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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랑하는 복음 (I Am Not Ashamed)

$32.00 $22.40

저자/역자 : 마틴 로이드 존스/강봉재  |  출판사 : 복있는 사람
발행일 : 2008-11-21  |  (140*215)mm 352p  |  978-89-90353-91-7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야,
왜 그렇게 낙심해 있느냐?
너는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복음과 함께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어서라!”

● 디모데후서 1:12을 기초로 한 11편의 전도설교
● 새로운 번역과 꼼꼼한 편집으로 재탄생한 정식 계약본
● 정근두, 김서택 목사 추천

디모데후서는 사도 바울이 자신의 아들과도 같은 믿음의 동역자 디모데에게 쓴 마지막 편지다. 로마 감옥에 수감되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었던 노 사도는, 자신으로 인해, 그리고 교회의 위기를 직면하며 낙심해 있는 디모데를 향해 격려와 함께 결코 멈출 수도, 망설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진리의 복음을 다시금 간절하게 일깨운다. 이미 많은 자들이 믿음을 버리고 떠났고 바울마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기질적으로 유약했던 디모데는 보이는 현실 앞에서 심히 움츠러들었다.

이 설교는 디모데후서 1:12 말씀을 기초로 한 전도설교다. 로이드 존스가 1964년 웨스트민스터 채플 주일예배에서 선포한 11편의 설교를 묶은 것이다. 그는 “복음적” 설교가 아니라 바로 “복음”을 설교하면서, 이천 년 전 감옥에서 유언처럼 고백하는 바울의 그 부끄러워하지 않는 “복음”이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 우리에게도 강력한 효력이 있음을, 예리한 영적 메스로 파헤친다. 사도 바울이 담대히 자랑하며 증거하는 복음의 능력은 어디서 오는가? 환란과 핍박, 죽음의 공포, 쓰라린 배신과 배교 앞에서도 그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는 그의 확신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 절체절명의 상황을 믿음의 승리로 견인하는 바울의 동력은 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당대와 현재를 풍미하던 철학적 사조의 힘인가, 위대한 종교성의 힘인가, 끊임없이 진보한다고 믿는 교육과 과학의 힘인가, 아니면 정치와 권력의 힘인가…… 로이드 존스는 망설이지 않고 반복해서 선포한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만 그것이 가능한 일임을. 그것이야말로 바울이 해일처럼 밀려드는 고난과 맞서 씨름할 수 있었던 원천적 힘이었던 것이다.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현저한 복음의 쇠퇴가 강단을 파고드는 오늘날에도, 바울의 고백은 여전히 강력한 효력을 지니고 있는가? 로이드 존스는 “그렇다!”고 답한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대신에 도덕과 윤리, 율법과 욕망을 부추기는 메시지가 여과 없이 전달되는 현실 앞에서, 로이드 존스의 이 설교는 복음의 유일성과 함께 그 능력을 생생히 대면케 할 것이다.

|특징|
– 디모데후서 1:12 말씀을 기초로 한 11편의 전도설교
– 복음의 유일성과 능력을 명징한 논리로 풀어낸 책
– 새로운 번역과 꼼꼼한 편집으로 재탄생한 정식 계약본

|독자 대상|
– 인생의 문제 앞에서 낙심하여 복음의 실효성과 능력을 의문하는 이들
– 복음의 핵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한 이들
– 복음을 선포하고 전하는 목회자, 전도자, 선교단체 간사

|책 속으로|
디모데후서 1:12에서 사도는 이처럼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복음을 탁월하게 요약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구절을 읽을 때마다 경탄을 금치 못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도는 한 설교자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 설교자가 낙담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그가 복음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사도 바울은 젊은 설교자 디모데에게 궁극적으로 기독신앙의 기본 명제가 되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왜냐하면 참된 신앙을 소유하고 이 신앙에 헌신하며 복종하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삶과 죽음을 비롯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228쪽

1. 인생의 문제
2. 진정한 기독교
3. 올바른 진단
4.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5. 우리 구주 그리스도
6. 하나님의 변함없는 뜻
7. 하나님의 구속방식
8. 풍성한 삶
9. 두려움에서 해방되다
10. 그날
11. 확신하노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라고 선언하는 것은 ‘내가 복음을 자랑스러워한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선언은 바울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의 선언이 되어야 한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바울이 전한 이 복음을 로이드 존스의 설교를 통해서 다시 듣는 것은 이 시대를 사는 성도들의 특권이 아닐 수 없다.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을 알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정근두 목사 (울산교회)

로이드 존스는 마치 학자가 논문을 쓰듯이 성경 한 구절을 탐구한다. 또한 의사가 환자의 병을 진단하듯이 현대인의 절망과 좌절, 현대 철학과 사상의 실패를 지적해 낸다. 결국 복음만이 현대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자 해답임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여러분은 ‘복음적’설교가 아니라 ‘복음’ 그 자체를 설교하는 탁월한 설교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잠든 그리스도인들의 지성과 열정이 깨어날 것을 기대한다.
– 김서택 목사 (대구동부교회)

마틴 로이드 존스

20세기 최고의 강해 설교자, 로이드 존스는 어렸을 때부터 의사가 되기를 바랐고 우수한 성적으로 의과대학에 들어갔으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바라시는 것은 육신의 질병을 고치는 의사가 아니라 영혼의 질병을 고치는 목회자의 길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27살때 장래가 촉망되던 의사 직업을 버리고 아베나본에서 목회를 시작하였다. 남웨일즈에 있는 이 도시에서의 사역은 놀라운 것이었고 그 교회에 부흥을 가져왔다. 그후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채플로 옮겨 30년간 사역하였다. 그는 영혼을 일깨우는 깊이 있는 설교로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저서로는 생명의말씀사에서 출판한 `구약을 사용한 복음설교`, `권위`,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의학과 치유`, `로이드존스의 부흥`, `하나님 앞에 사는 즐거움`, `항상 기뻐하라`, `항상 평안하라`, `요한일서 강해 시리즈` 등이 있다.
영국의 남웨일즈에서 출생하였고, 런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성 바돌로매 병원에서 의학을 수련한 후 외과의사로서 실무에 종사하였다. 그러나 1927년에 그는 의학계를 떠나 남웨일즈 에버라본 시 웰쉬 장로교회의 목사가 되었다.
그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유명한 복음 설교가인 캠벨 몰간의 후임 목사로 지명되어 1968년 8월 은퇴하기까지 30년간을 목회하면서 많은 강해설교들을 하였다. 그의 글들은 평이하면서도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러한 그의 천부적인 언어로 많은 독자들을 매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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