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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증보판] 헨리 블랙커비의 영적 리더십 (Spiritual Leadership)

$34.00 $23.80

발행일 : 2014-10-13  |  (150*220)mm 504p  |  978-89-531-2080-8
“지난 10년을 반영한 알찬 개정증보판!”
이 시대를 사는 모든 리더들의 필독서

전 세계 리더들이 선택한 리더십 교과서
오늘날 리더들이 배워야 하는 것은
‘하나님 뜻’에 따라 영향력을 행사하는 법이다.

가정, 학교, 교회, 기업,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 수많은 리더들이 읽고 검증했다.
★★★★★ 1997년 ECPA(미국복음주의출판협회) 최우수도서 선정
★★★★★ 2003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일반부문 최우수상 수상
★★★★★ 2003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올해 최고의 저자 선정

당신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리더인가? 사람들이 따르고 싶은 리더인가? 리더의 부재, 리더십의 결핍으로 온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각계각층의 리더들, 특히 교계 리더들마저 각종 비리와 추문들로 추락하면서 ‘리더’에 대한 존경과 신뢰도는 급속도로 무너졌다. 정확히 무엇이 문제고, 어디서부터 바로 세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영적 리더’에 대한 일그러진 개념을 바로잡고, 크리스천이 영적 리더로 산다는 것에 대해 정확히 되짚어 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2001년 출간 직후 화제작으로 떠올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영적 리더십》의 개정증보판.
이 책의 초판이 나온 뒤 2011년까지 10년 동안 저자들은 리더들, 특히 목회자, 기업 CEO, 군목, 학교 행정가, 기도 모임 리더들 사이에서 극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았다. 저자들은 수많은 나라를 다니며 여러 분야의 세계 지도자들을 만났고, 거기서 배운 귀한 교훈과 지난 10년의 시대 변화를 개정증보판에 담았다. 새로운 실례를 삽입했고, 요즘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이슈도 상당수 다루는 등 각 장마다 대폭 고쳐 썼으며, 중요한 두 장은 새로 첨가했다. 또 각 장마다 말미에 ‘영적 리더십 노트’라는 코너를 두어, 책을 읽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지도력의 상태를 점검하고, 배운 내용들을 실제 현장에서 익힐 수 있게 돕는다.

조직에 변화를 이루기로 결단하는 사람!
시대를 통찰하고, 현장의 흐름을 바꾸는 영적 리더십!

서점에 즐비하게 진열된 수많은 리더십 서적 가운데 이 책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저자는 드러난 하나님의 말씀에서 리더십 원리를 발견하기보다 세상 세계관에 입각한 리더십 자료를 좇는 교회와 크리스천들의 풍속을 염려한다. 계속해서 변하는 세상 풍조에 따라 삶의 원리, 원칙을 정하고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 이 책은 세상 속에 사는 크리스천 리더가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고,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조직의 변화를 실행하고, 사람들이 따르고 싶어 하는 성품을 갖추고, 팀을 꾸리고, 비전을 추진하며,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는지를 철저하게 ‘성경을 기반해’ 일러 준다. 또 그 원리를 이미 현장에서 실천하는 리더들을 격려하고 위로한다.
가장 작은 단위인 가정에서부터 모든 조직엔 반드시 리더가 있고, 따르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나아가 리더들을 이끄는 ‘리더들의 리더’도 있다. 또 지금도 곳곳에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고민하는 리더들이 많다. 조직의 실패가 자기 탓인 듯 보여 괴롭고, 당장 그만두고 싶어도 생계 때문에 머뭇거리거나, 새 자리에서도 별수 없을까 봐 주저앉아 있는 이들, 낙심한 채 아랫사람들뿐 아니라 주님마저 실망시키고 있다는 가중된 짐을 지고 살아가는 이들, 하나님이 의도하신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하고 시들어 가는 이 수많은 리더들에게 희망은 있는 것인가?
이 책은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리더들, 각 교회 리더들, 사회의 각 영역에서 활발하게 리더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기업, 공공기관, 각종 단체들의 크리스천 리더들(대표뿐만 아니라 팀장, 과장, 부장 등 모든 기관의 장들), 또 예비 리더들에게 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적 리더십이 되라! 신앙을 삶의 현장에서 살아내는 크리스천 리더가 되라! 직분이 아니라 사명으로 감당하라! 이제 회의와 좌절을 멈추고 하나님의 부르신 소명을 따라 올곧게 전진하라!

<15쪽 중에서>
이 책은 전통적 기준의 리더들뿐만 아니라 아주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그들은 자신의 세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 변화에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있다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다. 어쩌면 당신 자녀의 행동이 마음에 걸리거나 당신 가정이 어딘지 ‘궤도를 벗어났다’고 느낄 수도 있다. 어쩌면 당신이 사는 동네나 도시, 더 나아가서는 나라의 현재 모습이 자꾸만 마음에 걸릴 수도 있다. 어쩌면 당신의 교회나 교단이 본연의 사명에서 벗어나 있어 근본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절감할 수도 있다. 당신이 다니는 회사의 실적이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칠 수도 있다.
리더십의 관건은 변화를 이루기로 선택하는 사람들이다. 리더십은 현란하지 않다. 달변도, 극적인 행동도 필요하지 않다. 당신이 살고 일하고 공부하고 예배하는 곳을 더 좋게 만드는 사람, 그가 바로 리더다. 지금이야말로 어느 때보다도 더 세상에 리더가 필요한 때다.

<18쪽 중에서>
기독교 단체에서 리더의 자리에 있다고 해서 저절로 영적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일반 직종에 종사한다고 해서 영적 리더가 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영적 리더십이란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다. 크리스천은 사업가, 의사, 교육자, 정치가, 부모 할 것 없이 모두 영적 리더가 되어야 한다.

<24-25쪽 중에서>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에서 실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에 “복권에 당첨된다면 당장 일을 그만두겠는가?”라는 문항이 있었다. 사람들의 응답을 보면 “물론이다”가 45.4퍼센트, “아마 그럴 것이다”가 18.9퍼센트였고, “전혀 그렇지 않다”는 10.9퍼센트에 그쳤다. 분명히 대다수의 사람들은 소명감에서 일하는 게 아니라 순전히 소득 때문에 일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겠지만, 리더의 일은 재미가 없다. 크리스천 리더들의 경우, 자신이 사람들만 실망시키는 게 아니라 하나님까지 실망시키고 있다는 부담까지 더해진다. 그들은 조직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없어 죄책감을 느낀다.
만족을 경험하지 못하거나 하나님이 의도하신 잠재력에 도달하지 못하는 리더들에게 과연 희망은 있는가? 하나님이 사람들을 리더로 부르실 때는 그만한 계획이 있으시다. 그분의 계획을 알아야 오늘날의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혁신이 가능하다.

<46쪽 중에서>
일터에서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인간관계 원리를 깨뜨리면 곧 재난이 닥친다. 교회에서든 직장에서든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크리스천의 주인이시다. 하나님 나라란 교회, 가정, 직장, 이웃을 포함한 삶의 모든 영역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가 아닌가. 이 진리를 간과하고 기업이나 정계를 따로 떼어 생각한다면 스스로 위험을 부르는 것이다.
이 사회의 문제는 단지 리더가 부족한 정도가 아니다. 더 큰 결손은 기독교적 리더십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할 리더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훌륭한 리더들이 너무나 부족하다. 성경공부 방에서만 아니라 회의실에서도 자기 신앙을 적용할 줄 아는 리더들이 필요하다. 기업체 간부, 정치인, 교사, 변호사, 의사, 부모들을 위해 예수님은 다음 말씀으로 이 진리를 압축하셨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363쪽 중에서>
첫째, 사람들은 자신의 변화를 싫어한다. 공포의 왕 헨리 8세가 차고 있던 사슬의 금패에는 이런 글이 새겨져 있었다. “내 생각을 바꾸느니 차라리 죽겠다.” 헨리의 딸 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해 프랜시스 베이컨 경은 “여왕은 평화를 사랑하고 변화를 싫어했다”고 말했다. 조직에 변화를 이루기가 어려운 이유는 사람들에게 그들 자신의 변화를 설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로버트 퀸은 “조직의 변화는 늘 개인의 변화에서 시작한다고” 했다. 조직이 발전하려면 사람들이 이전의 태도와 행동과 자리와 안락을 일부 버려야 한다. 그런데 그것을 버리거나 조정하기가 쉽지 않다. 사람들이 변화에 그토록 완강히 저항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조직의 변화를 차마 볼 수 없어서가 아니라 조직을 위해 자신을 조정할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391쪽 중에서>
하지만 만장일치나 합의 도달이 반드시 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일이다. 그러려면 충분한 토의와 때로는 논쟁도 필요하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리더가 의도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영입하여 함께 일해야 한다. 기독교 단체들은 종종 연합을 최고의 덕목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차마 의문을 제기하지 못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가정을 따져 보지 못한다면, 그 모임은 연합을 유지하다 결국 망할 수 있다. ‘주의 일’을 하면서 아무도 불화하거나 부정적인 인상을 주지 않으려는 바람에 엄청난 오류를 저지른 기독교 사역단체들이 많이 있다. 연합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때는 다양한 사람들이 정직하고 용감하게 각자의 의문점을 표출하면서도 동료 팀원들과 조직의 목표에 계속 헌신할 때다.

감사의 글
개정증보판 서문

1. 리더의 도전
도전에 부응할 ‘진짜 리더’가 절실하다

2. 리더의 역할
사람들을 움직여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한다

3. 리더의 준비
하나님이 매일의 사건을 통해
리더의 자질을 빚으신다

4. 리더의 비전
자신이 만든 꿈을 팔지 않는다,
하나님의 계시를 증언한다

5. 리더의 목표
사람들을 ‘현재 자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데려간다

6. 리더의 성품
그럴 듯하게 포장한 이미지가 아니라
사람들이 따르고 싶은 성품을 갖춘다

7. 리더의 영향
영적 리더십을 맡은 것은
영향력에 대한 청지기 직분도 함께 맡은 것이다

8. 리더의 결정
언젠가 하나님 앞에서 책임진다는 인식 속에서
모든 결정을 내린다

9. 리더의 시간
먼저 해야 할 일을 먼저 한다

10. 리더와 변화
안주하지 말라, 변화하지 않으면 망한다

11. 리더와 팀
‘사명 중심’으로 팀을 유지한다

12. 리더의 함정
유혹을 대비해 예방책을 마련해 둔다

마지막 도전의 말

헨리 블랙커비

세계적인 연설가. 수년간 영적 각성을 위한 국가적 리더로 일했다. 백악관과 미국 국방부, 유엔(UN)을 비롯해 지금까지 114개국에서 강연을 했으며,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의 크리스천 CEO들의 자문을 맡고 있다. 캐나다 서스캐처원,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현장 목회를 했으며, 블랙커비 미니스트리즈 인터내셔널(Blackaby Ministries International)을 설립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도록 다방면으로 돕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365》, 《예수님을 경험하는 삶》, 《삼위일체를 경험하는 삶》, 《청소년을 위한 영적 리더십》, 《하나님 음성에 응답하는 삶》(이상 두란노),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감동의 리더십》(이상 요단출판사) 등 수많은 저서들을 통해 문서 사역자로 쓰임 받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역사학을 공부했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교에서 학사(B.D.)와 석사(Th.M.)학위를 받았다. 또 네 개의 명예 박사학위를 갖고 있다. 아내 매럴린과의 사이에 다섯 자녀들, 열네 명의 손주를 두었으며, 다섯 자녀 모두 하나님께 헌신해 사역자의 길을 걷고 있다.
리처드 블랙커비

헨리 블랙커비의 다섯 자녀 중 장남이다. 블랙커비 미니스트리즈 인터내셔널의 회장으로, 주요 기업들의 크리스천 CEO들과 함께 일한다. 또 전 세계를 다니며 영적 리더십과 크리스천의 삶에 대해 강연을 한다. 《제한받지 않는 하나님》(생명의말씀사)을 비롯해 28권의 책을 썼으며(공저 포함), 《매일 아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365》, 《하나님 음성에 응답하는 삶》 등 아버지와 함께 쓴 책도 국내에 여러 권 소개되었다. 캐나다 프렌드쉽침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겼고, 캐나다 남침례신학대학교에서 13년간 총장을 역임했다. 서스캐처원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교회사 목회학 석사(M.Div.) 및 박사학위(Ph.D.)를 받았으며, 댈러스침례대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내 리사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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