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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회복의 기술 위태롭거나 깨진 관계를 치유하기 위한

$30.00 $21.00

저자/역자 : 알린 하더/유자화  |  출판사 : 베이직북스
발행일 : 2014-06-25  |  (150*225)mm 335p  |  979-11-85160-14-6
당신이 막 집어든 이 책은 지금 위태롭거나 이미 깨져버린 관계를 치유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Better Tomorrows)> 프로그램의 기본 구성요소이다. 이 책과 <더 나은 미래>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내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또 부모가 기대했던 삶과는 정반대의 길을 가버린 내 아들을 지켜보면서 배운 것이 총망라되어 있다.
몇 년 전 내 아들이 막 성인이 되었을 때 우리는 번번이 가족 규칙을 무시하던 아들을 집에서 내쫓았다. 명색이 가족치료사인 나도 아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아들과의 틀어진 관계가 나머지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 알지 못했다.
물론 전혀 뜻하지 않았던 모습으로 성장해버린 자식을 둔 엄마라면 내 심정을 이해할 것이다. 그때 나는 내가 자식을 좀 더 반듯하게 키웠더라면 일이 이렇게 잘못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자책감이 컸다. 내 입장에 있는 엄마라면 누구라도 이해할테지만 나는 가슴에 대못이라도 박힌 듯 마음이 몹시 아팠다. 그러다가 그 위태위태하던 관계가 아예 깨져버렸고 아들이 어디 있는지조차 모를 때는 고통이 극에 달했다. 당시 내가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지는 내 심리치료사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과의 갈등으로 상담실에서 또다시 눈물을 쏟고 있다가 불현 듯 어떤 개달음이 느껴졌다. 만화에서 주인공에게 멋진 아이디어가 번쩍 떠올랐을 때 전구가 확 u지는 것처럼 나는 내 눈물이 더 이상 죄책감으로 인한 눈물이 아니라 엄청난 잠재력을 가졌으나 그것을 펼치지 못한 자식을 지켜보아야 하는 부모의 커다란 슬픔으로 인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가족과의 갈등 때문에 나를 찾아왔던 사람들이 겪는 일과 하나도 다르지 않았다. 실제로 그 역동은 갈등과 고통이 있는 어떤 인간관계에서도 볼 수 있다.
완벽한 가족을 갖고 싶다는 꿈은 잃었지만, 나는 치유의 새로운 단계로 들어서고 있었다. 그날 치유적인 관계에는 다섯 단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내가 배운 것을 설명하기 위해 《성인이 된 자녀 떠나보내기: 부족한 부모라고 느낄 때Letting Go of Our Adult Children: When What We Do Is Never Enough》(1994)를 썼다.

Chapter1.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까?
Chapter2. 나는 누구인가?
Chapter3. 어떻게 지금의 당신에 이르렀는가?
Chapter4. 정서를 관리하는 기술
Chapter5. 관계에서 원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기술
Chapter6. 최의식과 후회를 떨치고 사과하고 용서하는 기술
Chapter7. 자아를 강화하는 기술
Chapter8. 에고가 사랑을 파괴하지 않도록 막는 기술
Chapter9. 불협화음을 해소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기술

에필로그. 관계 회복을 위한 마지막 체크리스트

가까운 사이를 더욱 만족스러운 관계로 만드는 일은 진정 우리의 마음속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할 일이지만 많은 인간관계 자기계발서적들이 놓치고 있는 점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는 온화함과 연민으로 아무리 가까운 사이에서도 자칫 생길 수 있는 벌어진 틈새를 아물게 할 새롭고 확실한 방법을 찾는 독자들을 위해 지혜를 나누어 준다. 치유를 향한 길로 인도하는 이 책을 나는 내 내담자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
-마크 시켈(Mark Sichel), 공인임상사회복지사(LCSW), 『화해의 기술』의 저자

『Healing Relationship is an Inside Job』은 에고를 진정한 자아와 구별하는 것으로 관계를 긍정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 책은 내 자신을 이해하고 정서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고 얽힌 관계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마시 시모프(Marci Shimoff), 뉴옥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저자, 『이유 없이 행복하라』의 저자

알린 하더는 그녀의 시간 『Healing Relationship is an Inside Job』에서 우리 자신과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으로 우리 뇌가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내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알린은 우리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건설적이고 유익하도록 다시 쓰는 것이 삶에 기쁨을 불러온다고 강조한다. 파괴적인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은 정서적인 에너지를 빼앗아갈 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의 에너지까지도 고갈시킨다. 책의 말미쯤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고통과 오해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다.
-산드라 다이(Sandra Dye), 심리치료사, 한발 앞선 육아(One Step Ahead Parenting) 창시자

반복적으로 상처만 주고받는 관계, 낡은 믿음, 거부와 방임으로 시달려온 고통에 찰싹 달라붙어 있게 만들었던 찍찍이를 떼어버릴 준비가 되었을 때 알린의 책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가장 친한 친구로 만들어 준다.
-아바조이 드레이퍼(Ivajoy Draper), PhD, 심리치료사, 최면치료사

알린이 내놓은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몸소 겪어 얻은 교훈이며 개인적인 성장으로 빚어진 것이다. 흡인력 있으며 매우 통찰력 있다. 우리는 상대방을 바꿀 수 없고,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바꿀 수 있을 뿐이다. 책에 담긴 치유 연습도 효과적이고, 따라하기 쉽다. 변화를 한순가에 이루려하지 않고 자기 발견을 통해 점차적으로 발전을 유도한다. 변화는 어려운 일이지만 다시 한 번 용기를 내도록 하고, 동기를 부여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이끌어나간다.
-켄트 밴 클리브(Kent Van Cleave), PhD, 피닉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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