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

Sale

[개정판]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 (The Incomparable Christ)

$30.00 $21.00

저자/역자 : 존 스토트/정옥배  |  출판사 : IVP
발행일 : 2020-10-15  |  (140*210)mm 366p  |  978-89-328-1774-3
성경이 기록한 예수님의 모습뿐 아니라
시대와 문화, 대륙을 초월해 계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영원한 탁월성과 보편성을 보여 준 존 스토트의 숨은 역작!

“바라건대 성경과 교회사에 대한 이 연구가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라는 책 제목이 옳았음을 밝혀 주었으면 한다.
예수님 같은 분은 없다.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역사상 많은 이들이 예수에 대해 말을 해왔고, 지금도 많은 말을 하고 있다. 어떤 이는 이런 말들을 통해 믿음이 굳건해지는 반면, 어떤 이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가? 누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평생을 바쳤던 존 스토트는 신학과 교회사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성경, 교회, 역사가 고백해 온 예수님에 대한 증언을 들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믿지 않는 이들은 예수님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고,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이미 고백한 이들은 예수님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성경이 예언하고
교회가 증언하며
역사가 기록한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진면목을 톺아보다!

존 스토트 평생의 사역과 연구의 중심에 있던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진면목을 최고의 강해자이자 신학자로서 깊이 있게 탐구한 숨은 역자!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복음의 핵심을 신학적으로 잘 보여 주었다면,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는 복음의 주체이자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사역 자체를 입체적으로 펼쳐 보인다.
1부 ‘신약은 예수님을 어떻게 증거하는가’에서 그는 예수님에 대한 신약성경 각 책들의 다양한 증거를 검토하고, 그 증거들이 일관되게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증거하고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2부 ‘교회는 예수를 어떻게 소개해 왔는가’에서는 교회가 각 시대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어떤 분으로 소개해 왔는지를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통해 기술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어떻게 구체화되었는가를 보여 준다. 3부 ‘그리스도는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가 오늘날 어떤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살핀다.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세상의 빛이며 소망인지를 호소력 있게 주장한다. 마지막 4부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해야 하는가’에서 존 스토트는 세상의 종말을 다룬 요한계시록을 탁월한 통찰로 면밀하게 살피며 예수님이 과거와 미래의 주님이실 뿐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우리와 함께 오늘이라는 현실을 살아 내시는 분이심을 발견한다. 결론적으로 이 모든 과정을 통해 그는 예수님은 역사적으로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그리스도인나 비그리스도인 모두 세계적인 기독교 지도자의 원숙한 필치와 광범위한 사고를 통해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독자 대상]

–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성경적 주장을 면밀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독자
– 예수 그리스도를 신학적, 역사적으로 충분히 이해하려는 독자
–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성을 확인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을 바르게 전하고 싶은 독자

첫째, 예수님은 역사의 중심이시다. 적어도 인류의 상당수는 지금도 예수님의 탄생을 기준으로 역사를 주전과 주후로 나눈다. 주후 2000년에 세계 인구는 60억에 달했으며, 한편 그리스도인은 17억 명 혹은 28퍼센트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인류의 거의 3분의 1이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공언하는 것이다.
둘째, 예수님은 성경의 초점이시다. 성경은 종교적 문헌을 아무렇게나 수집해 놓은 책이 아니다. 예수님 자신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 5:39). 그리고 기독교 학자들은 언제나 이 점을 인정해 왔다. 예를 들어, 4-5세기의 위대한 교부 히에로니무스는 “성경에 대한 무지는 곧 그리스도에 대한 무지다”라고 썼다.
16세기에 르네상스의 주도자 에라스무스와 종교개혁의 주도자 루터가 둘 다 똑같이 그리스도 중심성을 강조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에라스무스는 성경이 “그리스도를 너무나 가까이 친밀하게 제시하기 때문에, 만약 그분이 눈앞에 서 계시면 오히려 더 안 보일 것이다”라고 썼다. 루터도 마찬가지로 『로마서 주석』에서 그리스도가 성경의 핵심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로마서 1:5에 대한 주석에서 이렇게 말했다. “여기에 성경을 이해하는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즉 모든 것을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이해해야 한다.” 그런 후에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성경 전체는 도처에서 오직 그리스도만을 다루고 있다.”
셋째, 예수님은 선교의 핵심이시다. 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선교사가 되어 육지와 바다를 건너 다른 대륙과 문화권으로 들어가는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들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가? 그것은 어떤 문명, 제도, 이념을 소개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이 유일하신 분이라고 믿는 분 곧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기 위해서다. 이 점은 특별히 이슬람 세계를 대상으로 한 기독교 선교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학자이며 선교사 스티븐 닐은 이렇게 썼다. “우리 과업은 무한히 인내하면서 이슬람 교도들에게 ‘예수를 생각해 보시지요’라고 계속해서 말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다른 메시지란 없다.…이슬람 교도가 나사렛 예수를 보고 나서도 그분을 거부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예수를 한번도 본 적이 없다.
_서론 pp. 17-19

그러므로 내 계획은 신약에서 증거하는 그리스도를 연구하고(이 책의 1부와 4부), 교회사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소개해 왔으며(2부), 어떻게 사람들이 그분의 영향을 받았는지(3부) 살펴보는 것이다. 좀더 상세히 말하자면, 나는 그리스도에 대한 네 가지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대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첫째, 신약은 예수를 어떻게 증거하는가? 나는 예수에 대한 신약의 증거는 분명 매우 다양하지만 동시에 그것은 하나로 통일된 증거임을 보여 주고자 한다. 1부를 ‘원래의 예수’라고 부르겠다.
둘째, 교회는 수십 세기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묘사해 왔는가? 2부를 ‘교회의 예수’라고 부르겠다. 어떻게 교회가 각 시대마다 때로는 신실하게 때로는 신실하지 않게 그리스도를 세상에 소개했는지 살펴보고자 하기 때문이다.
셋째, 그리스도는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3부는 2부를 보완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교회에 소개에서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도전으로 넘어간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교회사의 각 단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애 각 단계를 살펴볼 것이며, (서로 다른 점을 강조하는) 각 단계가 어떻게 다양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이 부분을 ‘영향력 있는 예수’라고 부르겠다.
넷째,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해야 하는가? 4부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역사적인 분(실로, 먼 옛날 역사에 존재했던 인물)이실 뿐 아니라 영원한 분(사실상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이시며, 그렇기 때문에 또한 우리와 동일한 시대를 살아가는 분이심을 되새기게 될 것이다. 예수는 구세주, 주님, 심판자로서 모든 새 세대와 세기와 천년을 맞이하신다. 네 번째이자 마지막인 이 부분은, 신약의 마지막 책으로 기독교 묵시 문학인 요한계시록을 배경으로 하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첫 구절에서 그 책이 그저 하나의 예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그리스도에 대한 열 가지 환상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성경과 역사의 종합이 될 것이다. 우리는 신약 전체와 특히 요한계시록을 배경으로, 교회가 제시한 그리스도의 모습과 그리스도가 교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볼 것이다. 그렇게 하면 성경에 나오는 그리스도에 대한 묘사가 규범이 됨을 알 수 있다. 그분이 진정한 예수이시다. 인간들의 묘사는 모두 오류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진정한 예수에 비추어 판단해야 한다. 바라건대 성경과 교회사에 대한 이 연구가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라는 이 책 제목이 옳다는 것을 밝혀 주었으면 한다. 예수님과 같은 분은 없다. 지금까지 결코 없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_서론 pp. 20-21

신약 문헌(제4부에서 다루게 될 요한계시록은 제외하고)을 이렇게 간략하게 개관해 보기만 해도 그 다양성을 충분히 알 수 있다. 그것은 저자(적어도 9명이 관련되어 있다), 문학적 형태(복음서, 연대기, 서신, 논문, 묵시), 각 지역의 필요에 따라 다루는 주제, 신학적 강조점 그리고 예수님을 제시하는 면에서 다양하다.
하지만 이 동일한 신약성경은 메시지의 통일성을 주장한다. 바울에 따르면 모든 사도가 그리스도의 동일한 복음을 선포했으며 모든 교회가 이를 믿었다(고전 15:11). 또한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한 소망…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엡 4:4-6).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동안과 그 이후에 유럽을 지배했던 소위 “성경 신학 운동”은 이것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영국의 A. M. 헌터는 “신약의 본질적인 통일성과 통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커지고 있다”, “모든 다양성을 초월하며 지배하는 통일성”이라고 쓸 수 있었다.
그 시대의 영향력 있는 또 하나의 책은 에드윈 호스킨스와 노엘 데이비가 쓴 『신약의 수수께끼』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수수께끼”는 “예수라는 역사적 인물과 교회의 열렬한 믿음의” 관계였다. 호스킨스와 데이비는 증거를 주의 깊게 고찰한 후에, “신약의 다양한 자료 전부는 하나의, 단일한, 고립된 역사적 사건에 집중되며 거기서 기원하는데” 그 사건은 “예수의 삶과 죽음”이라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20세기 후반에 들어서자 상황은 완전히 반대가 되어 다양성을 강조하게 되었다. 그것은 부분적으로는 인위적인 화합에 대한 반작용이었다. 그러나 또한 일부 신약학자들이 명백한 불일치를 찾아내는 일에서 오스카 쿨먼이 “거의 가학적인 기쁨”이라고 부른 것을 느꼈음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말이다! 사람들은 이제 ‘성경신학’이란 없다고 말했다. 상호 양립할 수 없는 수많은 ‘성경신학들’이 있을 뿐이었다. 사도들의 이름은 형용사로 바뀌었으며, 학자들은 어떤 교리에 대한 ‘누가의’ 또는 ‘바울의’ 견해나 ‘베드로의’ 또는 ‘요한의’ 입장에 대해 썼다. 마치 그것들이 서로 배타적이기라도 하다는 듯 말이다.
신약의 증거를 통합하려는 시도들에 대해 가장 거리낌 없이 비판한 사람 중 하나는 더럼 대학교의 제임스 던이다. 『신약성서의 통일성과 다양성』에서 그는 초대 기독교에는 정통에 대한 통일된 개념이 없었다고 썼다. 이어서 그는 한 복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쓴다. 적어도 네 개, 곧 요한의 복음, 공관복음서의 다른 복음 그리고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에 나오는 두 개의 또 다른 복음이 있다는 것이다. “단 하나의, 영단번의, 통합시키는 ‘케리그마’(kerygma)는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 있다.” 동시에 던은 신약에 “통합시키는 요소”, 즉 “역사적 예수와 높임 받은 예수 사이의 통합성”이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그의 책 전체에 비추어 볼 때, 이것은 최소한만을 마지못해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우리가 제멋대로 성경 본문을 조작해서 인위적으로 조화를 이루게 할 수는 없다는 것, 외견상 불일치로 보이는 것들을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것, 각 신약 저자가 말하는 것을 가감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에 단연코 동의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할 때, 긴장은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또한 지금까지의 개관을 통해 네 복음서가 서로 보완되는 것을 보았다. 그것들은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예수님과 바울 역시 마찬가지다. 바울의 열세 서신 역시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더 독특하게 유대적인 책들(야고보서, 히브리서, 베드로전서) 역시 불협화음을 내지 않는다. 심지어 바울과 야고보까지도 서로 다른 복음을 전파하지 않는다. 찰리 모울이 썼듯이, 모든 신약 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 지금 초월적인 주님으로 인정되는 분과 연속성이 있다고 인정된 역사적 예수 – 라는 인물에 헌신”하는 데서 그들의 하나 됨을 발견한다.
_1부 원래의 예수 pp. 105-108

서문
위원장 서문
감사의 글

서론

1부 원래의 예수: 신약은 예수님을 어떻게 증거하는가?
사복음서
1. 마태복음: 성경의 성취 그리스도
2. 마가복음: 고난받는 종 그리스도
3. 누가복음과 사도행전: 온 세상의 구세주 그리스도
4. 요한복음과 요한 서신들: 육신이 되신 말씀 그리스도
5. 사중 복음
6. 예수와 바울

바울 열세 서신
7. 논증서신(갈라디아서): 해방자 그리스도
8. 초기서신(데살로니가후서): 다시 오실 심판자 그리스도
9. 주요서신(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구세주 그리스도
10. 옥중서신(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빌립보서): 최고의 주님 그리스도
11. 목회서신(디모데전서, 디도서, 디모데후서): 교회의 머리 그리스도

세 명의 유대인 저자
12. 야고보서: 도덕 선생 그리스도
13. 히브리서: 우리의 대제사장
14. 베드로전후서: 고난받는 자의 모범 그리스도
결론: 통일성 속의 다양성

2부 교회의 예수: 교회는 예수님을 어떻게 소개해 왔는가?
서론: `다른 예수`
1. 완전한 성취 그리스도: 순교자 유스티아누스
2. 독특한 신인 그리스도: 초기 공의회들
3. 완벽한 수사 그리스도: 성 베네딕투스
4. 봉건 채무자 그리스도: 안셀무스
5. 하늘의 신랑 그리스도: 클레르보의 베르나르
6. 윤리적 모범 그리스도: 토마스 아 켐피스
7. 자비로우신 구세주 그리스도: 마르틴 루터
8. 인간 교사 그리스도: 에르네스트 르낭과 토마스 제퍼슨
9. 비극적인 희생자 그리스도: 존 맥케이
10. 사회 해방자 그리스도: 구스타보 구티에레스
11. 유대의 메시아 그리스도: N.T. 라이트
12. 전 세계의 주님 그리스도: 20세기의 선교
결론 진정성 vs. 적응

3부 영향력 있는 예수: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치셨는가?
서론: 예수 이야기
1. 베들레헴 마구간: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2. 목수의 작업대: 조지 랜스베리
3. 긍휼의 사역: 다미앵 신부와 웰즐리 베일리
4. 산상수훈: 레오 톨스토이,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5.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 토머스 바나도
6. 발을 씻어 줌: 사뮤엘 로건 브렝글
7. 십자가: 가가와 도요히코
8. 부활: 조니 에릭슨 타다
9. 높이우심: 헨리 마틴
10. 성령을 주심: 롤런드 앨런
11. 재림: 안토니 애슐리 쿠퍼(샤프츠베리 경)
12. 최후의 심판: 윌리엄 윌버포스
결론: 그리스도의 영향력이 지닌 급진성

4부 영원하신 예수-예수님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도전하시는가?
서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1. 처음이요 나중이며 산 자라고 주장하시는 그리스도(계1장)
2. 지상에 있는 그분의 교회들을 감독하시는 그리스도(계2-3장)
3. 하늘에서 하나님의 보좌에 함께 앉으신 그리스도(계4-5장)
4. 역사의 과정을 주관하시는 그리스도(계6-7장)
5. 세상에 회개할 것을 요구하시는 그리스도(계8-11장)
6. 마귀와 그의 편을 정복하시는 그리스도(계12-13장)
7. 구속받은 백성과 함께 시온산에 서 계신 그리스도(계14:1-15:4)
8. 밤에 도적같이 오시는 그리스도(계15:5-19:10)
9. 백마를 타고 승리의 행진을 하시는 그리스도(계 19:11-20:15)
10. 신부를 데리러 오시는 신랑 그리스도(계21-22장)
결어(계22:6-21)

결론: 한 책, 네 부분

존 스토트는 날카로운 지성과 성경에 대한 헌신 그리고 인간 역사 속의 하나님의 목적에 대한 경외심을 통하여, 그가 평생 알고 사랑해 온 예수님에 대해 겸손하게 초점을 맞춘다. 그 결과 보기 드문 지혜와 영감의 결합이 탄생하였다.
-로이 맥클라우리(Kingdom Trust 이사)

이 책은 신약성경에 나오는 다양한 국면의 예수님의 모습뿐만 아니라 문화와 대륙을 넘어서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보편성을 보여 준다. 그리스도를 찬미하는 이 탁월한 책을 마음속 깊이 권한다.
-데이비드 라이트(University of Edinburgh 교수)

존 스토트의 책은 언제나 기다릴 가치가 있다. 그의 책은 문제의 해심을 관통하며 명확하고 그의 문체는 매력적이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를 명료하게 담아낸 이 책은 보석이다.
-Themelios

존 스토트

현대 기독교 지성을 대표하는 복음주의자이자 신약학자요 저술가. 20세기 최고의 설교가로 평가받은 말씀의 사람이었던 그는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케임브리지 리들리 홀에서 목회 수련을 받았으며, 어릴 적부터 다녔던 영국 런던의 올 소울즈 교회교구 목사로 30여 년 간 섬기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 사역을 수행했다. 영국을 비롯한 범세계적인 복음주의권의 지도자로서 로잔 언약(1974) 입안자로 참여했고, 그 후로도 로잔 운동에 적극 활동해 왔다. 런던 현대 기독교 연구소 소장을 지내면서 특히 제3세계에서 광범위한 설교 사역을 감당했으며, 계속해서 활발한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펼쳐 왔다.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문서, 교육, 목회 사역을 펴 나가는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 설립자 겸 대표로 활동했다. 빌리 그레이엄은 그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성직자”라고 칭했고, 존 폴락은 “사실상 전 세계 복음주의의 신학적 리더”라고 썼다. 2005년 “타임”(Time)지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한 바 있다. 2011년 7월 27일 지인들이 읽어 주는 성경 말씀과 헨델의 ‘메시아’를 들으며 주님의 품에 안겼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나의 사랑하는 책』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나는 왜 그리스도인인가』 『너의 죄를 고백하라』 『온전한 그리스도인』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현대 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이상 IVP),「기독교의 기본 진리」(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Weight 1 lbs
SKU: 978-89-328-1774-3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