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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2판] 죽을만큼 기도하라 영적 부흥의 대가 찰스 피니의 놀라운 기도서

$24.00 $16.80

저자/역자 : 찰스 피니/임종원  |  출판사 : 도서출판 브니엘
발행일 : 2019-05-02  |  (145*210)mm 240p  |  979-11-86092-92-7
“입을 크게 벌려라!”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향해서.

이정도면 됐다고,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천만의 말씀! 기도에 충분함이란 없다!
우리는 점점 더 많이 기도할수록
점점 더 많이 하나님을 누리게 된다.

왜 그토록 많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 설복시키지 못하는 것인가?
왜 그토록 많은 우리의 기도 눈물이 하나님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것인가?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행하심은
전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
당신이 점점 더 많이 기도할수록, 더 큰 것을 요구할수록
하나님은 더 큰 영광을 받으신다!

설복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알아듣도록 말하여 수긍하게 하는 것이다. 억지로 강압적으로 몰아세우는 것이 아니라 설득하여 마음을 움직인다는 뜻이다. 그러기에 기도는 하나님이 어쩔 수 없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수밖에 없도록 하나님을 설복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이 어떤 기도에 설복하시는지, 왜 설복하시는지, 그리고 어떻게 응답하시는지를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찰스 피니는 회심 후 하나님 앞에 온전히 변화된 삶을 위한 성화의 비밀을 사람들에게 가르쳤고, 그 자신도 하나님의 온전한 임재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았다. 그래서 피니는 삶을 통해 직접 경험한 신앙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설복하시는 기도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이 하시려는 모든 일을 실행하는 조건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분이 베풀어주기를 기뻐하시는 수많은 축복을 친히 바라보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축복을 구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 축복을 베푸실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를 다루시는 것과 우리에게 축복을 허락하시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관점과 품행에 달려 있다. 우리가 모든 죄를 고백하고 단념하는지의 여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모든 일에서 철저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지의 여부에 달려 있다. 그러기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행동은 전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는 것이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성경 말씀의 약속에 근거해서 드리는 기도를 절대 거절하지 않으신다.”
그렇다.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우리의 영혼을 푹 적셔준다. 기도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것이며, 그러한 교제의 신성한 영향력 아래 우리의 온 마음을 가져오는 것이다. 기도는 용서를 구하고 도와주시는 자비와 은혜를 찾기 위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시려는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구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기도한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의지를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의미이다.

만약 우리가 기도로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는다면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기쁨을 찾으실 것이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그분도 우리를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갈망한다면 그분도 우리를 갈망하실 것이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로 죽을 만큼 빠져든다면 그분 역시 우리에게로 한없이 빠져드실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말고 하나님이 기꺼이 그렇게 하실 것이라는 흔들림 없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넘치도록 채워주실 수 있도록 입을 크게 벌려야 한다. 우리가 큰 것을 요구할수록 하나님은 더 큰 영광을 받으신다. 이것이 곧, 우리가 죽을 만큼 기도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만약 마음이 어떤 죄책감에 짓눌리고 있다면, 그럼에도 그것이 어디에서 일어난 일인지를 명확히 깨닫지 못하고 있다면 전체적인 문제를 밑바닥까지 철저히 감찰받을 때까지 그냥 편안하게 지내서는 안 된다. 흔히 사람들은 오랜 시간 동안 자기의 영혼에서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특별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의 성령이 사람들을 철저히 감찰하시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 원인을 제대로 깨닫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감찰하시는 능력이 임하도록 하나님께 강하게 부르짖어야 한다.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시도하지만 그런 접근이 거부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더욱더 애써도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을 때, 기도가 막히면서 땅에 떨어지고 결단코 하나님을 향하여 올라가지 못할 때 당신은 왜 하나님의 문이 당신을 향하여 닫혀 있는지를 물어보아야 한다.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려고 몸부림칠 때 왜 당신이 거기에 접근할 수 없는지를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당신을 감찰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 1.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중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고르는 대로 축복이 찾아올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보다 더 지혜로우시며, 그분 자신의 방법대로 일하시거나 아예 아무 일도 하시지 않을 것이다. 만약 사람들이 성령의 방법을 기꺼이 받아들 수 없다면 그 사이에는 어떤 협정도 있을 수 없다. 흔히 사람들이 성령을 달라고 기도할 때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이미 그 방식과 환경에 관하여 성령께 지시하고 싶어 하는 어떤 특정한 것들이 자리 잡고 있다. 만약 성령을 받고자 한다면 사람들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령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령께 맞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성령께 맞서서 저항하는 일은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다. 심지어 표면상으로는 성령의 임재와 능력이 임하도록 기도하는 중에도 말이다. 성령이 열정적으로 인도하실 때 오히려 사람들은 성령께 지시하겠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령께 인도받기를 거부한다. 성령으로 충만해진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될 때 오히려 사람들은 뒷걸음질치게 된다. 그것이 자기가 생각해왔던 것과는 훨씬 많은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 2. 한결같이 도우시는 성령의 능력을 구하라 중에서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우리의 영혼을 푹 적셔준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것이며, 그러한 교제의 신성한 영향력 아래 온 마음을 가져오는 것이다. 기도는 용서를 구하고 도와주시는 자비와 은혜를 찾기 위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의 마음과 인생에 기도의 영향력이 항상 필요하다는 사실이 얼마나 명백해지는가! 진실로 하나님이 항상 기도하라고 우리에게 명하신다는 사실에 전혀 놀랄 필요가 없다. 우리를 위하여 그분이 하시려는 모든 일을 실행하는 조건으로 하나님께는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분이 베풀어주시기를 기뻐하는 수많은 축복을 친히 바라보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축복을 구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 축복을 베푸실 수가 없다.”
– 4. 낙심하지 말고 항상 기도로 나아가라 중에서

“사실상 모든 관점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깊은 관심을 두고 계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불명예를 돌릴 수 없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책임을 감당하고 모든 의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그리고 또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겠다. 나는 그렇게 하기를 기뻐하노라. 나는 그렇게 하기를 즐거워한단다. 나는 그렇게 하는 것에 지대한 관심이 있단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충분히 큰 것을 구하고, 충분히 자신 있게 구하고, 충분히 끈기 있게 구해야 한다. 또한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는 말씀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예비하고 계신다는 것과 하나님의 능력은 너무나 거대하시기에 어떤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지는 너무 신경 쓰지 않으며, 또한 그분의 능력을 넘어서는 요구는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분의 은혜가 우리에게 충분하다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의를 시키는 게 아니라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아무런 제한 없이 요청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 5. 뜨거운 기도의 보상을 갈구하라 중에서

“만약 우리가 태만 죄와 범법 죄로 우리의 양심을 범했다면 하나님은 우리와 더불어 기뻐하실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의 탄원에 대한 응답을 기대할 수 없다. 이것은 요한일서 3장 21∼22절 말씀에 명확히 내포되어 있다. ‘만약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한다면 하나님은 훨씬 더 많이 우리를 책망하실 것이다.’ 만약 우리의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기도 응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우리의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있다면 우리는 자신의 간구에 대해 응답을 기대할 수도, 기대해서도 안 된다. 분명히 깨끗한 양심, 곧 아무런 거리낌도 없는 양심은 하나님이 설복하시는 기도에 대해 계시된 조건이다. 사람들이 자기의 양심에 내키지 않는 어떤 일을 하도록 가만히 내버려두는 곳, 또는 자기의 양심이 자신을 책망할뿐더러 하나님은 훨씬 더 많이 책망하는 마음 상태에서 태만 죄나 범법 죄 가운데 살아가는 곳에서 도대체 어떻게 하나님을 설복시킬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겠는가? 이 사람들은 단지 자신의 양심이 하나님께 헌신되어 있지 못하다고 단언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 6. 응답받는 기도의 조건을 충족시켜라 중에서

옮긴이 머리말

PART 1.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방법을 터득하라
1.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2. 한결같이 도우시는 성령의 능력을 구하라
3.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한 원리를 배워라

PART 2. 끊임없는 기도로 하나님을 설복시켜라
4. 낙심하지 말고 항상 기도로 나아가라
5. 뜨거운 기도의 보상을 갈구하라
6. 응답받는 기도의 조건을 충족시켜라

PART 3. 포기하지 않는 기도로 기쁨을 누려라
7. 기도로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아라
8. 순전한 마음을 위해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라
9. 구원의 회복보다 더한 기도 응답은 없다

찰스 피니

미국 코네티컷 주 워렌에서 농부의 일곱째 아들로 태어난 찰스 피니(1792-1875)는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나 기독교 신앙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1821년 서른 즈음 치열한 자아와의 싸움 끝에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극적인 회심을 체험한 후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그 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변호사직을 포기하고 신학교육을 거쳐 목회자로 변신했다. 아무것도 뒤섞거나 왜곡하지 않은 성경 그대로의 복음을 강력하게 선포하는 그의 설교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회심했는데, 그를 연구한 이들에 따르면 50만 명 이상의 영혼이 그를 통해 그리스도께 돌아왔다고 한다. 그의 말씀운동에서 시작된 부흥의 움직임, 이른바 ‘제2의 대각성운동’으로 불리는 영적인 흐름은 뉴욕과 필라델피아, 보스턴은 물론 미국과 영국 전역을 강타했다. 그는 1832년 뉴욕에서 목회를 시작하여 1835년에는 오벌린대학에 신학과를 설립했고, 지역교회 목회자이자 신학교수로 섬기는 와중에도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복음전도를 계속했다. 이렇게 현대기독교 부흥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그는, 1875년 오벌린에서 심장병으로 영적 거인으로서의 삶을 마감했다. 피니는 사는 동안 신실하신 하나님은 성경 말씀의 약속에 근거해서 드리는 기도를 절대 거절하지 않으신다고 굳게 믿었고, 그의 영적인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과 더불어 그의 대표작으로는 「죽을만큼 거룩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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