자로, 그리고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말하기에 앞서 먼저 행함으로, 다른 사람의 아픔과 기쁨을 내 자신의 것처럼 여기고 사랑을 실천함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는 분이다. 인생과 믿음의 여정에서 만난 고통과 어려움을 기도하면서 극복했던 과정, 믿음의 고백과 신앙의 열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망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큰 감동과 믿음의 도전을 선물할 것을 확신한다.”
– 임철진(로고스교회 장로) ㅣ 이선신(로고스교회 권사)

“김정란은 남편을 통해서 알게 된 27년 지기이다. 한 해, 두 해 지날수록 나는 그녀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열정은 감히 흉내 낼 수 없었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그녀는 자신의 사회적 성장뿐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외면하지 않았다. 착한 내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역경을 헤쳐 나가는데 힘이 되기 바란다.”
– 박연희(27년 지기 친구)

“내 친구 김정란 박사는 진취적이고 인정 많고, 어떤 일에 옳다고 판단되면 몸과 마음과 시간을 아끼지 않고 앞장서서 희생하고 봉사한다. 흠이라면 인정이 너무 많아 주위 사람들을 살피느라 정작 본인을 살피지 못하는 것이다. 언제나 베풀고자 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 이것이 오늘의 김정란 박사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친구지만 한없이 존경하는 정란이 삶의 이야기가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이들에게 등대가 되기 바란다.”
– 손정화(고등학교 동창)

“친구 김정란은 처해 있는 환경에 안주하지 않았다. 타고난 부지런함, 성실함, 그리고 정직함으로 늘 새로운 삶의 경지를 개척해 왔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것을 극복하는 차원이 달랐다. 남을 원망하지도, 그 어려움에 빠져 허우적거리지도 않았다. 똑바로 하나님을 보고 길을 걸었다. 그리하여 사후도라는 그 작은 섬에서 태어난 그녀가 “출세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의 사람이 되었다.
지금까지의 김정란은 너무도 훌륭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인생 후반기가 더욱 기대된다.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고 싶다는 그녀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을 나는 바라보며 살 것이다.
– 손인춘(19대 국회의원)

김정란

전라남도 완도의 사후도라는 작은 섬에서 태어났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진학을 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 하지 않으면 미래가 열린다”는 믿음으로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왔다.
주경야독의 생활로 삼십대 중반에 대학에 진학하여 상명여자대학교 경영중소기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안양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소기업청장 ‘모범여성기업인상’과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삶의 디자이너’이다.
그녀는 뜨거운 열정을 지녔으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현재 청계산 입구 명품 도자기 매장인 「푸른언덕」 대표이며, 국민일보 여성리더스포럼 회장, (사)국민여성리더스포럼 이사장, (사)여성경영자 총연합회 이사, (사)공공협력원 위원, 경찰청 인권위원회위원, (재)평통여성장학재단이사, (사)여성행복시대 부회장, 대림대학교 세무학과 겸임교수 등으로 역임했거나, 활동하고 있으며, 제21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현재 온누리교회 권사로 남편 정용주 안수집사와 딸 기쁨이와 사위, 네 가족이 함께 주님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푸른언덕 홈페이지 www.5952001.com
이메일 jungran39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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