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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토마스의 행복한 결혼학교 (Cherish The one word that changes everything for your marriage)

$30.00 $21.00

저자/역자 : 게리 토마스/윤종석  |  출판사 : CUP
발행일 : 2019-06-21  |  (137*210)mm 312p  |  978-89-88042-97-7

당신의 결혼생활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비결
관계의 성장을 바라는 부부를 위한 풍부한 지혜와 진솔함으로 풀어낸 실제적 조언

알콩달콩한 행복한 결혼생활은 과연 가능한가?
이 책은 그 실제적인 사례와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책의 사례는 모두 실화다!”

“부부관계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 소중히 여길 줄 알 때 활짝 피어난다.”
현재 당신의 결혼생활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무엇이 될까? 이 책은 남편과 아내 모두를 그 진정한 해로의 길로 안내한다.
많은 개인적 사연과 실생활의 사례를 통해 게리 토마스는 부부들에게 오늘부터 결혼생활을 반전시킬 수 있는 길을 소개한다. 무시와 경멸로 흠집 난 사이도 예외가 아닌데, 이는 뜬구름 잡기식의 과장이 아니다. 지난 수십 년간 서적과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수많은 부부를 서로 가까워지게 한 토마스의 경험이 이 책에 녹아들어 있다.
배우자를 소중히 여기는 법에 대화의 초점을 두면 당신의 부부관계에 희망과 빛과 생명이 흘러든다. 배우자를 주목하고, 진가를 알아주고, 존중하고, 격려하고, 아껴 주는 길로 안내될 것이다.

* 남편이나 아내를 세상 누구보다 귀히 여기도록 당신의 마음과 사고를 형성하는 법을 터득한다.
* 배우자를 가장 중시하지 못하게 막는 각종 장애물을 없애는 법을 배운다.
* 배우자를 ‘드러내는’ 실제적 행위를 익힌다. 그러면 상대가 활짝 피어날 뿐 아니라 상대를 향한 당신의 애정도 더욱 깊어진다.
* 남편은 아내를 더는 ‘투명인간’으로 대하지 않고, 오히려 존중과 주목과 연모의 대상으로 느껴지게 한다.
*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듯 당신도 그분의 능력과 임재와 진리에 힘입어 배우자를 기뻐하는 법을 배운다.

당신의 부부관계에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가득 불어넣으라. 소중히 여김의 위력을 한껏 누리라.

[출판사 서평]

저자 게리 토마스는 《부부학교》《부모학교》《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등의 저자로 정평이 나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저자는 특히 이 책의 아이디어 구상부터 매일의 집필 과정까지 하나님이 공저자로 함께하셨다고 고백한다.
부부관계에 관한 게리 토마스의 이전 책들이 결혼의 현실적인 측면, 남성과 여성 본연의 기질, 불완전한 두 사람이 만나 살아가는 사랑과 인내와 용납의 이야기들을 주로 다루었다면, 이 책은 더 나아가 알콩달콩 아끼고 사랑하며 소중히 여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부부들의 실제 이야기들을 주로 담았다.
이전 책이 결혼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로마풍 책이라면, 이 책은 이상적인 결혼생활을 살아가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리스풍 책이라고 저자는 표현한다.
수많은 부부가 결혼할 때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기”로 서약하지만 정작 소중히 여기기에 대해선 의미있게 생각하지 않기에 저자는 특히 소중히 여기기의 의미를 깊이 탐색한다.

“주목과 존중은 물줄기에 역류해 노를 젓는 일과 같다. 가만히 두면 배는 무시 쪽으로 떠내려간다. 우리도 노 젓기를 계속하지 않으면 반대쪽으로 휩쓸려 간다.”(89쪽)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아가 6:9).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면 이 책을 통해 그런 이야기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아내를 깊이 소중히 여기는 남편들, 남편을 뜨겁고 후하게 소중히 여기는 아내들이 그분의 교회에 가득하기를 바란다. (310쪽)

저자의 소망처럼 33년 된 부부, 40년 된 부부에게까지도 이 책을 통한 변화의 열매들이 아마존 댓글에 즐비한 것을 보며, 이 책이 교회마다 가정마다 함께 읽고 토론하고 나누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어, 행복한 결혼학교의 열풍이 일어나기를 꿈꾸어 본다.

감사의 말 첫 줄부터 이렇게 말하면 이상해 보이겠지만, 아이디어 구상부터 매일의 집필 과정까지 하나님이 이 책의 공저자처럼 늘 함께 계셨다. 특정한 요지에 대한 예화가 필요한 날이면 “때마침” 어떤 부부가 임의의 만남 중에 딱 맞는 사연을 털어놓았다. 글쓰기가 순전히 예배로 느껴진 날도 많았다. 이렇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길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내가 믿기로 그분은 자신의 교회가 성장하는 모습을 간절히 보기 원하신다. “그분이 아니었다면 이 책을 쓸 수 없었을 것이다”라는 말 정도로는 내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다. 적어도 내게는 전부 하나님이 하신 일로 느껴진다. …… 정말 고맙게도 많은 친구와 독자가 각자의 사연을 너그러이 들려주었다.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자 세부 사항을 고친 경우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을 적나라하게 전하도록 허락해 주었다. 그들은 부부관계와 교회에 역사하시는 예수를 삶 속에서 체험했다. 이 책은 그런 체험을 한데 모은 것이다.
– 18쪽러시아 태생의 유명한 발레 안무가인 게오르게 발란친(George Balanchine)은 “발레는 여자다”라는 말을 남겼다. 최고의 남성 무용수들이 인정하듯 남자의 역할은 온통 여성 무용수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데 있다. ……
“아름다움을 더 아름답게 하는” 일이 자신의 임무라고 말했다. 강하고 실력 있는 남성 무용수가 곁에 있으면 발레리나는 단독 무대일 때보다 더 많은 동작을 시도하고 해낼 수 있다.
…… 배우자를 떠받치고 안정시키고 들어 올리고 회전시켜 최고의 강점과 성품이 드러나게 해 주면, 상대는 혼자 할 때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이미 있는 아름다움을 보아 주고 인정해 주기만 해도 배우자는 한결 더 아름다워진다.
– 55~56쪽

웬만한 남자에게 정서적 학대를 정의해 보라고 하면, 우리 중 90%는 “고함치고, 소리 지르고, 가시 돋친 말을 내뱉고, 말로 상 처 주는 일”이라 답할 것이다.
절반만 옳다.
사랑과 격려와 지원을 거두는 일도 정서적 학대다. 작위의 죄 못지않게 박탈의 죄도 여기에 해당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 보라. 아내의 상처에 침묵으로 반응하는 남편이 있다면, 그는 자기가 잘못한 게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못된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 정황에서는 침묵 자체가 상처를 입힌다(고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로 그게 정서적 학대다.
우리 중 절대다수는 결혼식 날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서로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기”로 약속했다. 따라서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에게 소중히 여김을 받고 싶은 마음은 정당하며, 소중히 여김을 거두면 정서적 학대에 해당할 수 있다. 배우자에게 주목받고 소중히 여김을 받으려는 마음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정당한 갈망이다.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양식을 기대하는 마음이 정당함과 마찬가지다.
– 74~75쪽

차례
추천의 글
감사의 말
리자 토마스 서문01 사랑하기와 소중히 여기기
02 세상에 하나뿐인 남자와 여자
03 결혼생활은 발레와도 같다
04 서로 존중하라
05 멸시에 맞서 싸우라
06 아름답게 변하는 신부
07 포기할 뻔했던 나
08 소중히 여기는 말
09 나만의 독특한 배우자
10 실수가 많은 사람
11 소중히 여기는 기술
12 소중히 여김 받기 쉬운 대상이 되라
13 소중히 여김을 지속하는 성경적 능력

맺는말

# 미국에서 “30일 만에 아내(wife)를 변화시키기”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책은 1주일 만에 200만부가 팔렸다. 하지만 저자는 책의 제목에 철자가 틀렸다는 것을 발견했다. 원래 책의 제목은 “30일 만에 인생(life)을 변화시키기”였다. 실수는 곧 고쳐졌다. 그리고 책은 한 달 동안 몇 권이 팔렸을까? 딱 3권이었다.
# 이번에는 한국. 한 자매가 하나님께 기도한다. “하나님 살아 계세요? 그러면 제 남편 좀 사랑해 주세요. 다른 남편들 사랑하는 10분 1, 아니 100분의 1 그것도 아니라면 백만 분의 1이라도 사랑 좀 해 주세요. 그러면 변화시킬 수 있을 텐데요.” 그러자 하나님이 즉각 응답하셨다. “딸아. 네가 뭔가 단단히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구나. 네 남편은 네가 사랑해라. 변화시키는 것은 내가 해 보마”
모든 부부의 목표는 한결같다. 나도 그랬다. ‘어떻게 하면 바꾸어 놓을까?’ 내 아내의 목표도 그랬단다. 누가 내게 귀뜸 했다. “목사님, 1만 원짜리 지폐와 5만 원짜리 지폐 좀 보셔요. 가장 위대한 왕, 세종대왕 5장이 평범한 여인네(신사임당) 1장에 불과하잖아요. 그러니 ‘소중히’ 다루세요.”(이런!!! 나도 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참을 이기지 못하며 남편은 결코 부인을 이길 수 없다.)
그랬는데 게리 토마스가 이 단어를 들고 나오다니! “Cherish” 맞다. 내가 조금만 일찍 이 단어를 핵심 개념으로 붙잡을 수 있었다면…
많은 사람이 그럴 것 같다. “내가 ‘Cherish’(소중히 여기는 마음)를 놓치고 살았다니…!”
나도 솔직히 궁금하다. 게리의 책이 몇 권이 팔릴까? 이 추천사를 읽는다면 단연코 100만부는 팔린다. 나는 소망한다. 아내와 남편 모두가 배우자를 변화시키려 하기보다 ‘소중히’ 여겨 변화되는 기적을 맛보게 되기를!
결혼식장에서 결혼생활의 내비게이션으로, 결혼생활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고 싶은 이들에게는 행복비타민으로 딱(Simples!)이다.
– 송길원 _ 목사, 가족생태학자,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 28년째 수만 쌍에게 부부코칭과 상담을 해 온 결혼 전문가.인생 만족도의 85%는 인간관계에서 온다고 한다. 인간관계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친밀한 관계는 부부관계다. 따라서 자신의 결혼생활을 매우 행복하다고 평가하는 부부는 인생 전체를 행복하다고 평가한다. 부부간의 행복도가 바로 생활만족도가 된다. 당신은 스스로의 결혼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당신은 얼마나 행복한가?
게리 토마스는 독자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책을 쓰는 작가다. 복음이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하다. 수많은 저자들의 지혜를 반영해 독자들을 설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저자이기도 하다. 전에도 가정생활과 부부행복에 대한 저술을 한 바 있지만, 이번에는 Cherish(소중히 여기라: 귀히 여기라)라는 단어가 현대 부부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사랑은 누구나 배워서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우리는 어떻게 사랑을 배우는가? 사랑을 받고, 보고, 듣고, 책을 읽고, 배운 것을 실천함으로 배운다. 행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우리 부부는 책을 읽고 나눔으로써 남편과 아내가 서로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배웠다. 사랑을 배우는 데는 끝이 없다. 이 책을 읽고 배운 것을 바로 실천해 보라. 남편이든 아내든 먼저 읽은 사람이 배우자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겨보라. 이 책을 읽고 놀랍게 변화된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
– 정동섭 _ 박사, 가족관계연구소 소장, 가정사역전문아카데미 원장, 전 침신대, 한동대 교수

게리 토마스가 또 하나의 놀라운 책을 썼다. 배우자를 사랑할 뿐 아니라 소중히 여기는 데 초점을 맞춘 책이다. 이 책은 많은 부부와 그들의 관계에 엄청난 도움과 복이 될 필독서다.
– 성영 탠 _ 풀러 신학대학원 심리학 교수,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저자

그의 책은 심오하면서 실제적이다. 당신의 결혼생활이 권태롭고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숙독하라. 몇 장만 넘기면 배우자를 새롭게 대하는 새날이 열린다.
– 수지 라슨 _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Your Powerful Prayers 저자

타인을 참으로 소중히 여긴다는 의미를 게리 토마스가 생생히 그려냈다. 건강하고 역동적이고 생명력 있는 결혼생활을 가꾸는 새로운 길이 이 책에 밝혀진다.
– 케빈 G. 하니 _ 《무모한 믿음》(규장) 저자, Organic Outreach International 설립자

이 책은 틀림없이 당신의 결혼생활을 한 차원 높여줄 것이다. 놀랍도록 실제적인 이 메시지를 놓치지 말라. 당신의 결혼생활이 달라질 것이다.
– 레스 & 레슬리 패럿 _ 박사, 《결혼: 남편과 아내 이렇게 사랑하라》(요단) 저자

게리 토마스

성경과 영성, 교회사, 기독교 고전을 망라하는 글을 쓰고, 강연과 세미나로 열심히 사람들을 섬기는 대표적인 복음주의 사역자이다. 현재 텍사스 주 휴스턴 제이침례교회의 주재 작가 및 교육 사역자로 사역하고 있으며, 웨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영성 계발을 가르치고 있다.
탁월한 영적 통찰력으로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 패밀리 라이프 투데이(Family Life Today) 등 라디오방송의 단골 출연자이며, 국제적으로 인기 있는 강사다. 각종 수상에 빛나는 그의 저서들은 1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백만 부 이상 팔렸다. 결혼한 지 30년 된 아내 리자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었다.
게리 토마스가 바쁜 활동 중에 항상 꿈꾸는 것은 사람들의 열광적인 반응보다 진정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강의와 글은 우리 삶과 가깝고 친밀하다. 그를 만나면 탁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부모학교》 《부부학교》 《연애학교》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거룩이 능력이다》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CUP), 《결혼, 영성에 눈뜨다》 《상주시는 믿음》(좋은씨앗) 등이 있다.
www.garythom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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