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S. 루이스가 성경에 대해 쓴 유일한 책!
시편 읽기의 새 지평을 여는 책
변증가이자 사상가로서 견지해 온 예리한 시선을 잠시 내려놓은 저자는 “아마추어로서” 자신이 읽은 시편에 대한 생각을 《시편 사색》에서 자유롭게 풀어놓고 있다. 전문가로서, 또는 선생으로서 하는 ‘강의’가 아니라 배우는 중에 있는 같은 학우(學友)로서 자기 생각을 나눈다고 겸양의 표현을 썼지만 저자는 몰번 칼리지를 다니던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고대 시문학에 깊이 빠져 고대와 중세시대 시를 두루 섭렵한 바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친 바 있다. 《시편 사색》이 단순한 상념을 묶어 놓은 책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심판, 저주, 죽음, 아름다움, 율법, 자연, 찬양 등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보여 주며, 비과학적이라는 비판을 받는 이적과 창조 기사 등과 관련하여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새로운 시각과 안목을 열어 준다. “루이스의 통찰로 루이스를 이해”하려는 독자라면 《시편 사색》은 새로운 시편 읽기, 새로운 성경 읽기의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
새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영국 C. S. 루이스 협회와 정식 저작권 계약을 맺고 국내에 루이스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빼어난 번역과 정치한 편집으로 정본의 기준을 마련한 루이스 클래식이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습니다.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이자 영문학자였던 C. S. 루이스의 저작을 ‘변증’, ‘소설’, ‘고백’, ‘에세이’, ‘산문 및 서간’ 총 다섯 갈래로 나누어 루이스 사상의 전모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변증 _ 《순전한 기독교》《고통의 문제》《기적》《인간 폐지》
소설 _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천국과 지옥의 이혼》《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순례자의 귀향》《침묵의 행성 밖에서》《페렐란드라》《그 가공할 힘》
고백 _ 《예기치 못한 기쁨》《헤아려 본 슬픔》
에세이 _ 《세상의 마지막 밤》《영광의 무게》《기독교적 숙고》《피고석의 하나님》《오독》《실낙원 서문》
산문 및 서간 _ 《시편 사색》《네 가지 사랑》《개인 기도》《당신의 벗, 루이스》《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