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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그릇에도 : 결혼편 – 설우 특선 2

$18.00 $12.60

저자/역자 : 미우라 아야꼬/김윤옥  |  출판사 : 설우사
발행일 : 2002-08-23  |  신국판 (153×225) 229p  |  89-87911-01-2
이 질그릇에도(길은여기에♥결혼편)

미우라 아야꼬/ 김윤옥 옮김

현대인이 미궁에 바져 있는 결혼문제에 대하여
이토록 흐뭇한 공감을 불러일으킨 작품이 또 있을까?
결혼은 무엇이며, 결혼생활은 무엇인가?
가정은 어떻게 구축하며 부부의 존재양식은 어떤 것일까?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자기 자신에게 물으면서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작품이야말로 저자 자신의 결혼생활을 그대로 고백한 문제작이다.
엄숙하고도 사랑과 정열에 넘친 저자의 결혼생활은 현대인에게 한없는 동경을 치솟게 한다.

미우라 아야꼬

1922년 4월 25일 훗카이도 아사히가와 시에서 태어났다. 아사히가와 시립고등학교 졸업 후, 초등학교 교사로 7년간 근무, 퇴직 후 폐결핵과 척추 카리에스에 걸려 13년 동안 병원에서 요양생활을 했다. 이 기간 동안에 기독교를 믿게 되어 세례를 받고 1955년 6월 기독교잡지 <무화과>를 통해 미우라 미츠요씨와 알게 되어 1959년에 결혼했다. 1962년 여성잡지 <주부의 벗>이 모집하는 ‘사랑의 기록’에 입선이 된 것을 계기로 소설을 쓰게 되었다. 잡화상을 경영하면서 쓴 소설 <빙점>이 1964년 아사히 신문 이후 독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랑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작품을 써왔다. 그녀의 작품으로는 「길은 여기에」, 「이 질그릇에도」, 「빛이 있는 곳에서」, 「살며 생각하며」, 「설령」, 「빙점」등이 있다. 1999년 10월 12일 오후에 다장기부전증으로 자택에서 향년 77세로 타계했다.
Weight 0.8 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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