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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이것이 교회사다 – 묻어둔 진리: 중세교회사편

$44.00 $30.80

저자 : 라은성  |  출판사 : PTL
발행일 : 2019-01-03  |  (152*225)mm 양장 410p  |  979-11-87389-08-8
그동안 CBS라디오에서 1년 반 동안 방송한 내용을 정리하여 내어놓는 『이것이 교회사다』시리즈 중 중세교회사편이다. 일반신자들을 위한 책으로 초대교회사부터 이르는 내용을 맥잡는 책이다. 중세교회사는 ‘교황제도’ 또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역사인 동시에 교회의 타락성의 범위와 그 정도를 파악하는 내용이다. 중세교회사를 통해 한국 교회의 현 주소를 잘 파악할 수 있다 하겠다. 한국 교회는 현재 중세교회를 닮아가는 중이기 때문이다.중세교회사의 핵심은 ‘교황제도’이다. 이것을 중심으로 세 기둥인 수도원운동, 십자군운동 및 스콜라주의가 세워졌다. 이 세 기둥 중 어느 하나가 무너지면 교황제도는 무너지게 된다.
6~16세기에 이르는 약 1,000년의 역사 사건들마다 한국 교회에 적용시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막연하게 타락했다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면이 중세교회에 나타난 타락성과 죄악상이 한국 교회와 닮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동시에 여기서 끝내선 안된다. 역사는 흘러 종교개혁이 일어났다. 그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위해 고통을 당하면서도 진리를 고수하며 지켜온 분들의 역사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끝으로 각장 마다 문제들이 있어 읽은 내용의 핵심을 정리할 수 있다.

이 책의 두드러진 특징은 중세교회사를 로마 가톨릭주의의 시작, 성장, 절정, 쇠퇴 그리고 몰락으로 진행한다는데 있다. 중세역사는 어두움의 역사다. 의의 사도라 가장한 거짓된 자들의 역사다. 그 정체는 로마 가톨릭교회다. 이 교회는 초대교회에 근거를 두지 않았다. 정교유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혹자들은 프로테스탄트가 중세교회로부터 나왔다고들 하는데 그것은 망언이다. 우리의 기원은 그들과 다르다. 우리는 초대교회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로마 가톨릭교회는 정교유착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이 교회의 신학은 세미펠라기우스주의다. 이 신학은 종교개혁시기에 아르미니우스주의로 탈바꿈하여 우리 곁에, 즉 부흥신학이란 이름으로 우리를 잠식하고 있다. 이 사상은 이단이다. 이 이단 사상을 한국 교회가 담고 있기 때문에 타락과 부패가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면들을 중세교회사를 통해 밝혀나간다. 이런 탐구를 하는데 이 책은 충분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들어가면서 7
1장 세기의 거짓 (Papacy Fabricated) 21
중세시대를 어떻게 볼까
거짓된 기원
한 달란트

2장 유럽의 기독교화 (Europe Spread Out by Christianity) 47
바른 선교사들
정교유착과 선교

3장 만들어진 교황제도 (Papacy Against God’s Will) 89
태어나는 새로운 제국
마지막 교부
우상숭배

4장 거짓말 같은 타락성 (Unbelievable Depravity in Papacy) 141
송장을 앞에 두고
여인천하
이제 교회는 어떻게?
진정한 개혁을 향해

5장 장난감 놀이 (Boys Fighting with Toys) 167
1차 논쟁(11~12세기)
2차 논쟁(13세기)
3차 논쟁(14세기)
최초의 교회 분열(1054년)

6장 왼 팔 (Papal‘s Left Hand: Monasticism) 199
클루니 수도회
시토 수도회
탁발 수도회
군사 수도회
그러면 어떻게 봐야 하나?
진정한 개혁자들

7장 오른 팔 (Papal‘s Right Hand: Crusades) 253
어떻게 일어났나?
1차 십자군운동(1096~1099년)
2차 십자군운동(1147~1149년)
3차 십자군운동(1187~1192년)
4차 십자군운동
십자군운동을 돌이켜보면

8장 스콜라주의 (Papal Foundation: Scholasticism) 307
어떻게 시작되었나?
마지막 로마인
안셀무스
철학적 신앙인
불가시적 우상숭배

9장 이렇게 까지(Total Corruption) 337
70년 아비뇽 유수
대분열
추악함이 도를 넘다!

10장 여명의 개혁자들(Morning Stars: Pre-Reformers) 357
샛별
데보치오 모데르나
당신을 위해

11장 종교개혁을 기대 하면서 (On the Threshold of the Reformation) 387
두 가지 반응
진흙탕
옥에 티
아직은
한 가닥 희망
여명
한국교회여!
이것이 정로다!

색인 400

라은성

고신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Covenant Theological Seminary(Th.M.),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Th.M.) 그리고 University of Pretoria(Ph.D.)를 졸업했다. 현재 총신대학교 교회사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6년부터 일반 신자들에게 교회역사를 알리기 위한 여러 강좌를 개최하다가 ‘교회사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교회역사와 『기독교강요』를 일반인들에게 유료강좌를 실행하고 있다. 또 새롬교회(Seoul Reformed Church)를 서울시 노원구 섬밭로 152에 있는 상가에 개척하여 진정한 개혁교회와 개혁신앙을 실천하는 중이다.
지금까지 CBS 라디오의 ‘맛있는 교회사 이야기’와 ‘교회 가는 길’에서 교리문답 강해를, CTS-TV의 ‘4인 4색’에서 ‘생생 교회역사’를, 극동방송에서 ‘오늘의 교회사’를 방송했다. 현재는 ‘교회역사’를 북방선교방송(TWRK)에서 방송하고 있다.
그동안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을 번역하여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에서 주는 신학 해외번역부문 최우수상(2002), 『여인들의 발자취』를 써서 일반신앙 저작부문 최우수상(2005), 『이것이 개혁신앙이다』를 써서 신학부문에서 우수상(2018)을, 『이것이 교회사다: 가공된 진리』를 써서 신학부문에서 최우수상(2019)을 각각 받았으며, 『다빈치 코드의 족보』를 써서 ‘다빈치 코드의 저격수’라는 별명을 받게 되었다. 이 외에도 『연구주제부터 포맷까지』와 『정통과 이단』을 썼고, 『이단과 정통』, 『로마 카톨릭주의와 복음주의』, 『역사신학』(상), 『기독교 역사가들』을 신학생들을 위해 또 기독교인의 기도 생활의 안내서인 『이것이 기독교인의 묵상이다』를 번역했다. 일반 신자를 위한 『이것이 복음이다』, 『이것이 교회사다』 시리즈(진리의 보고, 묻어둔 진리, 진리의 재발견 및 가공된 진리), 『이것이 기독교강요다』 시리즈(일반인용, 지도자용, 해설자용 및 연구자용) 및 『이것이 개혁신앙이다』와 그것의 공부용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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