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발적이고 설득력 있는 책에서 히브리 성서학자 데이비드 카(David Carr)는 성서 및 기독교/유대교의 기원에 관한 설득력 있는 해석을 제공한다. 그는 이스라엘의 문서들이 비극적인 트라우마로부터 등장했고, 그 트라우마를 통해 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기독교/유대교의 경전은 그러한 트라우마를 견디고 살아남았다. 그러나 지중해 동부 언덕에 있었던 작은 벽지, 고대 이스라엘의 문서들은 이스라엘의 트라우마로부터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두 개의 거대한 세계 종교들의 초점이 되었다.
이 책은 여전히 거대한 통찰, 공감, 논리와 더불어 성서의 문서들이 수천 년 동안 생존을 위한 자원들로 어떻게 기능했는지, 그리고 그것들이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에 관한 새로운 빛을 비추어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언약의 등장, 유일신론, 포로기의 경험, 선택받음과 정결함에 관한 개념들, 고통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보는 개념, 유대교 정경의 창조, 십자가에서 처형된 구원자의 종교가 트라우마와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에 관한 카의 놀라운 주장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거룩한 회복탄력성』은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의 초기 이야기를 밝힘으로써 성서의 기원을 설명한다. 매혹적이고 마음을 사로잡는 이 책은 역사의 베일들을 벗겨내고 우리 자신에 대해 가르쳐준다.
-마크 엡스타인(Mark Epstein, M.D., The Trauma of Everyday Life의 저자)
데이비드 카는 전체 기독교 정경을 다루면서 성서 해석자로서 인정받는 능력을 대담하고 창조적으로 발휘하여, 정경의 탄생에 있어서 트라우마의 역할을 도발적으로 연구했다. 카의 놀라운 학제 간 탐구는 중요한 성취다.
-다니엘 스미스-크리스토퍼(Daniel Smith-Christopher, Loyola Marymount University of Los Angeles)
마치 스릴러처럼 읽히는 이 놀라운 책은 수 세기 동안의 재앙과 트라우마가 구약성서 시대의 고대 이스라엘 및 이후의 유대교와 기독교 문명을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말해준다. 우리가 누구이고, 우리가 어디로부터 왔는지를 알기 원하는 모든 사람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스라엘 핑켈슈타인(Israel Finkelstein, Tel Aviv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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