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당신을
그 이야기의 저자로 부르셨다.
아니, 당신은 이야기 자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묻어 놓았던 자난 삶을 다시 끌어안을 수 있었다.” _고도원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 이야기,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 이야기나 환경에 의해 조성된 이야기에 종속되어 살아간다. 그리스도인은 다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큰 그림 속에서 자기 자신에게 꼭 맞는 이야기를 써내려가며 살아간다. 우리를 낳으신 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인생 스토리는 하나님과 자신이 함께 하는 공동 작업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일반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누군가의 이야기에 종속되어 살고 있다. 저자는 하나님 안에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재발견하고, 그 큰 그림 안에서 다시 쓰일 우리의 인생 스토리를 상상하라고 제안한다. 우리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끌어안고 절정으로 풍부하게 펼쳐지는 결말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라. 종이와 펜을 들고 하나님과 함께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길로 나서라!
[출판사 서평]
이야기 없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 이야기의 공저자로 부르셨다.
아니, 당신 자체가 이야기다!
당신은 그 이야기를 어떻게 써내려가고 싶은가?
우리는 아무런 생각 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는 생명력 없는 실체가 아니라 영광을 창조하고 살아 내야 할 이야기들이다. 기독교 영문학자 데니엘 테일로는 이렇게 말한다. “태초에 이야기가 있었다. 이야기는 존재이자 의미다. 삶이란 이야기며, 인격의 완성은 이야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기억도 이야기기를 통해 축적되고, 전통도 이야기를 통해 전승된다. 이야기는 존재를 빚어감과 동시에 존재를 드러낸다. 민족과 나라마다 신화가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연유다. 인간은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를 통해 만들어 진다. 어떤 이야기를 선택하고 만드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 이야기가 곧 운명이다.”
저자는 우리를 움직이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써 넣으신 이야기기에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발견하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쓰신 이야기는 과연 어떤 것일까? 그 이야기 속에서 나는 어떤 존재여야 할까? 우리는 그 이야기를 발견함으로써 진정한 나, 하나님이 태초에 계획하셨던 내가 될 수 있다.
일단 우리 인생을 읽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더 하도록 부르신다. 바로 우리의 이야기로 새로운 작업을 해 나가라나고. 우리는 우리의 운명을 직접 쓰고, 그렇게 쓴 것을 공동체 속에 편집하도록 부름 받았다. 그보다 훨씬 더 나은, 더 진실한 이야기가 되도록 말이다. 하지만 우선은 우리 이야기가 어떤 쪽으로 움직여 가는지 방향 감각을 가져야 한다. 최소한 우리의 소명을 나지막하게 속삭여 주는 소리 정도는 들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를 하나님이 쓰신 내 인생 스토리를 발견하고 다시 쓰고, 이를 충만히 살아내도록 초대한다.
[독자 대상]
* 인생의 의미가 불분명한 이들
* 발목 잡힌 과거를 떠나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싶은 이들
* 스토리텔링, 영적 일기를 쓰고 싶은 이들
* 삶의 의미를 가르치는 사역을 하는 지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