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머레이의 이 책은 영미 복음주의권에서 존 오웬, 아브라함 카이퍼, 마울(H.C.G. Moule), 조지 스미턴(G. Smeaton), 그리피스 토머스(W.H.G. Thomas) 등의 성령론과 함께 필독서로 추천하고 있는 책이다.” ―존 왈부르드 (John F. Walvoord)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에 대한 영감을 주는 책!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제30번.
평소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에 관해서는 들어서 알고 있으나, 성령이 우리 안에서 어떻게 사역을 행하시는지, 성령의 내주하심, 성령충만, 성령세례 등을 잘 모르는 크리스천을 위하여 앤드류 머레이는 성령을 주제로 하루에 한 장씩 읽고 깨달을 수 있도록 31장 구성으로 집필했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핵심 내용을 정리해 두었다. 그리고 31장 뒤쪽에는 본문을 보충 설명하는 17편의 주해를 담아 성령에 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나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성령 충만을 경험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은, 이렇게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 안에서 사는 삶을 성부께서 신자들을 위해 예비해 놓으셨음을 알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이런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가 검토해 보려는 사람도 거의 없다. 또한 널리 인정되는 바와 같이, 그 전능하심을 통하여 이 내적인 계시를 주시는 성령에 대해서 교회는 마땅히 깨닫고 있어야 할 만큼 충분히 깨닫고 있지 못하다. 그분이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 가운데 갖고 계신 그 현저한 위치를 우리의 설교와 행함 속에서는 갖고 있지 못하다. 성령에 대한 우리의 신앙고백은 정통교리에 부합하며 또 성경적인 것이지만, 신자들의 삶과 말씀사역과 세상에 대한 교회의 증언 속에서는 성령의 임재와 능력에 대하여 말씀이 약속하시고 하나님의 계획이 요구하는 바에 합당한 자리를 내어드리지 않고 있다.” ―앤드류 머레이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소개
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