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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증보판] 하나님의 눈으로 본 야곱, 그는 이스라엘이었다.

$36.00 $25.20

저자 : 김세광  |  출판사 : 길과 진리
발행일 : 2023-01-10  |  (152*223)mm 356p  |  9791197876318
‘하나님의 눈으로 본 야곱, 그는 이스라엘이었다.’ 에 대한 뜨거운 독자들의 관심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아울러 무언가 조금은 아쉬움을 말하는 독자가 있어서 차제에 개정 증보판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이 출간하는 개정증보판에는 초판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며, 야곱의 마지막 생애까지를 다루어,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이라 칭하신 야곱의 실체에 대하여 더욱 밝히 알게 될 것입니다. 야곱의 생애는 실로 신령한 은혜를 사모하는 삶이었으며, 애굽의 바로 왕 앞에서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짧고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말하여 그의 인생길이 결코 녹녹하지 않았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저자는 본서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묻습니다.
“복중의 아이의 자리다툼, 즉 장자, 차자를 결정하는 일이 복중 핏덩이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권한입니다. 그런데 왜 그 일로 ‘야곱은 악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야 할까요? 여기서 우리가 놓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하나님의 권한 말입니다. 토기장이가 흙 한덩이로 큰 그릇을 만들든지, 혹 작은 그릇을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토기장이의 권한입니다. 토기가 나는 왜 작은 그릇으로 만들었느냐? 하고 항변하는 것이 가당한 일입니까? 토기장이가 흙 한 덩어리로 어떤 그릇을 만들든지 그것은 토기장이의 권한입니다. 그 그릇이 나를 왜 작은 그릇으로 만들었느냐 항변 하는 것이 가당한 일입니까?”.

형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나는 태어남의 사건으로부터 ‘악하다’는 평을 받는 야곱은 삶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이미지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판들로 인하여 야곱의 생애는 지렁이의 몸부림 같은 힘들고 고단한 생애였으나, 체험된 신앙으로 무장하여 ‘악하다’고 폄하하는 세상을 이기고 승리한 믿음의 용장이었습니다. 야곱은 진정 이스라엘이요, 하나님의 장자, 하늘의 장자였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만물과 인류 개개인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살피심을 배우게 되며, 성경을 보는 눈이 새롭게 열리게 될 것입니다.

서문
1장 :발꿈치를 잡은 자
2장 :야곱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3장 :팥죽 한 그릇과 장자의 명분
4장 :야곱을 향한 이삭의 축복기도
5장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보냄을 받은 야곱
6장 :지렁이의 몸부림
7장 :고향을 향하여 떠나는 야곱
8장 :야곱을 찾아오신 하나님
9장 :일어나 함께 가자
10장 :얍복나룻터의 씨름이 과연 야곱의 기도인가?
11장 :환도뼈가 부러진 후에야
12장 :네 이름이 무엇이냐?
13장 :너는 이스라엘이니라
14장 :야곱이 받은 바 축복은 무엇인가?
15장 :숙곳에 머물며 세겜에 살기를 원한 야곱
16장 :벧엘로 부르심을 받은 야곱
17장 :“마침내”의 하나님
18장 :애굽으로 내려간 야곱
간증에 시작하며
간증1:소명
간증2:너의 삶을 책임지리라
간증3: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간증4:성전은 돈으로 세우는 것이 아니니라
간증5:상장과 상품

김세광

본 책의 저자인 김세광 목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면 구미리 출생으로 김진호 목사와 박현순 사모 사이에서 삼남 이녀 중 이남으로 태어났다.
일찍이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형 하나 서울로 유학을 보내기 힘든 형편에서 너까지 보낼 수 없다는 부모님의 권유로 전북대 상대를 졸업하였다.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자 했으나 자식을 목회자로 드리겠다는 부모님의 서원과 뜨거운 눈물의 기도에 의하여 ‘너는 목사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강력한 손길에 이끌리어 신학을 하고 목회자가 되었다.
78년도 2월 대전침례신학대학을 졸업하고 80년 9월에 목사 안수를 받고 그 해 10월에 부천시 소사동에 위치하여 있는 개척 교회인 부천중앙교회로 부임하였으며 82년도에 대지를 구입하고 교회를 건축하였다. 후에 1999년 9월 시흥시 장곡동으로 자리를 옮겨 교회를 건축하면서, 대한 예수교 장로회 시온성장로교회(합보)를 세우고 2018년 10월 은퇴하기까지 섬겼다.
1977년 12월에 박은숙사모를 만나 결혼하여 슬하에 삼녀를 두었으며, 목회를 은퇴한 후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서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는 ‘새롭게 본 창세기’<길과 진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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