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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결혼 건축가 : 커플들과 결혼 상담가들을 위한 결혼 청사진

$19.00 $13.30

저자/역자 : 래리 크랩/윤종석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10-11-22  |  (150*220)mm 222p  |  978-89-531-1415-9

권위 있는 기독교심리 상담가
래리 크랩이 제시하는 성경적인 결혼의 청사진!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우리를 창조하셨다. 이것은 우리가 다른 피조물과 달리 인격을 가진 존재이며 서로 관계를 맺도록 지음 받았다는 뜻이다. 결혼은 사랑하는 남녀가 하나의 가정을 이루는 것으로 그 어떤 관계보다도 중요하고, 소중히 여겨야 할 언약이다. 하나님의 가르치심대로 부부가 올바른 관계를 맺어갈 때에 아름다운 열매가 맺힐 수 있다.
권위 있는 기독교심리 상담가 래리 크랩은 이 책을 통해 연합이란 관점에서 성경적이고 이상적인 결혼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먼저 오늘날의 결혼 관계가 서로의 불안정함과 세속적으로 물들어버린 가정문화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음을 지적한다.
그는 진정으로 성경적인 창조질서가 회복된 결혼은 불완전한 남녀를 통해서는 완성될 수 없으며, 남자는 먼저 그리스도로부터 존귀한 존재로 인정을 받아 중요성의 욕구를 충족받아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하나님으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안전감의 욕구를 충족받은 후 남편을 존경할 때 남녀는 진정한 연합에 이르게 되며 그 가정은 견고한 가정의 기초를 세우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연합의 세 가지 차원 곧 영적 연합, 정신적 연합, 그리고 육체적 연합의 의미와 중요성과 그 우선 순위들을 탐색한다. 이 청사진을 건축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은혜, 헌신, 수용이라는 필수 재료가 꼭 필요함을 밝히고 이 세 가지 건축 재료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룬다.
저자는 피상적인 부부 관계의 기술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존재 본질에 대한 이해의 토대 위에서 성경적 결혼의 본질을 파헤치고 그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하나님은 남편이 아내의 안전감의 필요를 채워 주는 관계 속에서 아내와 하나 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내도 남편의 중요함을 채워 주는 관계를 통해 남편과 하나 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친밀한 관계를 위해 결혼을 계획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의 안전감과 중요감은 진정 그리스도 안에서만 채워질 수 있다는 진리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연합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부부가 결혼을 통해 단지 서로 필요의 충족을 경험하는 것 이상입니다.”
– 본문 중에서

<독자의 need와 유익>
– 성경적인 가치관에 합당한 결혼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기도하며 결혼을 준비할 수 있다.
– 결혼 후 아내로서, 남편으로서 어떤 역할들을 감당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 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가정을 세울 수 있다.
– 결혼으로 고민하는 커플들의 좋은 상담자가 될 수 있다.

많은 복음적 부부가 영적 연합의 본질적 개념은 그런 대로 설명할 줄 압니다. “나의 안전감과 중요감을 채우시는 분은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나는 그 필요를 채움 받으려 배우자에게 의존할 필요가 없다. 내 자원이 고갈되면 주께서 다시 채우실 것을 믿기에 온전한 희생으로 내 삶을 내줄 수 있다.” 이렇게 고백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상대가 나를 실망시킬 때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빗줄을 보내 보호해 주신다 약속하셨으므로 이제 나는 안전한 위쪽에서 낭떠러지 아래 거부의 심연으로 뛰어내릴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 그리스도인에게 이런 진리는 한낱 지식일 뿐입니다. 실제로 이 개념이 부부 관계에 주는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부부는 많지 않습니다. 이론에서 삶으로 바뀌지 않기에 진리는 결코 힘을 발하지 못합니다. 진리는 지식을 통해서가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비로소 진리가 됩니다.
영적 연합의 개념에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부부 ‘정신적 연합’의 개념입니다.
성경에 보면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가리킬 때는 주로 인간을 영혼이나 본질상 영적 존재로 표현할 때가 많습니다(요 4:24 참조). 그러나 성경이 인간 존재의 비물질적 부분을 가리켜 정신이란 단어를 사용할 때는 세상 환경과 관계 맺고 있는 인간을 뜻할 때가 많습니다.
영적 연합은 부부 각자와 하나님의 관계 그리고 그 영적 관계를 통한 안정감과 중요감의 충족에 초첨이 있습니다. 반면 정신적 연합이란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초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부부가 영적 연합에서 그치지 않고 관계의 연합, 즉 정신적 연합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 연합은 상대의 인격적 필요를 깊이 채워 주는 독특한 도구로서 부부 간의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간단히 말해 영적 연합의 기초가 인격적 필요의 충족을 주님께 의지하는 데 있다면 정신적 연합의 기초는 상대의 인격적 필요를 채우려 서로 기꺼이 섬기는 상호 헌신의 관계에 있습니다.
-pp. 71-72

1부 결혼의 목표는 무엇인가

1장 결혼의 연합이다
2장 영적연합_ 나의 인격적 필요는 배우자가 채울 수 없다
3장 정신적 연합 1_ 이용하려 들지 말고 섬기라
4장 정신적 연합 2_ 화풀이보다는 대화를 하라
5장 육체적 연합_ 인격적 의미를 수반해야 한다

2부 결혼의 기초를 튼튼히 하라

머리말_ 결혼 건축의 필수 재료
6장 결혼의 기초 1_ 은혜
7장 결혼의 기초 2_ 헌신
8장 결혼의 기초 3_ 수용

래리 크랩

성경적 상담의 대가. 어시너스(Ursinus)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임상 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상담을 공부하던 대학원 시절, 프랜시스 쉐퍼와 C. S. 루이스의 영향을 받아 굳건한 기독교 신앙을 재정립한 후 ‘성경적 상담’의 의미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의 상담에는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잘 배어 있다.
현재는 콜로라도 크리스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기독상인협회(AAPC) 영성 분야 책임자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격려를 통한 상담』, 『영적 가면을 벗어라』(이상 나침반), 『인간 이해와 상담』(두란노), 『아담의 침묵』, 『래리 크랩의 파파기도』(이상 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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