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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증보판] 예수는 역사다 누가 예수를 신화라 하는가 (THE CASE FOR CHRIST)

$44.00 $30.80

저자/역자 : 리 스트로벨/윤관희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21-10-06  |  (145*210)mm 448p  |  978-89-531-4049-3
“1,400만 부 발행,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돌아오다!”

*** 스테디셀러 전면 개정증보판 ***

예일대 법대 출신의 유명 저널리스트, 리 스트로벨
무신론자에서 목회자의 길로 돌아선 기적 같은 실화

“나의 무신론이 예수의 역사적 증거의
빛 앞에서 녹아버렸다”

2년간의 끈질긴 여정, 13명의 최고 권위자들과 대담을 통해
예수의 진실성을 탐구하다!

일간 신문 〈시카고 트리뷴〉의 기자였던 리 스트로벨은 무신론에서 신앙에 이른 자신의 영적 여행을 되돌아보면서 역사, 고고학, 사본 연구 분야의 여러 저명한 권위자들을 반대 심문한다. 리 스트로벨은 “나사렛 예수가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믿을 만한 증거가 있는가”, “신약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가?”, “성경 외에 예수님의 존재에 관한 증 거가 있는가?”, “부활을 실제로 일어난 사건으로 믿을 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는가?” 와 같은 질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한다. 예일대 법대 출신의 지성인이었던 저자는 이 인터뷰를 시작으로 무신론자에서 목회자의 길로 돌아서게 된다.

노련한 저널리스트가
‘역사상 가장 큰 이야기’를 추적하다!

여기까지의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2002년에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며, 심지어 영화로 제작되기까지 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이 책이 다시 한번 사람들의 손에 들리길 기대하며,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리 스트로벨의 거칠고도 날카로운 질문 덕분에 이 책은 속도감 있고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는 듯하다. 하지만 이 책은 픽션이 아니다. 역사상 가장 두드러진 사건, 곧 예수의 죽음과 장사, 그리고 부활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황홀한 여정이다. 이 개정판에는 고고학과 사본에 관한 새로운 발견과 추가적인 탐구를 위한 자료 들이 추가, 수정되었다. 이 책이 영향을 미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이 면의 정보를 제공하며 회의주의자들의 비판에 대응하는 인터뷰도 새롭게 실었다.

“예수의 역사성에 대한 최고의 변증서”
이 책은 가장 완고하고 냉소적인 저널리스트마저 변화시킨
그분의 능력에 대한 개인적이고 계시적인 증언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선입견을 버리고 예수를 마주하길 바란다. 이 책은 설득을 위한 책이 아니다. 실존하는 예수에 대해 객관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책이다. 저널리스트였던 저자는 집요하게 기독교에 대해 파고든다. 그 집요함을 먼저 자신을 바꿔 놓았고, 이어 선입견 없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변화시켰다. 과거 이 책을 읽었던 사람, 새롭게 이 책을 읽게 될 모든 사람이 역사 속 예수를 다시 한 번 만날 기회를 얻었다. 기독교가 궁금한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역사적 예수가 나의 예수가 됐다.
이 사실이 나를 완전히,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

1981년 11월 8일, 내가 수년 동안 끈질기게 달라붙어 씨름했던 신화적 설명은 완전히 해체되고야 말았다. 게다가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신문 기자로서의 회의주의는 예수의 부활이 실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이라는 놀랄 만한 역사적 증거의 빛 앞에서 녹아 버렸다. 사실 예수가 자신이 주장한 대로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결론만큼 역사적 증거에 잘 부합되는 설명은 아무리 생각해도 만들어 낼 수 없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품어 왔던 무신론은 역사적 진실의 무게 앞에서 굴복하고 말았다. 그것은 놀랍고도 급진적인 결과였다. 분명히 이 조사 과정에 착수했을 때 기대한 바는 아니었다. 그러나 사실에 의해 도출된 결정이었다.
600일이 넘는 무수한 시간을 끌었던 개인적인 조사가 끝난 후에, 예수에 대한 나 자신의 판결은 명백했다. 그러나 책상에 앉았을 때, 지적인 결단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로 예수님을 통한 죄 사함과 영생의 선물을 받았다. 그래서 나머지 인생 동안 영원히 형통하는 영적인 모험을 하게 되었다. 이제 당신 차례다. 함께 생명의 길에 오르자.

프롤로그
제임스 딕슨(James Dixon)이 범한 살인 미수 사건은 종종 검사들이 사 용하는 전문 용어로 ‘완벽한 총기 살인’에 해당된다. 그것은 명백한 살인 미수였다. 조금만 조사해 보아도 딕슨이 경찰관 리처드 스캔런(Richard Scanlon)의 복부에 총을 쏘았다는 점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여러 증언과 증거들이 딕슨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지문과 무기가 발견되었고, 목격자들과 동기가 제시되었다. 거기에는 부상을 당한 경찰관 과 폭력 전과가 있는 피고인이 얽혀 있었다. 이제 사법 체계는 딕슨에게 형량 선고를 내릴 준비가 되어 있었다.
사실 관계는 아주 단순했다. 스캔런 경사는 총을 소지한 남자가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스캔런이 도착하자 딕슨이 여자 친구와 다투고 있는 모습이 그녀의 집 현관문을 통해 보였다. 딕슨은 경찰관을 보고 밖으로 나오는 편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그때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나타났다. 갑자기 딕슨과 그녀의 아버지 사이에 몸싸움이 일어났다. 경사는 재빨리 끼어들어서 싸움을 중단시키려고 했다. 바로 그순간 총성이 울렸다. 경사는 복부에 총상을 입은 채로 비틀거리며 쓰러졌다. 곧 이어 두 대의 경찰차가 도착했고, 경찰관들이 달려와서 딕슨을 제지했다.
딕슨의 22구경 총이 사건의 현장 근처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총에는 그의 지문이 잔뜩 묻어 있었고 탄환 하나가 발사된 상태였다. 그가 총을 쏜 후 총을 버린 게 틀림없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무기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고, 스캔런 경사의 연발 권총은 총집에 그대로 꽂혀 있었다. 경사의 피부에 화약 폭발로 인한 화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총에 맞은 것 같았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경사의 부상은 생명에 큰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부상 덕분에 그는 용감한 경찰관 메달을 받았다. 그것도 경찰 총경이 직접 그의 가슴에 달아 주었다. 그는 무척 자랑스러웠다. 한 편 경찰이 딕슨의 전과 기록에서 그가 과거에 총기를 발사한 전력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것을 발견했다. 분명 그에게는 폭력적인 성향이 있었다.
마침내 일 년 후 법정에서 딕슨은 15년 된 베테랑 경찰관에게 총을 쏜 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때 〈시카고 트리뷴〉의 기자인 나도 그곳에 앉아서 메모를 하고 있었다. 앞서 제시한 모든 증거에다 덧붙여진 자백 때문에 그 사건은 그렇게 결말이 났다. 판사는 딕슨에게 구금 명령을 내리고 난 후 그 사건이 종결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의사봉을 두드렸다. 드디어 정의가 온전히 실현되었다.
다음날 편집장이 이 사건을 싣기 위해 많아야 세 문단 정도를 줄 것이 라고 생각하며 나는 주머니 속에 취재 수첩을 넣고 신문 기자실이 있는 아래층으로 천천히 걸어 내려왔다. 확실히 그 정도면 충분했다. 왜냐하 면 이야깃거리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중략)
나에게 예수는 거짓이라는 충분한 증거가 있었다
이 특별한 사건을 다시 살펴본 이유는, 어떤 면에서 나의 영적인 여정이 제임스 딕슨 사건의 경험과 상당히 유사했기 때문이다. 나는 오랫동안 기독교를 믿지 않았다. 사실 나 자신은 무신론자라고까지 생각했다. 내가 보기에 하나님은 단지 사람들의 소망과 고대의 신화와 원시적인 미신 때문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증거가 너무도 많았다. 단지 믿지 않는다고 사람들을 지옥에 던져 버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인가? 어떻게 자연의 기본 법칙에 위배되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가? 인간의 기원이라면 진화론이 만족스러운 설명을 제공하고 있지 않는가? 초자연적인 믿음은 과학적 사고로 이미 사라지지 않았는가?
예수도 자신이 하나님이라고는 주장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지 않는가? 그는 단지 혁명가요, 현인이요, 인습 타파를 주장하는 유대인에 불 과했다. 그런데 하나님이라고? 아니다. 예수는 결코 그와 같이 말한 적이 없다! 신뢰할 만한 많은 대학 교수들이 그같이 말한다는 것을 알지 않는가. 그것을 직접 살펴보도록 하겠다. 약간의 증거 조사로도, 예수가 비록 특별한 친절과 지혜의 소유자이지만 당신이나 나 같은 인간에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내가 제시한 증거의 전부였다. 피상적인 조사였다. 나의 의심을 뒷받침하기 위해 철학과 역사에 관한 책을 이미 많이 읽었다. 이 책 저 책에서 명백한 사실, 과학적 이론, 명쾌한 인용문, 뛰어난 주장을 찾아보았다. 물론 약간의 차이점이나 모순이 보였지만 그런 점을 무시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혹시라도 생각이 바뀌어 내가 예수의 추종자라도 된다면 그동안의 이기적이고 비도덕적인 생활을 완전히 포기해야 할 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중략)
나사렛 예수, 그는 정말로 어떤 사람이었을까
아마도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 역시 지금까지는 주변에서 관찰한 증거들과 책 그리고 대학 교수 및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얻은 증거에 근거해서 영적인 생각을 형성해 왔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내린 결론은 정말로 그 증거를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가? 만약 좀 더 깊이 파고 들어가서 선입관을 버리고 체계적으로 우리가 제시한 증거들을 살펴본다 면 어떤 사실을 알게 될까?
그것이 바로 이 책을 쓴 목적이다. 사실 나는 거의 2년간의 영적인 여정을 다시 돌이켜보고 확장시키고자 한다. 우리는 학문적인 신뢰에 있어 흠잡을 데 없는 13명의 최고 권위자들과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다. 나는 미네소타에서 조지아까지, 버지니아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이곳저곳을 횡단하였다. 그것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불신자로서 가졌던 나의 의견을 그들에게 제시하고, 분명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그들의 입장을 방어하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이 질문했을 법한 질문을 가지고 그들을 시험해 보기 위해서였다.

프롤로그 _ 선입견을 버리고 역사적 예수와 마주하다

Part 1 기록물 검토
사건번호X, 나사렛 예수
1. 목격자들의 증언
예수 사건의 증언을 담은 사복음서, 신뢰할 만한가

2. 목격자들의 증언 검사
목격자들의 증언, 조작된 것은 아닌가

3. 기록상의 증거
예수의 전기는 신뢰할 만한 상태로 보존되었는가

4. 확증적 증거
성경 외에 예수의 존재에 관한 증거가 있는가

5. 과학적 증거
고고학이 예수의 전기를 반박하는가

6. 반증
역사적 예수는 신앙의 대상으로서의 예수와 동일한가

Part 2 예수 분석
예수는 정말 메시아인가

7. 정체성 증거
예수는 자신을 유일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8. 심리학적 증거
예수는 미치지 않았다

9. 인물속성 증거
예수만이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가졌다

10. 지문 증거
구약의 예언적 지문에 일치하는 이는 예수밖에 없다

Part 3 부활 연구
부활,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최고의 증거

11. 의학적 증거
기절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 맞다

12. 사라진 시체의 증거
텅 빈 무덤, 예수 부활의 가장 큰 증거이다

13. 출현 증거
예수는 부활 후에 정말로 사람들 앞에 나타나셨다

14. 정황 증거
제자들의 삶에 일어난 혁명들,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내놓다

에필로그 – 역사의 평결
역사적 예수가 나의 예수가 되다

저자와의 인터뷰
소그룹과 함께 나눌 질문들
참고문헌

이 책의 저자는 법률적 배경을 지닌 언론인으로서 성경의 진리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찾기 위해 아주 용감하고 끈질긴 조사를 했다. 이 박진감 넘치는 책을 통해 믿는 자들과 불가지론자 모두 많은 것들을 배울 것이다.
_브루스 메츠거(미국성서협회 이사장, 프린스턴신학교 교수)

리 스트로벨은 완고한 회의론자가 물어볼 만한 질문을 던진 후에 설득력 있는 답변을 제시한다. 그의 책은 매우 탁월해서 나는 저녁 식사 후 아내에게 큰 소리로 그 내용을 여러 번 읽어 주었다. 모든 구도자들이 가지고 있어야 할 책이다.
_필립 E. 존슨(UC 버클리 법학 교수)

경험 많은 취재 기자만큼 허구에서 진실을 가려내는 법을 아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예일 법과대학에서 교육받은 사람만큼 소송 사건을 잘 논의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도 없다. 저자는 두 가지 자격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는 무신론자에서 그리스도인이 된 자신의 엄청난 간증 이외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철저한 변론을 확증하기 위해, 저명한 ‘전문가적 증인들’의 반박할 수 없는 증언을 제시한다. 이 책이 당대의 변증론 책들 가운데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생각에 동의한다.
_D. 제임스 케네디(코럴릿지장로교회 담임목사)

내가 이 책 속에 등장한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이 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기독 교의 증거를 다룬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을 만하고 분명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기독교의 역사적 기초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_J. P. 모어랜드(탈봇신학교 철학 석좌교수)

법률과 언론 교육을 받은 저자는 13명의 뛰어난 권위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예수와 그의 생애를 다룬 성경 기록에 대한 난해한 질문들을 제기한다. 그는 예수님을 믿는 것보다 실은 무신론자가 무신론을 주장하는 것이 훨씬 더 많은 믿음이 필요한 일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나는 그의 말이 옳다고 믿는다. 이 책은 예수님이 자신이 주장한 바로 그분이라는 놀랄 만한 역사적 증거를 제시한다.
루이스 팔라우(미국복음전도자)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치는 흥미진진한 책이다.
_피터 크리프트(보스턴대학 철학 교수)

저자는 총명한 연구자로서 사실을 충실히 반영하는 보도 자세를 취하며 그리스도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놀랄 만한 증거들을 빈틈없이 수집한다. 이 책은 모든 그리 스도인의 참고서로 도서관에 반드시 비치되어야 한다.
_빌 브라이트(대학생선교회(C.C.C.) 창시자, 영화 〈예수〉 제작)

우리 세대에서 저자만큼 현대 회의론자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이 뛰어난 작품은 기독교 변증론을 다룬 책인 동시에 예수의 주장을 조사하는 사람들이 제기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해 준다. 설득력이 있으며 매우 흥미롭다.
_로버트 콜먼(고든콘웰신학교 전도와 제자훈련 특임교수)

저자는 확실히 가장 많이 읽히는 변증서 중의 하나가 될 만한 책을 썼다. 그는 십 여 명의 뛰어난 복음주의 학자들과 토론을 하기 위해 법률과 언론 분야에서의 배경을 활용한다. 과거 자신이 무신론자였기 때문에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방법을 알고 있다. 이 책의 증거는 설득력이 있다.
톰 레이너(라이프웨이크리스천리소스 CEO)

저자의 글은 항상 창조적이고 매력적이고 설득력이 있다. 이 책은 억지로 조작하지 않으면서 설득력 있고, 따분하지 않으면서 흥미롭고, 애매모호하지 않으면서 명쾌하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_게리 콜린스(기독교상담학계 대부, 《New 크리스천 카운슬링》 저자)

리 스트로벨

철저한 무신론자에서 집요한 영적 탐구자로, 냉소적 회의론자에서 열정적 복음주의자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다. 미주리대학교(저널리즘 학사학위)와 예일대학교 로스쿨(법학 석사학위)에서 공부했다. 〈시카고 트리뷴〉지에서 법률 전문 부장으로 일한 것을 비롯해 14년간 언론계에 몸담은 노련한 저널리스트였다. 당시 공익언론 분야에서 UPI 통신사로부터 일리노이 주 최고상을 받았고, 그가 이끈 팀은 일리노이 주 탐사보도 분야 UPI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교회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찬 무신론자였던 그는 아내를 따라 윌로크릭교회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예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예수의 증거를 2년간 치밀하게 조사한 끝에 1981년 비로소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했다. 이후 신학을 공부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1987년부터 윌로크릭교회 스태프를 거쳐 교육목사가 되었고, 2000년부터는 새들백교회에서 사역했다. 한편, 그는 루스벨트대학교에서 헌법수정조항 제1조법을 가르치기도 했다. 많은 저서의 광범위한 연구를 인정받아 2007년에 서던복음주의신학교에서 명예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휴스턴침례대학교에서 기독교 사상을 가르치며, 텍사스 주 우드랜즈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섬기고 있다.
탁월한 분석력과 통찰력, 취재력, 필력을 바탕으로 회심 이후에도 계속해서 왕성하게 집필을 하며 문서 사역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로서, 20여 권의 저서가 있다. 그중 《예수는 역사다》, 《특종! 믿음 사건》, 《창조 설계의 비밀》(이상 두란노)로 각각 골드메달리언 상을 수상했으며, 이 세 권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기도 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이런 그를 “복음주의 진영의 가장 대중적인 변증자 중 하나”라고 평했다.결혼한 지 42년 된 아내 레슬리와 텍사스 주에 살고 있으며, 소설가인 딸 앨리슨과 탈봇신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아들 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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