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여, 일어나 교회의 행복 전도사로 우뚝 서라!”
화목이야말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원천이다.
렌즈의 초점이 모아질 때 화력을 발휘하듯이
화목해야 교회 내부의 힘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다.
권사는 화목케 하는 자로 교인들의 집약된 힘을 모아서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행복 전도사이다.
행복한 권사는 바로 행복 전도사이자 교회의 어머니다.
▶ 이 책은 이런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 처음으로 권사 직분을 맡은 왕초보 권사
– 권사에 대한 정체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권사 경력자
– 직분자를 위한 교회 교육을 수립하고자 하는 목회자
– 새로 권사 직분을 맡은 분들께 선물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교회
질문을 한 번 해보자. “권사를 왜 세웠을까?” 나이와 신앙 경륜이 오래 되었으니까? 그 사람 체면 때문에? 명예직으로?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 이들 모두 아니다. 권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님의 일을 하라고 세운 것이다. 그렇다면 권사는 주의 일을 열심히 감당해야 한다. 그런데 직분만 가지고 있지 정작 일을 하지 않는 권사들이 있다. 손자 손녀를 돌본다고 집에서 나오지 않고, 직장에 다닌다고 교회 일을 못한다. 교인에게 상처받아서 못하고, 건강이 여의치 않아서 못한다. 사람들이 이해해주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서 청산해야 할 때가 있다. 그때를 두려워해야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칭찬받고 교인을 양육하는 행복한 권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가?
첫째, 교인들은 교회 울타리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수많은 상처를 경험한다. 목회자에게 상처받고, 교인 간에 서로 얽히고설킨 문제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기도 한다. 이들 모두를 돌보고 치유해서 온전히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능한 신앙 상담자가 되어야 한다.
둘째, 권사가 감당해야 할 사역 가운데 아주 중요한 사역이 바로 교사와 구역장의 사명이다. 교사나 구역장의 사역은 영혼을 돌보고 섬기는 목회자의 몫을 나눠지는 사역이다. 그러기에 권사는 작은 목자의 심정을 갖고 교사와 구역장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
셋째, 권사는 심방을 통해 목회에 동역하게 된다. 목사가 심방사역에 모든 힘을 기울일 수 없다. 목사가 기도와 말씀 연구에 주력할 수 있도록 권사는 목사의 심방사역을 효과적으로 도와야 한다. 목회자를 돕는 탁월한 심방 대원이 되어야 한다.
넷째, 화목이야말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원천이다. 렌즈의 초점이 모아질 때 화력을 발휘하듯이 화목해야 교회 내부의 힘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다. 권사는 집약된 힘을 모아서 교회를 든든히 세워야 한다. 권사는 바로 화목케 하는 자로 교회의 피스메이커가 되어야 한다.
다섯째, 교인들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목회자가 행복해야 한다. 목회자가 행복하면 아름다운 꼴이 나온다. 교회가 행복해진다. 그러기에 권사는 교인들의 행복을 위해 목회자를 세워주고 목회자가 행복하게 목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회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이외에도 권사가 감당해야 할 역할이 많다. 스스로를 위해 거룩한 영적 습관을 몸에 습득해야 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교회에 헌신하는 유능한 셀프 매니지먼트가 되어야 하며, 가정과 교회를 조화롭게 섬기는 현명한 아내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권사들이 위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권사를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이 책은 단순히 책상에서 나온 이론서가 아니다. 그렇다고 이론과 신학이 결핍된 한낱 목회자의 잔소리도, 단편적인 행동지침서도 아니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을,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는 행복한 권사로 세우기 위한 포괄적인 지식의 총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권사 직분을 직분자로 자신을 점검해보라. 셀프 리더십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직분자 교육 때문에 고민하는 목회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권사를 바로 세워 교회의 일꾼으로, 교회의 리더로 행복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
[직분자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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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는 일반적으로 서리집사를 거쳐 다년간 신앙생활에 흠이 없고,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는 여성도를 교회 안의 평신도 지도자로 세운 것이다. 그러기에 권사는 교회 안에서 평신도 지도자라는 정체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권사야말로 영광스러운 직제이다. 권사가 된 자는 스스로 직분의 영광을 잊지 말고 주어진 직분을 충성스럽게 잘 감당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교회 역시 권사를 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로 인정하여 존경의 태도를 잃지 않아야 한다.”
– 권사란 직분을 바로 이해하고 섬겨라 중에서
“교회는 아픔과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영적 등 다양한 질병과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교회에 찾아와서 치유와 회복을 갈망한다. 그래서 교회 안에는 문제없는 사람이 없다. 사실 교회 울타리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수많은 상처를 경험한다. 목회자에게 상처받고, 성도 간에 서로 얽히고설킨 문제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기도 한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지만, 봉사하는 과정에서도 수많은 아픔과 상처를 경험한다. 그래서 교회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갖기도 하고, 어떤 이는 미련 없이 떠나기도 한다. 권사는 유능한 신앙 상담자로서 교인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온전히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유능한 신앙 상담자가 되라 중에서
“교회성장의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구역활동’이다. 구역활동을 통해 목회자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목회적인 돌봄을 평신도와 분담하게 된다. 이러한 구역활동을 통해 교인들은 소속감을 갖게 되고, 교회와 다른 지체들에 대해 애정을 갖게 된다. 구역이라는 소그룹을 통해 구체적으로 봉사하게 되고, 지체간의 사랑과 섬김을 경험하게 된다. 구역활동을 통해 교인들은 친밀한 교제를 회복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구역활동의 원동력은 구역장에게 달려 있다. 구역장의 활동범주와 역할에 따라 구역의 사활이 걸려 있다.”
– 탁월한 교사와 구역장이 되라 중에서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색깔이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음식은 없다. 동일한 사람들을 보면서도 서로 다르게 느낀다. 동일한 사건을 보면서도 각기 다르게 해석한다. 세상에 있는 70억 인구는 서로 각기 다르다. 다양해서 좋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함은 차이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겨준다. 서로가 가진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결국 이들은 갈등구조를 낳게 된다. 권사에게는 바다와 같은 포용력이 필요하다.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꾼들이 스펀지와 같은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혼자 사역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2% 부족하다. 더불어 사역을 잘해야 한다. 그래야 교회에 덕이 되고 목회에 도움이 된다. 팀 사역을 잘하는 권사가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 교인을 돌보는 피스메이커가 되라 중에서
“권사는 교회 안에서 가난한 자와 병든 자, 상심한 자를 찾아 돌아보고 위로하고 권면해야 한다. 때로는 경제적인 필요를 채워줌으로 그들을 도와야 한다. 어떤 권사는 아무도 모르게 교회 안에서 구제사역을 하기도 한다. 또 어떤 권사는 어렵고 힘든 가정을 도울 때 자신은 전혀 나타내지 않고 목회자의 손길을 통해서 돕기도 한다. 여기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 하나는 자기 의와 영광을 추구하지 않기 위함이요, 다른 하나는 교인들이 목회자의 도움을 받았다고 인식하게 함으로 목회자를 존경하는 교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함이다.”
– 목회자를 세워주는 동역자가 되라 중에서
프롤로그
01. 권사란 직분을 바로 이해하고 섬겨라
영광스러운 평신도 지도자의 직분을 바로 이해하라
권사의 자격과 직무를 바로 이해하라 │ 훈련된 능숙한 권사가 되라
02. 유능한 신앙 상담자가 되라
영적 병원에서 유능한 간호사가 되라 │ 유능한 상담자가 되기 위해
상담과정을 익혀라 │ 유능한 상담자가 되기 위해 훈련하라
03. 탁월한 교사와 구역장이 되라
영혼을 살리는 교사가 되라 │ 교회를 세우는 구역장이 되라
영혼의 책임자로서 거듭나라
04. 목회를 돕는 효과적인 심방대원이 되라
심방의 중요성을 이해하라 │ 심방은 평신도의 훌륭한 돌봄 사역이다
가정을 세워주도록 지혜롭게 심방하라
05. 교인을 돌보는 피스메이커가 되라
어둠의 세력과 싸우기 위해 피스메이커가 되라 │ 수평적인 화평으로
수직적인 화평을 증명하라 │ 환상의 콤비일지라도 넘어질까 조심해야 한다
06. 목회자를 세워주는 동역자가 되라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목회자를 세워주는 것이다
섬김 사역으로 목회자를 세워주라 │ 협력 사역으로 목회자를 세워주라
07. 거룩한 영적 습관을 계발하라
어떤 습관의 쇠사슬에 매여 있는지를 점검하라
좋은 영적 습관을 길들여라 │ 좋은 습관의 보물 창고가 되게 하라
08. 좋은 엄마, 지혜로운 내조자가 되라
가정과 교회를 지키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다
지혜로운 내조자가 되라 │ 존경받는 어머니가 되라
09. 유능한 셀프 매니지먼트가 되라
변화무쌍한 감정을 경영하라 │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경영하라
은혜롭고 덕스러운 말을 경영하라
10. 행복의 오솔길을 찾아가는 권사가 되라
섬기는 권사가 행복하다 │ 설교를 통해 마음껏 은혜를 누려라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마라 │ 교회를 세우는 거룩한 창조적 소수가 되라
즐겁고 행복하게 사역하라 │ 자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게 하라
이 책에서 지적한 것처럼 한국교회의 현실은 권사란 직분에 대한 바른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다. 교회가 건강하지 못한 이유는 결국 권사의 직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서 기인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권사란 직분에 대해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책이 매우 부족한 형편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이 책은 한국교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직분을 맡은 권사분들이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이다.
– 정일웅 _ 총신대학교 총장
이 책은 권사들에게 금반지의 다이아몬드 같은 실천지침서다. 신학자로서 그리고 한 교회를 목회하는 목양자로서 직분자를 바라보는 관점을 아주 쉽고도 심도 있게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착하고 충성된 일꾼, 교회를 세우는 행복한 리더가 되기를 소망하는 모든 권사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장영일 _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교회와 크리스천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 즈음에 이론과 실천의 조화를 이룬 직분론에 대한 책이 나와서 무척 기쁘다. 이 책은 견실한 성경과 신학적인 기초 위에 목회현장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쓰인 책이다. 그러기에 모든 권사와 목회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리라 확신한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행복한 리더가 되기를 원하는 권사들과 이러한 일꾼을 세우기를 원하는 목회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귀중한 책이다.
– 김의원 _ 백석대학교 부총장
교회의 직분은 바로 건강한 교회를 이루기 위함이다. 이 책은 건강한 교회를 이루기 위한 탁월한 권사 지침서이다. 임직을 앞두신 분이나 초보 직분자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 또 이미 임직을 받으신 분들은 바른 직분자의 정체성을 수립하기 위하여 반드시 이 책을 읽고 더욱 훌륭한 직분자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서 한국교회 권사분들이 바른 지침을 얻어 하나님의 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이끌기를 소망한다.
– 전요섭 _ 성결대학교 교수
이 책은 교회를 지탱해주는 기둥이라 할 수 있는 권사의 자격과 영성이 어떤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훌륭한 책이다. 가정과 교회와 천국은 하나님이 세우신 공동체이다. 이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이 책이 더 없이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확신한다. 교인을 양육하는 행복한 권사가 되기를 사모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정동섭 _ 전 침신대 교수, 한동대 겸임교수
이 책은 권사, 목사뿐만 아니라 모든 리더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 생각한다. 직분에 대한 책이라 재미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재미까지 더해져 책을 읽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목사인 제 자신이 이 책을 읽으며 리더의 삶에 큰 도전을 받았고, 리더가 되길 원하는 모든 권사분께도 큰 유익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 전광 _ 베스트셀러 <평생감사>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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