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교단 105인의 목사님이 함께 집필한 2021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와 별책부록 <가정예식서>가 출간되었습니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가 주관하여 1988년부터 매년 가정예배서를 발간해온 이래 올해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라는 제목의 가정예배서를 발간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돌립니다.
* 평일분 : 5개 교단 105인의 목사님이 교회력에 따른 본문설교를 함께 집필해주셨습니다. * 주일분 : 2021년 가정예배서 주일분은 ‘말씀 그림 묵상’입니다.
– 2021 가정예배서 주일분 ‘말씀 그림 묵상’은 그림을 보며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직접 따라 쓰도록 준비하였습니다.
* 별책부록 : <2021 가정예식서> 1부는 가정예식의 구성을 축복예식, 감사예식, 희망예식으로 구분하고, 순서 또한 생의 주기에 따라 재배열하였으며 설교문은 새롭게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2부는 ‘자녀와 함께 드리는 기도’로 구성하였습니다.
* CBS 방송 :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매일 새벽 큐티방송선교로 CBS 방송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방송시간-
CBS’내가 매일 기쁘게’월~토 새벽 5시부터 FM 93.9 Mhz
[머리말]
지난 Covid-19의 경험은 무엇보다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예배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드리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마음을 다해 정성껏 드려야 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요4:23-24) 주변 상황과 여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살아있는 예배를 분별하도록 하였습니다.(롬12:1-2)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예배에 참여하느냐 보다 두세 사람이라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것이 더 귀중하다는 것을 배우게 하였습니다.(마18:18-20)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늘 체험하기를 소망합니다. 가정예배를 통하여 건강한 가정, 신앙의 유산을 세워가는 가정,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임규일 목사(만성교회,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회장)
[엮고나서]
가정은 우리가 태어나면서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신앙공동체입니다. 가장 작은 신앙공동체이지만 가정은 가족들의 신앙의 토대를 만들어주는 귀한 사역의 장(場)입니다.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예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특별히 가정예배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가정예배가 중요한 이유이고 실천해야 할 우리의 숙제입니다.
-전혜선 목사(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