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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바라보라 MLJ시리즈 10 / (Setting Our Affections upon Glory)

$22.00 $15.60

저자/역자 : 마틴 로이드 존스/조계광  |  출판사 : 지평서원
발행일 : 2014-05-07  |  (128*188)mm 348p  |  978-89-6497-045-4

진정한 기독교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처음출판되는 복음과 교회에 관한 아홉 편의 명설교!

이 책에 실린 아홉 편의 설교는 로이드 존스 박사가 1969년에 마지막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때, 플로리다의 펜서콜라에서 열린 신학강좌에서 연속으로 전한 것이다. 미국 교회를 향한 박사의 애정이 담겨 있는 이 귀한 설교들은 녹음테이프를 가지고 있던 한 기증자의 도움으로 45년 만에 출판될 수 있었다. 이것은 로이드 존스의 설교로 유익을 얻어 온 전 세계 독자들에게도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서 그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와 신자가 추구해야 할 기독교의 참된 본질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즉, 이 시대의 기독교가 붙잡아야 할 진정한 가치 기준은 세상의 무언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선명한 복음의 진리를 힘써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 교회의 우선순위라고 말한다. 또한 신자는 그리스도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품고서 구원의 감격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며, 그 신앙고백이 선한 열매로 나타날 때 삶을 통해 복음이 증명되고 증거 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세상을 벗 삼아 넓은 길을 걸어가는 것에 어느덧 익숙해져 버린 오늘날의 위태로운 기독교에 경종을 울릴 것이며,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좁은 문과 협착한 길, 즉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새로운 길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여기에 비밀이 있습니다. 일단 이 영광을 보고 나면, 그 무엇으로도 낙심하거나 놀라거나 실망하지 않게 됩니다. (41p)

십자가의 복음을 듣는 것이 지루합니까? 자신이 그 메시지를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누구든지 이 가르침을 더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여전히 무지에 싸여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것이 곧 생명의 징후입니다. (107p)

우리 모두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이 바로 뜨거운 마음입니다. 뜨거운 마음이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이 일에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참으로 어리석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나 신문에 모든 시간을 쏟아 붓습니다. (157p)

성경을 읽으십시오. 창세기부터 차례대로 읽어 나가십시오. 물론 성경을 읽을 때는 성령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 말씀을 깨닫게 하시기를 기도해야만 합니다. 성령의 복된 기름 부음을 구하십시오. 오직 그것만이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길입니다. 그리스도, 살아 계신 그리스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찾으십시오. 성경 도처에 나타나 있는 그분을 발견하십시오. (158p)

나의 좋은 친구들이여, 시대의 실상에 대한 책임을 의식합니까? 교회의 상태가 걱정스럽습니까? 어떻게 행동하고 있습니까? 시대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교회의 영광과 명예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따로 모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움직일 때까지 가만히 앉아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269p)

교회는 주님이 보여 주신 본보기와 원칙에서 너무나 멀리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사복음서를 아무리 읽어 봐도,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복음을 잘라 내고 깎아 내고 바꾸었다는 내용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주님은 자신의 복음에 맞추어 사람들을 잘라 내고 깎아 내고 변화시키셨습니다. (276p)

머리말

1장 진정한 척도
2장 큰 분기점
3장 교회란 무엇인가?
4장 엠마오로 가는 길
5장 이같이 큰 구원
6장 복음전도
7장 영적 부흥으로 가는 지름길
8장 좁은 길
9장 새로운 살 길

마틴 로이드 존스

20세기 최고의 설교자로 칭송받는 로이드 존스는, 복음주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그의 설교와 저작들을 통하여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장래가 촉망되는 의사였지만 하나님으로부터의 소명을 확신하고 목회자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20세기 초반, 자유주의로 인해 인문학, 정신의학, 심리학, 철학이 강단을 지배하고 교회가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고 허둥대던 때에, 그는 40여 년의 목회 사역을 통하여 오직 교회는 복음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립니다. ‘목회자들의 목회자’, ‘복음의 수호자’, ‘마지막 청교도’ 등 많은 수식어가 붙은 그는 생애를 통해 ‘죽었으나 믿음으로 오히려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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