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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모든 것을 새롭게 (Making All Things New)

$14.00 $9.80

저자/역자 : 헨리 나우웬/윤종석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11-11-21  |  (127*188)mm 88p  |  978-89-5311-525-5

염려로 가득 찬 도시적 실존 한복판에서 영적 자유를 누리는 삶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라”

과연 염려 없는 삶이 가능한가? 영적 자유를 향한 갈망을 느끼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며, 알맹이 없는 분주함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향하여 나우웬은 염려 없는 삶, 모든 것이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묵상하고 이를 선포한다.
나우웬은 진정한 영적인 삶이란 염려가 없는 삶이라고 정의하며, 이는 바로 염려로 가득 찬 실존의 한복판에 성령이 활발하게 운행하시면서 우리를 진정한 자유인으로 재창조해 가시는 삶이라고 밝힌다. 따라서 어떻게 이런 삶이 가능하며 어떻게 이런 삶을 훈련하는지가 이 책의 구성을 이루고 있다. 구체적으로 먼저, 염려가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에 대응하여 예수님이 우리에게 제시해 주신 새로운 삶, 즉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삶은 무엇인지와 더불어 그 구체적인 훈련은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 안내한다. 또한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사역의 구체적인 훈련의 길로 고독의 훈련과 공동체 훈련을 제시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며 나우웬의 필생의 주제이기도 하다.

“‘당신이 말하는 영적인 삶이란 무슨 뜻입니까?’ 지난 몇 년 사이에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내게 던진 질문입니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그 대답의 시초가 될 만한 얇고 간단한 책이 한 권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영적인 삶에 대한 훌륭한 책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몇 시간 안에 읽을 수 있고 영적인 삶의 의미는 물론 그에 대한 열망까지 심어 줄 수 있는 그런 책은 여전히 찾아볼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이 책은 그런 심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대체로 영적인 삶을 시작하는 것이 어려운 까닭은 염려를 유발하는 세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성령의 임재가 거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훈련에 성실히 임하다 보면 새로운 굶주림이 생겨날 것입니다. 이 새로운 굶주림이 하나님의 임재의 첫 신호입니다. 이 하나님의 임재에 계속 주의를 기울일 때 우리는 언제나 그 나라 안으로 점점 깊이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거기서 우리는 모든 것이 새롭게 되어가고 있음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기쁨에 젖어들 것입니다.”

머리말
1. “이 모든 것을”
2. “먼저 그의 나라를”
3. “구하라”
맺음말

 

헨리 나우웬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 1932-1996)은 삶의 여정에서 만난 아픔과 상처, 불안과 염려, 기쁨과 우정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영적 위로와 감동을 준 ‘상처 입은 치유자’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갈망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 인간 마음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기 위해 애썼다. 193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며 여섯 살 때부터 사제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고 1957년 예수회 사제가 되었다. 미국의 예일 대학교, 노터데임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1986년부터 캐나다 라르쉬 데이브레이크(L’Arche Daybreak) 공동체에서 지체장애인들과 더불어 살다가, 1996년 9월 21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 『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 『영성에의 길』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예수님과 함께 걷는 삶』 『긍휼』(이상 IVP), 『탕자의 귀향』 『제네시 일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상 포이에마), 『영적 발돋움』 『상처 입은 치유자』(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Weight 0.7 lbs
SKU: 978-89-5311-525-5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