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갑니다.
살아 숨 쉬는 것, 물 마시는 것, 직장 생활하는 것, 걷는 것,
자녀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 따뜻한 집에서 편히 사는 것, 자연을 즐기는 것…….
누리는 모든 축복들을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좋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감사하다는 표현에는 인색합니다.
나도 그랬습니다. 우리는 어떤 것을 잃고 나서야 그것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나 또한 어리석게도 어려움을 겪고 나서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작은 감사에
눈뜨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가고, 아내가 가정을 돌보고,
나 자신이 목회를 하고 글을 쓰는 평범한 일들을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은 당연한 일들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였고, 지극히 감사할 조건들이었습니다.
잃고 나서 깨달은 뒷북 감사였습니다. 큰 것을 잃고 나서,
큰 사고를 당하고 나서야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잃고 나서 후회하는 사람이 아니라
미리 감사하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삶의 비밀’을 발견한 사람들의 고백을 통해 여러분도 행복한 인생,
기쁨이 넘치는 인생의 답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숨겨진 인생의 비밀, 인생의 나침반, 행복의 열쇠는 바로 감사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감사의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한 기쁨과 보람은 없을 것입니다.
감사가 내 인생의 답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