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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의 기도

$38.00 $26.60

저자 : 김영복  |  출판사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발행일 : 2020-01-31  |  (144*215)mm 412p  |  978-89-341-2069-8
『참회의 기도』는 저자 김영복 목사님이 2011년부터 2019년 초까지 주일예배 때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께 올려 드린 회개와 간구의 기도문을 정리한 것으로서, 이 기도문은 우리의 마음을 겸손케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게 한다.
본서의 기도문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회개기도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의 삶, 특히 우리의 내면까지 면밀히 살핌으로써 마치 영혼을 해부하듯이 철저히 죄를 고백한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알수록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
둘째, 복음에 근거한 사죄의 확신이다. 이 참회의 기도는 단지 자책과 정죄의 기도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죄 사함의 은혜를 의지하여 회복을 간구하는 기도이다. 이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신 의에 의지해 날마다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갈 능력을 구하도록 인도한다. 그러므로 이 기도는 회개의 기도인 동시에 회복의 기도이다.

우리의 생명이신 하나님!
새해 아침
한 해 동안 받은 바 은혜와 사랑이 너무나 크지만
그 은혜와 사랑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여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이 시간 우리의 불결한 입술과
차가운 마음과 이웃에 대한 무관심과 지키지 못한
약속과 뉘우치지 못한 잘못들을 고백하오니
사하여 주시옵소서.
– 21쪽

얄팍한 이익에 눈이 멀어 이웃의 상처를 보지 못하였고
조그만 쾌락에 현혹되어 주님의 교회 아픔을 헤아리지 못하였습니다.
하늘의 가치관과 진리의 교훈을 따라야 함에도 거역하였던
과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 125쪽

하나님의 말씀을 내 영혼의 양식으로 여기지 않고
성공의 방법으로 착각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내 출세의 수단으로 생각했던
속 좁은 의식으로 살았습니다.
교회를 내 형통의 발판으로 이용하려 했던 짧은 안목과 미숙한 믿음을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각자 자기 음성으로 자기의 뿌리 깊은 죄악을
주님께 자백하겠습니다.
– 229쪽

추천사
이 재 서 박사(총신대학교 총장)
소 강 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시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부총회장)
박 영 호 박사(기독교문서선교회[CLC] 대표, 전 한국성서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저자 서문

제1부 2011-2013년
1. 새해 아침
2. 삼신할미 정도로
3. 천국 불법 체류
4. 완고한 집념
5. 언어의 독침
6. 악의 경계선
7. 허둥대며 목적 없이
8. 막돼먹은 인격
9. 어둠의 자식 노릇
10. 고독의 질병
11. 피 맺힌 음성
12. 금쪽같은 내 새끼
13. 못남과 못됨
14. 세속의 영광
15. 방황의 세월
16. 썩은 삶과 죽은 생애
17. 오아시스 & 신기루
18. 양육 없는 사육
19. 천벌 받을 짓
20. 한심한 교사
21. 진실한 열매
22. 속사람과 겉사람

제2부 2014-2016년
1. 허겁지겁 허둥지둥
2. 퇴폐한 생각
3. 불량 인생
4. 배신의 삶
5. 머뭇거리는 태도
6. 배신의 절차
7. 사망을 짓뭉갠 부활
8. 꿈꾸는 어린이
9. 아버님 어머님 가슴에 염장질
10. 스승에 대한 불경죄
11. 백 마디 가증된 입술
12. 천국을 거래하려
13. 주님을 등진 삶
14. 잔인한 세월
15. 유치한 판단
16. 전쟁 속에 계신 하나님
17. 왜곡된 가치관
18. 맥추절의 알곡
19. 이웃집 아저씨 대하듯
20. 위장된 행복
21. 빈껍데기 신앙
22. 인생의 가면
23. 역사의 얼룩점
24. 맞춤형 종교생활
25. 약탈당한 행복
26. 주님을 복이라 하면서도
27. 얄팍한 인본주의 감성
28. 죄의 포로
29. 유치한 이기주의
30. 시장 바닥의 가치
31. 인생 성공 속도
32. 계산된 거래
33. 경건 흉내
34. 예배 관람
35. 빌려주신 재물
36. 하나님 없는 인생 성공
37. 알량한 나의 감정
38. 성탄의 무드
39. 세상 풍조가 파도칠 때
40. 한 해의 끝자락
41. 육신의 타성
42. 퀴어 축제의 저주
43. 인생의 음산한 질곡
44. 세상의 우물가
45. 퀴어 광란 퍼레이드
46. 방황을 끝낼 수 있도록
47. 약속마다 공수표
48. 교회가 교회답게
49. 참 진리를 놓치고
50. 성령님을 근심케
51. 성탄절 준비
52. 어설픈 신앙
53. 새해 새 결심
54. 야심차게 결심하였으나
55. 함부로 말한 죄
56. 거짓 경건으로
57. 설날의 족쇄
58. 새 출발
59. 절묘한 변명
60. 지독한 이기주의
61. 세월의 현주소
62. 주님을 꾸짖는 자
63. 늑대만도 못한 지조
64. 고갈된 인생
65. 교회를 허무는 여우
66. 불효막심 신앙
67. 회복과 통일
68. 거짓 행복
69. 자녀라는 이유로
70. 주님 멸시 예배
71. 거짓 경건을 옷 입고
72. 날 강도 짓
73. 부활의 주일을 폄하
74. 낡은 가치관
75. 짝퉁 행복
76. 올곧음을 굽어짐으로
77. 망령된 예배
78. 믿음을 선물로 받은 자
79. 삶의 운영을 기도에서
80. 애굽의 향수
81. 내 형통의 발판으로
82. 채우지 못한 빈 잔
83. 내 출세의 수단으로
84. 알량한 자존심
85. 불량품 믿음
86. 어리석은 처세술
87. 업무상 횡령죄
88. 업무상 배임죄

제3부 2017년
1. 위선의 근성
2. 거룩으로 변장
3. 명분용 신앙
4. 하찮은 이득 앞에서
5. 옛 사람의 근성
6. 육신의 욕망
7. 주님의 뜻, 사탄의 뜻
8. 가면을 쓴 이리 떼
9. 십자가의 명예
10. 종교적 잔소리
11. 부활의 무게감
12. 인생의 끝자락에서
13. 꿈나무들의 앞날
14. 자녀들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
15. 거짓이 판을 치고
16. 하나님께 비는 미신
17. 세상 방식
18. 낡은 과거
19. 세상에 도취하여
20. 타락과 그릇된 탈선
21. 배신의 삶
22. 말씀 거식증
23. 영혼을 불법 점거
24. 위험한 거래
25. 비겁한 마음
26. 시장 바닥의 가치
27. 속 좁은 밴댕이
28. 안절부절못하고
29. 무르익은 죄악
30. 세월과 나이테

제4부 2018-2019년
1. 설익고 미숙한 믿음
2. 고난의 시대
3. 에누리 없는 말씀
4. 첫사랑의 감격
5. 물질주의
6. 내면의 민얼굴
7. 영적 퇴폐
8. 현실을 앞세워
9. 황당한 세상 가치
10. 하늘을 향해 삿대질
11. 비열한 근성
12. 이기주의와 교만
13. 몇 푼 되지 않는 자존심
14. 세상 가치로 둔갑
15. 고집과 신념
16. 배수진 신앙
17. 철없는 신앙
18. 하늘 양식을 도둑맞고
19. 겁 없이 간 큰 자들
20. 세상의 값싼 처세술
21. 장아찌같이 찌든 경건
22. 베리칩 신드롬
23. 하찮은 이득에 눈이 멀어
24. 서툰 믿음
25. 탈을 쓴 종교생활
26. 허둥대는 예배
27. 분실한 미래
28. 세상 가치에 체포
29. 거짓 영성
30. 경건을 묵살
31. 아둔하고 무모한 행실
32. 교활한 잔꾀
33. 뻔뻔한 양심
34. 치명적인 타락
35. 가식의 너울
36. 척 척 척 척
37. 인생의 가면
38. 비뚤어진 불신앙
39. 허무한 가치관
40. 쾌락의 죄
41. 위선으로 채색된 행실
42. 값싼 자존심
43. 재림 신앙
44. 으레껏 그러려니
45. 인간의 악취
46. 내 속에 헤롯의 근성
47. 김치로 만든 트리
48. 세월을 후회하고 고난을 탓하며
49. 희망의 잔고
50. 우겨대는 빗나간 신앙
51. 헌신하기보다 변명
52. 설날에는 비까번쩍

일상에서 예배로 나아가는 그 시작에서 드려졌던 ‘참회의 기도’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아가고자 하는 열망을 느끼게 하는 예배로 초대할 뿐 아니라 함께 예배하는 모든 성도를 예배의 중심에 서게 하는 데 충분한 기도이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깊고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하기에 충분한 하나님의 숨결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참회의 기도』를 읽는 모든 독자가 이런 감동을 함께 느끼고 은혜를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이 재 서 박사 / 총신대학교 총장

김영복 목사님의 『참회의 기도』가 출간된 것은 참으로 뜻깊고 감사한 일입니다. 한 줄, 한 줄이 주님의 제단에 바쳐진 눈물이요, 시요, 기도입니다. 기도문을 읽는 것만으로 가슴이 뜨거워지고 영혼의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생의 처절한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처절한 회심의 기도를 드리며 나아갔던 다윗의 시편이 떠오릅니다. 이 기도문을 읽다가 저 자신부터 간절한 참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 소 강 석 목사 / 새에덴교회 담임, 시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부총회장

본서에 담긴 기도로 김영복 목사님과 사랑과평화의교회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풍성한 생명을 누렸듯이, 독자들도 함께 이 기도문을 읽고, 하나님께 나아감으로써 동일한 하늘의 은혜를 누리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님들께 본서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 박 영 호 박사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대표, 전 한국성서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김영복

– 연세대학교 행정학과(행정학사)
–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종교교육)
–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교회행정)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정책학)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신학)
– 총회목회대학원(목회학 석사[M.Min.])
–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상담학 Diploma)
–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문학 석사[M.A.], 목회학 학사[D.Min.])
– 히브리대학 사이버 eTeacher 히브리어 연구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AFP) 과정 수료
– 신한대학교 기독교교육학 강사 역임
– 총회신학(합동 총회) 교수 역임
– 태국개혁신학교(RTS) 객원교수
– 현, 유럽목회자연합회(EMI) 수련회 강사
– 현, 유럽유학생연합회(KOSTE) 전임강사
– 현, 오사카 유니온신학교 객원교수
– 기독교서울방송(CBS) 설교 12년
– 현, 기독교북한선교회 운영이사
– 현, 한국농어촌선교회 이사
– 현, 경기도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경목위원
– 현, 사랑과평화의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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