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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26.00 $18.20

저자/역자 : 토마스 아 켐피스/전주은  |  출판사 : 비홀드
발행일 : 2020-12-10  |  (123*188)mm 416p  |  979-11-967985-3-6

이 책은 「그리스도를 본받아」와 산상수훈(마태복음 5-7장)을
매일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을 위한 365 매일묵상집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책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이제 매일 묵상하세요!

십자가 앞으로, 신앙의 본질로, 말씀이 삶으로

이 책은 600년에 가까운 세월에 걸쳐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진동시켜 온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영적 저력을 가진 한 문장 한 문장을 더 깊이 묵상하고 실제적으로 순종할 수 있도록 번역·구성·편집한 365 매일묵상집입니다. 특히, 산상수훈(마태복음 5-7장)과 함께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신앙의 폭발적 변화를 이끌어 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도록, 말씀이 삶으로 경험되도록 격려하고 도전하며 함께 나아갑니다. 매일 하루의 메시지는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워질수록 우리 심령에 더욱 엄중히 울리고 더 깊이 파고들 것입니다. 싸구려 신앙, 값싼 은혜, 바벨탑 쌓기를 좋아하는 세대 가운데 좁은 문으로 안내하는 매일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당신을 진리로 길들이는 훈련을 시작하십시오
좁은 문으로 힘써 들어가십시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태복음 16:24). 이 말씀처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매일 나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하고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합니다. 우리 삶의 전 영역을 진동시켜 산상수훈 말씀대로 살리라 결단하고 내 삶을 하나님의 뜻에 정확히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 자신을 진리로 길들이는 훈련을 시작할 때입니다. 말이 아닌 삶으로 그리스도임을 드러내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하여 이 책은 ‘일일1승’, 당신의 하루가 믿음 안에 승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조언하고 안내해 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본받기까지, 그리스도가 당신의 전부가 되실 때까지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마십시오.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한 매일의 몸부림을 통하여 당신 삶에 회복과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거룩을 갈망하는 자여, 다가올 심판 날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십시오. 그날에 당신은 의로우신 재판장 앞에서 아무것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분에게는 뇌물이나 어떠한 변명도 통하지 않습니다. 겁을 잔뜩 먹은 상황에서 크게 혼날 때, 얼마나 무섭습니까? 하물며 모든 죄를 낱낱이 알고 계시는 주님 앞에 서는 것은 어떠하겠습니까? 그런데 왜 당신은 어느 누구도 용서받을 수 없고 변호 받을 수 없는 심판 날을 준비하며 살아가지 않습니까?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눈물과 탄식의 기도로 정결케 되는 것밖에 없습니다. 회개하십시오! 천국이 가까이 왔습니다.
(2월 3일)

내 사랑하는 주님, 사람이 사람에게서 소망을 찾는 것은 헛됩니다. 사람을 믿는 것 또한 무익합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거짓되고, 오직 주님의 의로우신 구원만이 진실합니다! 이제 저는 사람들의 말을 무분별하게 믿지 않겠습니다. 그들의 말을 쉽게 퍼트리지도 않겠습니다. 오히려 침묵을 선택하겠습니다. 주님, 사람들이 자신의 본심을 아무에게나 말하지 않는다면 세상이 얼마나 평화로울까요? 오직 저는 마음을 살피시는 주를 찾음으로써, 바람과 같은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음으로써, 제 내면을 더욱 다스림으로써 하늘의 평안을 누리겠습니다.
(4월 18일)

내 사랑하는 자야, 너 자신을 사랑하고 너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구하는 행위는 스스로에게 족쇄를 채우는 것과 같다는 것을 기억하라. 만일 네가 지금 돌이키지 않고 계속 그렇게 살아간다면 네 인생은 탐욕과 헛된 호기심으로 요동치게 될 뿐 아니라 항상 편하고 넓은 길만을 찾기 위하여 방황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너는 십자가의 삶을 도저히 살아내지 못하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만족하지 못해 허무감만 느낄 것이다. 이제 너는 그 삶으로부터 돌이키고, 이와 같은 자들로부터 돌아서서 오직 내가 들려주는 말을 마음 깊이 새기라. “네 안에 널뛰는 욕망을 포기하라!” 그리하면 진리를 깨닫고 참 안식을 얻을 것이다. “십자가 앞으로 나아와 네 자신을 부인하라!” 그리하면 완전한 자유를 누릴 것이다.
(10월 2일)

내 사랑하는 주님, 저를 주의 종으로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연약하고 미련한 제가 사명의 길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소서.
내 사랑하는 자야, 종의 길은 결코 저속하지 않다. 세상과 구별되어야 한다. 그러니 너는 할 수 있는 한 온전하라! 네 삶이 십자가를 드러낼 수 있도록 항상 고난을 묵상하라. 내 고난의 발자취를 따르라. 십자가를 품고 살아가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는 자는 자신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죄를 애통해하며 그들을 불쌍히 여긴다. 사랑하는 자야, 나와 죄인들 사이에서 중보 기도자가 되어 그들이 나의 은총을 얻을 때까지 네 기도를 멈추지 말라.
(12월 27일)

추천의 글
그리스도를 본받는 당신의 365일을 위한 안내서

Part 1 그리스도를 본받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Part 2 산상수훈(마태복음 5-7장)

이 세상에 가장 큰 기적의 소식이 있다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우리 안에 사시겠다고 결정하신 것입니다. 그 아들이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형상을 본받게 하십니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은, 우리 자신에게서 말미암는 갈망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심어 두신 것입니다.

오래전,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처음 읽으며 떨리는 가슴으로 밤잠을 설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을 먼저 본받으며 달려갔던 신앙의 선배의 흔적을 따라 저 또한 이 책을 벗으로 삼아 지금도 곁에 두며 매일 읽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는 평신도들이 읽기에는 다소 부담되는 본서의 분량을 하루하루 묵상할 수 있도록 정리해 준 참 고마운 책입니다. 더욱이 우리 주님의 산상수훈이 함께 실려 그 은혜의 무게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모든 성도들에게 ‘어두운 세상 속을 빛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신앙의 길잡이’가 되어 주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박보영 목사_ 마가의다락방기도원 원장

토마스 아 켐피스

“십자가는 모든 것입니다!”라고 고백하며 일평생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분의 길을 따른 독일의 수도자 토마스 아 켐피스는 열세 살의 나이에 공동생활형제단(Brethren of the Common Life)에 들어가 청빈·정결·순종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스무 살이 되던 해에는 아그니텐베르크의 성 아그네스 수도원에 들어가 92세로 소천할 때까지 필사, 저술, 설교 사역과 수사들을 지도하는 일에 일생을 바쳤습니다.
그의 저서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으로 「천로역정」, 「고백론」과 함께 기독교 3대 고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마르틴 루터, 존 웨슬리, 존 뉴턴의 회심에 큰 역할을 했고, 본회퍼는 옥중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600년에 가까운 세월에 걸쳐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진동시켜 온 이 책의 메시지는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워질수록 우리 심령에 더욱 엄중히 울리고 더 깊이 파고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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