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

Sale

믿음의 눈으로 본 세상 (상) 김서택 목사의 이사야 강해

$72.00 $50.40

저자 : 김서택  |  출판사 : 도서출판 이레서원
발행일 : 2016-02-15  |  (152*225mm) 848p  |  978-89-7435-473-2
● 김서택 목사의 이사야 강해 『믿음의 눈으로 본 세상』
이사야는 주로 유다의 수도인 예루살렘, 그것도 주로 왕궁에서 유다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전했기 때문에 그 내용이 아주 정치적이면서 지적인 수준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사야서는 유다가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지 않고 세상을 따라가서 멸망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서 유다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올 것, 그리고 그 후의 축복의 시대까지 방대한 내용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이 책에 대하여
말씀의 창을 통해 믿음의 눈으로 새롭게 보게 되는 하나님의 세계!
모든 시대, 모든 민족, 모든 세대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만나다!

이사야서는 이사야가 평생에 걸쳐 선포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집대성한 예언서로, 유다가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지 않고 세상을 따라가서 멸망하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유다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올 것, 그리고 그 후의 축복의 시대까지 방대한 내용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이사야서를 읽으며 놀라게 되는 것은 장차 태어나실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메시아가 오셨을 때 사람들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드는 평화의 시대가 올 것’을 미가 선지자와 똑같이 예언하고 있다는 점입니다(2:4).

우리가 피상적으로 세상을 보면 세상에 좋은 것이 너무 많지만, 모든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 썩어서 부패하고 맙니다. 정치도 부패하고, 기업도, 교육도, 종교인들도 부패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나라 전체가 악취로 뒤덮이고, 바로 그 사회에 위기가 닥치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현실을 보면 망할 수밖에 없고 도저히 소생할 가능성이 없지만,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부르짖으면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소생시켜 주시고 부흥하게 하십니다.

이사야서의 메시지는 격동하는 시대에 위기에 처한 하나님의 백성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나라 위정자들이 이사야의 설교를 다시 경청한다면, 현재의 위기에서도 얼마든지 나라를 지키고 큰 부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책의 특징
– 성실한 강해설교로 정평이 나 있는 김서택 목사의 이사야 강해 시리즈
– 강해설교자가 이사야 선지자의 심정이 되어 깊이 탐구한 말씀 한 절 한 절을 통해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한다.
– 그동안 어렵게만 여겨 왔던 이사야 본문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해하여, 일반 성도라도 가정예배나 소그룹 모임에서 함께 읽고 은혜를 나눌 수 있다.

이사야가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을 때는 유다나 예루살렘이 큰 위기에 빠졌을 때였습니다. 이때 유다나 예루살렘의 형편은,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매를 맞은 상처투성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유다는 전국적으로 환난을 당했는데, 마치 겨울이 되면 모든 밭의 식물이 다 죽고 원두막만 남는 것처럼 유다의 모든 성읍은 다 불타고 예루살렘만 겨우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때 이사야 선지자는 목소리를 높여서 유다가 지금 이렇게 된 것은 단순히 군사적인 이유나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유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은 자신들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을 잊었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백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 ‘유다의 고난’ 중에서 –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합니다. 지금 잘살거나 못살거나 상관없이 의인은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의인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으로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미래는 지금 잘사는 것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으로 결정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미래를 창조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성공하고 잘산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는 자는 악인입니다. 그들은 점점 복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행위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기 때문입니다. – ‘예루살렘이 의지하는 것’ 중에서 –

본문은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역시 ‘그 땅의 소산’은 하나님께서 주실 새 언약, 복음의 언약을 말합니다. 또 여기서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라는 것은, 이 세상에서 도저히 내 힘과 능력으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해서 주님께로 피한 자를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그분의 날개 아래로 피하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부으셔서 결국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 ‘여호와의 싹’ 중에서 –

이사야는 성전에서 기도하던 중에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의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라는 것은 아주 높은 곳에서 온 세상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그동안 이사야가 보아 온 것은 이 세상 왕의 통치였습니다. 즉, 유다의 왕이 유능하면 유다가 더 잘살고 발전하게 되지만, 유다의 왕이 무능해서 나라를 잘 다스리지 못하면 나라가 쇠퇴하고 약해졌습니다. 그동안 이사야는 머리로는 하나님을 믿었지만, 실제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인간 왕을 더 바라봤던 것입니다. 그리고 유다가 잘되고 못되는 것도 모두 인간 왕의 손에 달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성전에서 이사야는 실제로 살아계셔서 세상과 유다를 다스리고 계시는 하나님을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 ‘이사야가 본 환상’ 중에서 –

이사야는 장차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메시아는 인간으로, 그것도 아기로 이 세상에 태어납니다.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아들은 종종 인간의 몸으로 이스라엘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인간의 형체로 찾아오셔서 메시지를 주시거나 적을 물리치셨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장차 어느 시점에 하나님의 사자가 인간의 모든 죄를 책임지기 위해 아기로 태어나실 것을 말합니다. 물론 이 일은 이사야 때로부터 칠백 년 후의 일이지만, 하나님의 행위는 그 일이 언제 일어나든지 영원한 현재의 효과를 가집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천 년 전에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지만, 우리에게는 그것이 현재의 사건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 ‘메시아의 오심’ 중에서 –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는 실제로 힘 있어 보이는 돈이나 권력을 의지하고 큰소리칩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이 오면 돈이나 권력은 아무 힘도 발휘하지 못하고 무너져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은 어떠한 위기라도 넉넉히 이기게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적당히 붙드는 것은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붙들고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 나를 통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 ‘구원의 노래’ 중에서 –

모압 사람은 그모스 신을 믿었는데 그 신은 자기들을 지켜 주지 못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모압 사람을 지켜 주셨던 분은 그모스가 아니라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한 후 모압을 통과하려고 했을 때도 모압 사람들은 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모압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지켜 주셨는데, 그들은 자기들을 지켜 주는 신이 그모스인 줄 알고 그모스만을 믿고 찾다가 결국 허탈한 데 빠지고 말았습니다. -‘모압의 애통’ 중에서 –

여기서 이사야가 옷을 벗어 버려서 거의 맨몸이 되다시피 하고 신발까지 벗어 버린 채 맨발로 돌아다니는 것은 아주 강력한 항의 표시입니다. 왜 이사야는 말로 하지 않고 행동으로 무엇인가를 보여 줍니까? 그 이유는 말로는 더 이상 유다 백성이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그들의 마음이 굳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선지자가 말로 하지 않고 행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사태의 시급함을 보여 주며, 그들이 지금의 생각을 버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사야의 모습처럼 포로로 끌려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포로 복장의 이사야’ 중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신다는 것입니다.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덮개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게 만드는 무지와 미신의 수건을 말합니다. 그동안 모든 사람은 항상 얼굴에 수건을 쓰고 있어서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광에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복음의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우리 얼굴을 가린 가리개를 벗겨 주셔서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하시고, 덮개를 제하셔서 마음껏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복입니다. –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 중에서 –

하나님은 원래 가시덤불 같은 우리를 참 포도나무가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성공은 세상의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열매를 맺을 때, 하나님은 전쟁도 막으시고 재앙도 막으시고 우리에게 아름다운 축복의 삶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희망의 노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모든 걱정 다 버리고 최고의 열매를 맺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희망의 노래’ 중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의 맛을 알게 된 것은 사마리아나 예루살렘에 있을 때가 아니었습니다. 놀랍게도 그들이 가지고 있던 것들을 모두 빼앗긴 채 바벨론의 포로가 되고, 그렇게 칠십 년이 지나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다시 이 세상에서 면류관을 쓰고 재기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합니다. 완전히 몰락해 버렸기 때문에 다시 성공할 가능성을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망한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자 다시 일어서게 되고 다시 유명하게 됩니다. 이것은 자기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던져진 면류관’ 중에서-

서 문

01. 상처뿐인 예루살렘 _사 1:1-9
02. 하나님과의 변론 _사 1:10-20
03. 유다의 고난 _사 1:21-31
04. 여호와의 산이 높이 들림 _사 2:1-11
05. 인간 능력의 왜소함 _사 2:12-22
06. 예루살렘이 의지하는 것 _사 3:1-12
07. 예루살렘의 가치관 _사 3:13-26
08. 여호와의 싹 _사 4:1-6
09. 하나님의 포도원 _사 5:1-17
10. 유다가 거둘 열매 _사 5:18-30

11. 이사야가 본 환상 _사 6:1-13
12. 임마누엘 하나님 _사 7:1-25
13. 마헬살랄하스바스 _사 8:1-8
14. 사람의 말을 믿지 말라 _사 8:9-22
15. 메시아의 오심 _사 9:1-7
16. 이스라엘의 욕심의 불장난 _사 9:8-21
17. 하나님의 몽둥이 _사 10:1-15
18. 남은 자가 돌아옴 _사 10:16-34
19. 메시아 시대 _사 11:1-16
20. 구원의 노래 _사 12:1-6

21. 하나님의 검열 _사 13:1-12
22. 바벨론의 미래 _사 13:13-22
23. 뒤바뀐 운명 _사 14:1-11
24. 떨어진 계명성 _사 14:12-23
25. 하나님의 경영 _사 14:24-32
26. 모압의 애통 _사 15:1-9
27. 모압의 기회 _사 16:1-14
28. 강한 자의 몰락 _사 17:1-14
29.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_사 18:1-7
30. 애굽의 무지 _사 19:1-15

31. 애굽의 구원 _사 19:16-25
32. 포로 복장의 이사야 _사 20:1-6
33. 혹독한 묵시 _사 21:1-17
34. 환상의 골짜기 _사 22:1-14
35. 국고 대신 셉나 _사 22:15-25
36. 두로의 장래 _사 23:1-18
37. 땅이 슬퍼하는 이유 _사 24:1-13
38. 위대한 정복 _사 24:14-23
39.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 _사 25:1-12
40. 하나님의 견고한 성 _사 26:1-10

41. 하나님의 큰 계획 _사 26:11-21
42. 희망의 노래 _사 27:1-13
43. 던져진 면류관 _사 28:1-13
44. 세상을 따라갔을 때 _사 28:14-29
45.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통 _사 29:1-12
46. 새 시대에 주실 축복 _사 29:13-24
47. 애굽으로 내려감 _사 30:1-14
48.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 _사 30:15-33
49.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_사 31:1-9

김서택

우리나라 최고의 강해 설교자이다. 그의 성실한 말씀 연구와 깊이 있는 메시지 때문에 많은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이미 ‘성경신학자보다 더 성경적인 강해 설교자’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한 강렬한 열정과 진실하고 겸손한 그의 성품으로 인해 많은 목회자와 신학생이 귀한 사표로 삼는 ‘좋은 신앙 멘토’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그의 강점은 성실하고 체계적인 주해 과정을 통해 붙잡은 ‘영적 통찰’로 집요하리만큼 구체적인 현실적 문제로 파고들어 일상의 이야기들을 다루며 그 문제의 핵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 ‘은혜의 해법’에 이르도록 적용함으로써 근본적인 영적 처방을 한다. 이러한 면을 귀히 여기는 의식 있는 크리스천들 사이에서 이미 두터운 신뢰를 얻어 온 지 오래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후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마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M.Div.)을 공부하여 목사가 되었다. 가난했던 청소년 시기를 보내며 청소년 및 청년 사역에 대한 특별한 열정을 갖게 되었고, 청소년 캠프 사역과 대학생 캠퍼스 사역을 힘 있게 감당하며 수많은 젊은이에게 영적 도전과 비전을 심어 주었다. 이후 서울 제자들교회를 개척해서 10년간 목회했고, 지금은 대구동부교회 담임목사로 말씀 중심의 목회를 16년째 감당해 오고 있다.

대구동부교회를 담임목사로 섬기는 동안 성경 66권 전체를 모두 강해 설교하여 책으로 출간했다. 이는 한국 교회가 자부할 만한 놀라운 사건이다. 이레서원에서 2013년 출간된 레위기 강해서 『능력의 비결』은 성경 강해 대장정을 일단락 짓는 마지막 책으로 성경 강해의 완결판이다. 그간 저서로 『내가 죽도록 사랑한 말씀』, 『능력의 비결』, 『실패 없는 인생』, 『진리의 로드맵』, 『삶의 향기로 진리를 증거하는 산 믿음』 외 다수의 책을 출간하였다.

Weight 3 lbs
SKU: 978-89-7435-473-2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