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 있는 기독교심리 상담가
래리 크랩이 제시하는 성경적인 결혼의 청사진!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우리를 창조하셨다. 이것은 우리가 다른 피조물과 달리 인격을 가진 존재이며 서로 관계를 맺도록 지음 받았다는 뜻이다. 결혼은 사랑하는 남녀가 하나의 가정을 이루는 것으로 그 어떤 관계보다도 중요하고, 소중히 여겨야 할 언약이다. 하나님의 가르치심대로 부부가 올바른 관계를 맺어갈 때에 아름다운 열매가 맺힐 수 있다.
권위 있는 기독교심리 상담가 래리 크랩은 이 책을 통해 연합이란 관점에서 성경적이고 이상적인 결혼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먼저 오늘날의 결혼 관계가 서로의 불안정함과 세속적으로 물들어버린 가정문화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음을 지적한다.
그는 진정으로 성경적인 창조질서가 회복된 결혼은 불완전한 남녀를 통해서는 완성될 수 없으며, 남자는 먼저 그리스도로부터 존귀한 존재로 인정을 받아 중요성의 욕구를 충족받아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하나님으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안전감의 욕구를 충족받은 후 남편을 존경할 때 남녀는 진정한 연합에 이르게 되며 그 가정은 견고한 가정의 기초를 세우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연합의 세 가지 차원 곧 영적 연합, 정신적 연합, 그리고 육체적 연합의 의미와 중요성과 그 우선 순위들을 탐색한다. 이 청사진을 건축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은혜, 헌신, 수용이라는 필수 재료가 꼭 필요함을 밝히고 이 세 가지 건축 재료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룬다.
저자는 피상적인 부부 관계의 기술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존재 본질에 대한 이해의 토대 위에서 성경적 결혼의 본질을 파헤치고 그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하나님은 남편이 아내의 안전감의 필요를 채워 주는 관계 속에서 아내와 하나 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내도 남편의 중요함을 채워 주는 관계를 통해 남편과 하나 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친밀한 관계를 위해 결혼을 계획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의 안전감과 중요감은 진정 그리스도 안에서만 채워질 수 있다는 진리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연합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부부가 결혼을 통해 단지 서로 필요의 충족을 경험하는 것 이상입니다.”
– 본문 중에서
<독자의 need와 유익>
– 성경적인 가치관에 합당한 결혼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기도하며 결혼을 준비할 수 있다.
– 결혼 후 아내로서, 남편으로서 어떤 역할들을 감당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 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가정을 세울 수 있다.
– 결혼으로 고민하는 커플들의 좋은 상담자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