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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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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피터히친스/김희진  |  출판사 : 베드로서원
발행일 : 2020-08-10  |  (152*225)mm 280p  |  978-89-7419-390-4
“2010년 당시 출판되었던 책들 중 가장 뛰어난 두 작품으로,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회고록《히치-22》와 그의 동생인 피터 히친스의《하나님을 향한 분노》를 들 수 있다.
– Michael Gove, 영국 교육부 장관 –

두 명의 형제, 두 가지 신념
두 명의 탕자, 돌아온 한 사람

저명한 무신론자인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동생, 피터 히친스가 생애 최초로 무신론자에서 기독교인으로 탈바꿈한 자신의 영적 여정을 여기에 소개했다. 꾸밈없는 솔직함과 지적 정직성을 바탕으로 그는 사춘기 시절 성경 소각과 더불어 무신론을 선택하던 당시 자신이 느꼈던 감정적 상실감과 철학적 호기심을 밀도 있게 그려 내고 있다.

정치와 종교 간의 모호한 경계를 직접 목격하면서 얻게 된 히친스의 통찰력은 무신론에 대한 정직한 평가가 무신론자의 삶을 지속하지 못하도록 막는 길로 이어진다는 깨달음을 명확한 이유와 함꼐 설명해 준다. 그러한 그의 작업은 T.S. 엘리엇의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탐험의 종착점은, 시작했던 곳에 다시 돌아와 처음 떠난 곳의 의미를 비로소 깨닫는 것이다”라는 말에 공감할 모든 신앙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것은 나와 형이 동의하는 부분이다: 정신의 독립성이란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간혹 그러기를 원치 않을 때조차도 우리는 명백한 언어를 통해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것 말이다.”

– 무신론자인 자신의 형 크리스토퍼 히친스와 공감하게 된 내용에 대한 저자 피터 히친스의 언급 중에서

들어가는 글 · 8
역자의 글 · 14

1부. 무신론으로의 여정
1. 하나님을 믿기엔 너무도 영리했던 세대 · 21
2. 자신감의 상실 · 40
3. 무신론의 씨앗 · 52
4. 최후의 전함들 · 68
5. 영국의 사이비 신앙과 윈스턴 처칠 숭배 · 79
6. 친(親)소련파 · 102
7. 믿음의 재발견 · 124
8. 기독교의 쇠락 · 142

2부. 세 가지의 그릇된 무신론 논의
9. “종교를 명분으로 야기된 갈등들은 정말 종교로 인한 갈등인가?” · 155
10. “하나님 없이도 옳고 그름의 판단이 가능할까?” · 172
11. “무신론 국가들은 실제로 무신론 신봉국일까?” · 187

3부. 전투적 무신론자 연맹
12. 거짓 기적과 기괴한 유물들·205
13. 교회와의 유혈 전쟁 도발·223
14. 궁극적 논의·239

끝맺는 글·267
감사의 글·273
미주·274
색인·276

피터히친스

피터 히친스는 영국의 언론인이자 작가이며 방송인이다. 최근에는 “Mail on Sunday”의 컬럼니스트로, 또 북한과 중국, 이란, 버마, 콩고 등의 최근 소식을 전하는 통신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과거의 혁명론자였던 자신이 신앙의 길로 되돌아 올 수 있었던 주원인을 그는, 기자로서 동유럽의 상황을 보도하며 수년간 목격했던 사회주의의 참상과 소련 붕괴 즈음 모스크바 주재 통신원으로 생활했던 3 년간의 개인적 경험에 두고 있다. 1993 년부터 1995 년까지 미국에서 머물며 일하기도 했던 히친스는 현재 옥스퍼드에서 아내 이브와 함께 살고 있으며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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