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힘으로 자녀를 키우는 데 지친
모든 부모에게 건네는 하나님의 위로와 지혜
“하나님의 사랑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
우리는 그 사랑을 자녀와 나눌 수 있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절대 실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부모는 자녀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사랑과 지혜로 바르게 양육하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실행 계획이 없기에 막연히 바라기만 하다가 기회를 놓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많은 일로 바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더 깊은 애정을 쏟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자녀가 어리거나, 혹은 성인이 되어 독립했더라도 의지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으로 그들에게 영향을 미치도록 인도한다.
잘하고는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자녀와의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에는 성경적인 원리들을 바탕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제적인 ‘실천 방안’이 가득 담겨 있다. 꾸준히 정독하며 용기를 내어 삶에 하나씩 적용해 나간다면, 자신과 자녀의 인생이 놀랍게 변화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정말 좋은 부모인지 늘 의심하며 좌절한다면, 자녀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른 체 낙담하고 있다면, 매일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누리고 싶다면, 자녀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기 원한다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가정 회복 사역 전문가인 켄드릭 형제가 전하는 하나님의 사랑법에 귀를 기울여 보자.
[독자 대상]
· 자녀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양육하기 원하는 부모
·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원하는 부모
· 육아에 지쳐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회복되기 원하는 부모
· 가정을 돌보는 공동체 리더, 목회자
지금도 하나님은 여전히 자신의 자녀인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오래 참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기적일 때, 사랑받을 만한 모습을 전혀 보이지 못할 때, 쓸데없는 일에 정신을 팔고 불순종할 때에도 우리를 향해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의 본이 우리와 자녀에게 흘러넘치도록 해야 합니다.
_Day 02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중에서
사실 자녀들은 우리의 이기심을 그들만의 방법으로 생생히 드러내고, 우리가 끊임없는 이기심의 요구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자녀 양육의 특별한 목적 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녀들을 사용하셔서 우리가 점점 자기중심적인 이기심에서 벗어나 그분처럼 이타적인 사랑을 베푸는 존재가 되도록 도우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녀들에게 희생적인 사랑과 인내를 베풀 수많은 기회를 주셔서 우리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하신 그대로이지요.
_Day 06 사랑은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중에서
날로 타락해 가는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자녀들의 인생은 차갑고 예측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매일의 스트레스로 지치고 좌절감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때로 두려움과 불확실한 미래가 매서운 겨울처럼 느닷없이 덮쳐서 마음이 얼어붙고 차가운 불안감에 내몰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나 아버지가 되도록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자인 우리가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랑의 손짓을 하는 것만으로도 차갑게 얼어붙은 아이들의 마음은 눈 녹듯이 녹을지 모릅니다. 부드러운 손길로 등을 가만히 감싸 주거나 뜨거운 포옹으로 위로를 건넬 때 아이들은 마음에 힘을 얻고 걱정과 불안을 떨쳐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마음은 더욱 단단하게 연결될 것입니다.
_Day 09 사랑은 소중하게 품어 줍니다 중에서
이제 잠자리에 들 때가 되었다고, 혹은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한 후에나 깊이 대화하겠다고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예산을 짜거나 일정을 짤 때 자녀들에게 그 과정을 보여 주고 직접 참여하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십일조를 드릴 때 그들의 용돈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지 가르치는 기회로 삼으십시오. 오늘 하면 두 배의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내일로 미룬다면 두 배나 더 심각한 문제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_Day 11 사랑은 가르칩니다 중에서
자녀들의 인생에 닥치는 어려운 상황들은, 우리가 그들의 안전한 피난처임을 증명할 놀라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짐과 상처로 힘들어할 때마다 언제든 달려가 피할 수 있는 피난처 말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들의 고통에 귀 기울이거나 도움을 주지 않고 외면해 버린다면, 우리 아이들은 나중에 더 어렵고 위중한 일을 만날 때 자신이 환영받는 존재라는 확신을 가지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_Day 14 사랑은 긍휼히 여깁니다 중에서
매일 새로운 도전을 실천할 때마다 우리의 시선을 새롭게 해주는 이 한 가지 진리를 늘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대변할 신성한 기회를 다루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녀들은 단순히 사진 찍기에 동원되는 장난감이나 우리 인생을 완벽하게 해주기 위해 존재하는 소품이 아닙니다. 우리의 자유를 방해하는 장애물이나 우리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비와 같은 존재도 아닙니다. 자녀들은 우리를 기쁘게 하거나 자긍심을 줄 수도 있고, 낙담하게 하거나 실망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녀들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아니라 그들을 우리에게 주신 분의 자녀이며,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십니다.
_Day 15 사랑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중에서
우리가 부를 때 하나님은 신실하시게 들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우리에게 대화를 요청할 때에는 바쁘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당연히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듯이, 우리의 자녀들도 매일 우리의 사랑을 확신하며 살아야 합니다.
_Day 29 사랑은 경청합니다 중에서
이런 이유로 우리는 자녀를 양육하면서 스스로 너무나 연약하고 무력하다고 느낄 때마다 그분에게 나아가 자녀들을 계속 사랑하도록 도와주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부모를 거역하거나 밀어낼 때,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 스스로는 더 이상 견지하기 어려운 마음을 주실 수 있습니다. 결코 변하지 않고 끝나지 않는 사랑으로 우리를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을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녀들에게서 삶의 기쁨을 얻으려고 애쓰기보다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_Day 39 사랑은 절대 낙심하지 않습니다 중에서
Day 01 사랑은 꽃이 피게 합니다
Day 02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Day 03 사랑은 친절합니다
Day 04 사랑은 자녀를 귀한 선물로 바라봅니다
Day 05 사랑은 놀랍습니다
Day 06 사랑은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Day 07 사랑은 쉽게 화내지 않습니다
Day 08 사랑은 마음을 얻습니다
Day 09 사랑은 소중하게 품어 줍니다
Day 10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습니다
Day 11 사랑은 가르칩니다
Day 12 사랑은 격려합니다
Day 13 사랑은 자녀를 훈계합니다
Day 14 사랑은 긍휼히 여깁니다
Day 15 사랑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Day 16 사랑은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Day 17 사랑은 하나님의 축복을 구합니다
Day 18 사랑은 본을 보여 줍니다
Day 19 사랑은 보호합니다
Day 20 사랑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Day 21 사랑은 공평합니다
Day 22 사랑은 권위를 존중합니다
Day 23 사랑은 중보합니다
Day 24 사랑은 용서합니다
Day 25 사랑은 책임을 집니다
Day 26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Day 27 사랑은 하나님 안에서 만족합니다
Day 28 사랑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Day 29 사랑은 경청합니다
Day 30 사랑은 마음을 돌보고 지켜 줍니다
Day 31 사랑은 영향을 미칩니다
Day 32 사랑은 미리 준비합니다
Day 33 사랑은 축복합니다
Day 34 사랑과 결혼
Day 35 사랑은 진리 안에서 기뻐합니다
Day 36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딥니다
Day 37 사랑은 꿈을 이루어 줍니다
Day 38 사랑은 자유를 줍니다
Day 39 사랑은 절대 낙심하지 않습니다
Day 40 사랑은 유산을 남깁니다
부록 1 성경은 체벌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가?
부록 2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12가지 방법
부록 3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법
부록 4 기도의 자물쇠와 열쇠
부록 5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법
부록 6 자녀들이 암송해야 할 성경 구절
부록 7 자녀의 생각과 생활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
부록 8 생활 속의 하나님의 말씀
이 책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를 가르쳐 줍니다. 자녀의 삶을 하나님 손에 맡기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아무리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하더라도, 부모 됨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부모가 되는 길이라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이 책과 함께 40일 동안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고, 용기 내어 삶으로 실천해 볼 수 있다면, 분명 여러분의 삶은 새롭고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_권복음(충신교회 부목사, 「아빠 태교 동화」 저자)
이 책의 저자인 켄드릭 형제를 만난 건 「남자의 결단」이라는 책을 통해서였습니다. 좋은 남편,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이 컸던 30대 초반에 만난 그들의 글에서 저는 많은 도전과 유익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마흔이 되어 다시 그들의 책 「하나님의 부모수업」을 만났습니다. 결코 외면할 수 없는 부모로서의 사명, 하지만 조금 느슨해져 있던 부모로서의 제 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과 함께하는 40일간의 여정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좋은 부모가 되어 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_염평안(“요게벳의 노래” 작사, 작곡자)
모든 부모에게는 자녀를 사랑으로 훌륭하게 양육하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나타내는 거울이 되고 싶은 간절한 열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부모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매일 자녀로 인해 무너지는 현실 속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사랑해야 한다는 진리는 알지만, 그것을 살아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안하는 대로 매일 자녀 사랑을 구체적으로 훈련하고 실천하다 보면 정말 어느 날 문득 달라져 있는 부모와 자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리라 소망하며, 모든 부모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_윤경숙(온누리교회 부목사, 양재 헬로맘 담당)
자녀 양육의 길은 먼 목적지를 향해 떠나는 트래킹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거친 길을 바라보며 무력감과 고통을 느낄 때도 있고, 길을 걸으며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과 나무 그늘 아래에서의 휴식 속에서 그동안의 고단함을 잊는 기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잘 완주하기 위해서는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이 책에는 자녀 양육을 위한 40개의 이정표가 들어 있는데, 이 책의 큰 가치는 각 이정표의 끝에 있는 실천사항과 질문입니다. 이 책을 가장 잘 소화하는 방법은 가능하면 하루에 하나씩 읽고 실천과 질문으로 자신의 자녀 양육을 되새겨 보는 것입니다. 자녀를 양육하는 가운데 길을 잃은 것 같은 모든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_전광진(목사, 분당우리교회 훈련디렉터)
자녀 양육의 길은 자녀를 성장하게 하는 길이기도 하지만, 사실 부모가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자녀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훈련한다는 것은 때로 매우 어려운 결단과 의지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자녀와 평생에 걸쳐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은 사실 세상의 어떤 것보다 가장 귀한 것을 얻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책에는 우리의 자녀들을 헛된 곳에서 사랑을 구하지 않는 아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지혜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교회에서 함께 읽고 소그룹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한다면 두세 배로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_정은진(진로와소명연구소장, 「우리 아이 기초공사」 저자)
Weight | 1 lb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