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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확대판] 키워드로 풀어가는 청년사역 청년 부흥의 다섯 가지 키워드 WEEPS

$26.00 $18.20

저자 : 양형주  |  출판사 : 홍성사
발행일 : 2020-11-13  |  (145*210)mm 240p  |  978-89-365-1462-4
코로나19 시대, ‘안전’(Safety)의 사역적 가치를 다룬 확대개정판!
‘WEEP’ + ‘Safety’ = WEEPS
청년사역의 핵심 원리에 입각한 부흥 보고서!

15년 이상 독자들이 찾은 청년사역 매뉴얼
2005년 첫 출간되어 청년사역의 길잡이 역할을 했던 《키워드로 풀어가는 청년사역》의 2020년 확대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사역의 필요성이 갑자기 앞당겨진 현실에서 청년사역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이번 확대개정판은 천안중앙교회와 대전도안교회에서 검증된 원리인 위프WEEP, 즉 ‘예배Worship, 전도Evangelism, 교육Education, 기도Prayer’에 코로나19 시대에 중요해진 ‘안전Safety’을 더한 ‘윕스WEEPS’를 새로운 사역 원리로 제시한다.
더욱 어려워지는 청년 현실과 청년 인구 감소, 청년이 부족하고 문화적으로 취약할 가능성이 높은 지방 교회에서는 특히 청년사역의 우선순위와 구체적 실행 방법이 필요하다. 우선순위와 실행 방법이 없다면 청년사역의 구체적 각론에서 당황할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코로나19로 비대면 청년사역의 필요성이 갑작스레 앞당겨져 청년사역에 큰 타격을 안겼다. 안전을 추구하면서 청년사역을 안정적으로 구현해 나가야 하는 어려운 과제 앞에서 《키워드로 풀어가는 청년사역》은 앞으로도 청년사역자들에게 유용한 매뉴얼이 될 것이다.

코로나 사태는 적어도 10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서서히 준비해야 할 비대면 시대의 청년사역을 갑자기 앞당기는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코로나가 진정된다 하더라도, 이미 우리 삶 구석구석 스며든 비대면 환경으로 인해 앞으로 비대면 청년사역의 필요성은 더욱 더 커질 것이고, 여러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언급하는 청년사역의 주요 원리는 변하지 않는다. 안전을 제대로 확보한다면, 비록 사역의 도구는 달라져도 그 핵심적인 원리는 도리어 더욱 집요하고 강력하게 추구할 필요가 있다.
_10쪽, ‘개정증보판 서문’에서

하나님께서 지난 세월 동안 청년 공동체에 부어 주신 예배의 은혜는 말할 수 없이 크다. 한 주도 눈물의 감격 없이 지나간 적이 없을 정도였다. 예배마다 매번 주님의 영광을 목도하는 은혜를 주셨고, 공동체 모두가 전율하듯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권능 앞에 전심으로 나아가는 은혜를 주셨다. 이러한 역동적인 예배는 청년사역에 고구마줄기와 같은 역할을 하였다. 고구마줄기를 잡고 뽑으면 뿌리 밑 부분이 한꺼번에 딸려 나온다. 마찬가지로 예배의 부흥으로부터 청년사역의 각 부분이 살아남을 경험하였다.
_24쪽, ‘2. 예배(Worship): 고구마줄기’에서

예배가 살아 있는 교회는 전도가 활발하다. 왜? 내가 경험한 영적 진리와 기쁨을 믿지 않는 친구에게도 경험하게 해주고 싶기 때문이다. 반면, 예배가 생기 없고 형식적인 경우, 아무리 목소리 높여 전도를 외쳐도 전도가 잘되지 않는다. 믿지 않는 친구를 데려와서 무엇하겠는가? 하나님을 느끼지도 못하고, 생기 없는 분위기에 졸음만 그득한 채로 앉아 있을 것이 뻔히 보이는 것을.
_73-74쪽, ‘3. 전도(Evangelism): 예배를 통한 전도’에서

양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할 때는 직접 보고 진행할 때와 같은 그룹의 역동성(다이내믹)은 아무래도 반감된다. 따라서 이때는 상호작용보다는 양육 콘텐츠의 질이 중요해진다. 보통 온라인 화상 양육의 경우, 50분 진행하면 10분 정도는 쉬어 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강의가 밀도 있고 다이내믹하게 준비되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까지도 넉넉히 진행할 수 있다. 양육에 참여하는 자들의 필요에 유용한 영적 양식을 얼마나 다이내믹하고 밀도 있게 공급하느냐가 관건이다.
_172쪽, ‘6. 안전(Safety): 언택트 시대, 안전한 공동체를 확보하라’에서

위와 같은 대략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있으면, 흐름을 타는 기획을 할 수 있다. 흐름을 타는 데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첫째는 강점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고, 둘째는 약점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강점을 강화할 경우, 강화된 강점으로 인하여 약점이 어느 정도 보완된다. 약점을 보완하는 방식을 택할 경우, 약점이 어느 정도 보완되지만 전체적으로 이렇다 할 성장이나 발전이 없다. 그렇다고 강점도 강화하고 약점도 보완한다고 이런저런 기획들을 남발하다 보면 임원들과 청년들이 지친다. 따라서 적당한 행사와 기획이 적절한 시기에 들어가도록 배려해야 한다. 청년공동체에서 흐름을 고려하고 계획했던 행사와 전체 운영은 다음과 같다.
_220쪽, ‘3.흐름을 타야 한다: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하라’

개정증보판 서문

1부 청년사역, 핵심을 붙잡으라
1. 위프 WEEP-청년사역의 핵심가치
2. 예배 Worship-고구마줄기
3. 전도 Evangelism-예배를 통한 전도
4. 양육 Education-양육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라
5. 기도 Prayer-냉정한 현실, 불붙는 기도
6. 안전 Safety-언택트 시대, 안전한 공동체를 확보하라

2부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청년사역
1.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조직-하우스 다이어그램과 WEEP
2. 임원의 팀워크를 살려라-교역자와 임원단
3. 흐름을 타야 한다-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하라

에필로그

양형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 소재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Irvine)에서 철학(B.A.)을 전공한 후 장로회신학대학원(M.Div.)과 동대학원에서 신약학 석사(Th.M.) 및 박사학위(Th.D.)를 취득했다.
신학대학원 시절 명성교회 교육전도사로 초등부, 중등부, 대학부, 찬양팀 사역을 감당했으며, 처음으로 어린이 메빅(MEBIG) 사역을 시작해 교회학교 사역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후 천안중앙교회에서 위프(WEEP)라는 사역구호 아래 청년사역의 큰 부흥을 경험했다. 또한 동안교회 청년부 디렉터로 섬기며 청년부 양육 체계를 수립하였고, 청년부에서 처음으로 30~40대 청년부서 사역을 개척하였다. 현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대전신학교에서 신약학 겸임교수로 사역하며, 한국 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바이블백신센터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또한 2013년 6월 새로운 부르심으로 대전도안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건강한 부흥을 맛보며 행복하게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키워드로 풀어가는 청년사역》,《청년 리더 사역 핵심파일》,《내 인생에 비전이 보인다》,《바이블 백신 1, 2》(이상 홍성사),《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 1, 2》,《평신도를 위한 쉬운 로마서》,《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1, 2, 3》(이상 브니엘),《신천지 백신 1, 2》,《청년사역》(이상 두란노) 등이 있고, 세계적인 신약학자 톰 라이트가 저술한《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주석 시리즈》(IVP) 총 18권의 성경본문 번역을 감수하였다. 번역한 책으로는《게리 콜린스의 코칭 바이블》(IVP), 브루스 메츠거의《신약의 본문》(한국성서학연구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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