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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당신을 위한 갈라디아서 (Galatians For You)

$30.00 $21.00

저자/역자 : 팀 켈러/윤종석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18-06-13  |  (128*188)mm 296p  |  978-89-531-3168-2

“다른 복음은 없나니!”

처음 받은 복음을 버리고 영적 궤도에서 이탈한
갈라디아교회를 향한 바울의 복음 변증

바울은 은혜 가운데서 출발했지만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 행위로 돌아간 갈라디아교회를 향해, 다시 복음으로 돌아올 것을 외치고 있다. 처음 받은 복음에 더하거나 수정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과 공동체를 교묘하게 변질시킨다. 이것은 점점 중심을 잃어버리고, 복음을 부인하게 하며, 하나님의 은혜에서 떠나게 만드는 심각한 불신앙이다. 팀 켈러는 복음 아닌 다른 복음을 붙잡은 것이 하나님을 등지게 되고, 복음 안에서 자유자였다가 다시 율법의 굴레에 갇히는 것임을 거듭 강조한다. “다른 복음은 아예 복음이 아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회심한 후에는 복음을 듣거나 공부하거나 이해할 필요가 없고 무언가 좀 더 ‘고차원적인’ 내용이 필요하다고 여긴다. 그래서 복음이란 일련의 기초 교리이며 사람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는 관문 정도로 잘못 이해한다. 복음은 기독교의 기초만이 아니라 전부이며, 평생에 필요한 것이다.
갈라디아서는 다이너마이트다. 우리에게 깊은 의미와 안정과 만족을 누리게 하는 기쁨과 자유의 폭발이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부르시는 자리이다. 팀 켈러는 갈라디아서를 통해 우리를 다시 복음을 대면하도록 이끌어, 복음이 우리 심령 속에 폭발해 온전히 복음에 중심을 두는 삶을 살도록 초대한다.

복음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키는
다이너마이트다갈라디아서는 다이너마이트다. 우리에게 깊은 의미와 안정과 만족을 누리게 하는 기쁨과 자유의 폭발이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부르시는 복된 삶이다.

그리스도인에게도 복음은 반드시 필요하다
왜 그러할까? 우리를 복음과 대면시키기 때문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비신자들만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비일비재하게 한다. 흔히 우리에게 복음이란 일련의 기초 교리이며 사람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는 관문이다. 일단 회심한 후에는 복음을 듣거나 공부하거나 이해할 필요가 없고 더 ‘고차원적인’ 내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울이 이 짤막한 서신(갈라디아서)에 개괄한 충격적인 진리가 있다. 복음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전부이다. 복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관문일 뿐 아니라 그 나라의 시민답게 살아가게 하는 방식이다. 그리스도는 복음을 통해 사람과 교회와 공동체를 변화시키신다.
바울이 갈라디아의 새신자들에게 밝혔듯이, 그들의 영적 문제의 원인은 하나님께 순종하여 살지 않은 것과 순종하는 행위 자체에만 의존했다는 데 있다. 차차 살펴보겠지만 바울은 그들의 평생에 필요한 것을 자격 없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베푸시는 은총의 복음뿐이라고 했다. 이런 문제의 해결책으로 바울은 그들에게 ‘더 나은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말한 게 아니라 복음에 내포된 의미대로 살 것을 촉구했다.

복음은 기독교의 기초만이 아니라 전부다
바울은 그들을 향해, 그리고 우리를 향해 이런 단순한 진리로 도전한다. 복음은 기독교의 기초만이 아니라 전부다. 비신자 못지않게 그리스도인에게도 복음은 반드시 필요하다.
바울의 설명처럼 복음의 제반 진리는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킨다. 우리 마음과 사고는 물론이고 모든 관점을 바꾸어 놓는다. 복음의 메시지가 말해 주듯이 우리는 생각보다 악한 존재이다. 그럼에도 그리스도 안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사랑과 수용을 받는다. 이 복음이 개인의 성장과 순종과 사랑에 철저히 새로운 역동을 낳는다.
갈라디아서의 주제는 ‘복음’이다. 우리 모두의 평생에 꼭 필요한 복음이다. 복음은 다이너마이트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그 복음이 당신의 심령 속에 폭발하기를 기도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심령에도 복음이 똑같이 역사하는 모습을 보려는 열정에 당신이 사로잡히기를 기도한다.

Prologue

Part 1 다른 복음은 없다
1. 다른 복음은 복음이 아니다

Part 2
교회에 스며든
‘변질된 복음’에 맞서라
2. 오직 은혜로 구원받는다
3. 복음을 통한 연합을 이루라
4.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Part 3
율법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살라
5. ‘더 나은’ 복음을 위해 율법을 덧입지 말라
6. 율법은 구원이 아니라 ‘죄’를 말한다
7. 복음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특권
8. 종노릇하는 습관을 끊어버리라
9. 은혜의 복음, 모두에게 필요하다

Part 4
복음대로 살라,
성령을 따라 살라
10. 복음이 주는 자유를 오용하지 말라
11. 성품에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하라
12. 복음은 새로운 자아상을 낳는다

Part 5
은혜의 복음,
다시 새롭게 경험하라
13. 심은 대로 거둔다

부록 1 최근의 논쟁
부록 2 생각해 보기 위한 질문들
부록 3 용어 해설
참고문헌

팀 켈러

Timothy Keller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뉴욕 세 군데 지역에서 약 6천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리디머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의 설립 목사. 팀 켈러의 설교는 철저히 예수 복음 중심이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지성으로 이 시대를 통찰력 있게 읽어준다. 그래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삶의 모든 현장이 복음에 깊이 뿌리박히는 데 집중하는 설교는, 교인들을 “맨해튼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회중”으로 변모하게 했다. 나아가 지역을 넘어 매주 3만여 명 이상이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그의 설교를 듣고 있다.
또한 팀 켈러는 한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만들어지고 집약되는 ‘도시 지역’ 선교에 헌신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 430개 교회의 개척을 도왔다. 한편 〈뉴스위크〉에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변증가로서도 영향력 있는 행보를 보인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버크넬대학교(Bucknell University),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다. 대학 시절 IVF 활동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였고, 신학교를 갓 졸업한 스물네 살의 나이에 버지니아 웨스트호프웰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1984년부터는 5년간 모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저서로는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 《팀 켈러의 예수, 예수》, 《팀 켈러, 하나님을 말하다》,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팀 켈러의 묵상》, 《팀 켈러의 설교》,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팀 켈러의 센터처치》, 《팀 켈러의 기도》, 《팀 켈러의 일과 영성》,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당신을 위한 로마서 1, 2》, 《당신을 위한 사사기》(이상 두란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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