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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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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춘근  |  출판사 : 베드로서원
발행일 : 1999-07-15  |  신국판 (153×225) 272p  |  89-7419-075-3

비전과 열정의 사람 김춘근 교수의 삶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 가정을 통하여 교회와 주립대학교와 지역사회와 알라스카 주가 복을 받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알라스카로 보내신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며 목격하며 되었다. 결국 “알라스카 요셉”이라는 별명을 듣게 되었다.
병으로 죽게 되어 소망을 잃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와이미(Why me?)”하고 소리쳐 울부짓던 죄인인 나를 살려주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나는 또다시 “와이미(Why me?)”라고 조용히 감격하며 내 영혼과 심장 속으로 속삭이곤 한다. “하나님, 내가 무슨 자격이 있기에 나같은 부족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이 엄청난 은혜와 사랑과 능력과 지혜를 넘치도록 충만하게 부어 주십니까?”
나는 나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을 크게 높일 것이다. 또 앞으로도 미국의 영적각서과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내 마음과 뜻과 성품과 모든 정성과 물질과 시간을 다 바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전진할 것이다.

책 머리에

제1부 하나님의 사랑
1. 왜 하필이면 나입니까?
2. 빅 베어 마운틴(MT. Big Bear)에서
3. 하나님의 음성과 비전
4. 응답받은 기도
5. 완전 건강 회복
6. 체험
7. 콧수염

제2부 풍성한 삶
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 복받는 가정(부부)
3. 복받는 가정(자녀)
4. 너는 가라, 알라스카로
5. 교회를 통한 풍성한 삶
6. 알라스카 요셉의 꿈

지난달 20일 미국 샌디에이고시 샌이에이고 주립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제2차 자마대회(JAMA,미주대각성운동)에서한 노 신사가 수많은 젊은이들 앞에거 사후자를 토했다.

“당싱과 나의 나라 미국이 타락해 있습니다. 젊은이들이여, 미국의 부흥을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 한인들의 사랑의 힘으로 이들을 치유합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세계를 가슴에 품고 나갑시다.” 많은 젊은이들이’아멘’을 외치며 노신사의 말에 동감을 표했다. 바로 이노신사가 자마의 대표인 김춘근박사(60)로 그의 비전과 열정을 기초해 미주내 1.5세와 2세들을 영적으로 훈련시켜 미국을 깨운다는 자마대회는 태동하고 지속할 수 있었다.

현재 몬트레이 캘리포니아 주립대 국제경영학교수로 재직중인 김박사이 일생을 담은 글이 ‘와이 미(Why Me)’란 제목으로 국내에서 출간됐다. 베드로 서원에서 펴낸 이 책은 ‘비전과 열정의 사람’이라는 수식어를 달 수 있는 김박사의 사상과 삶을 담았다.

저자가 펜이 아니라 심장으로 섰다는 이 책은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경험한 극적인 그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냈다. 근느 한인 최초의 미국 정치학 박사다. 경희대 정외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67년 세계적 꿈을 안고 미국에 건너갔다. 서부의 사립명문 USC에서 정치학박사학위를 받은 김박사는 페퍼다인 대학에서 최우수 교수상을 받는 등 창창대로를 달렸다. 그러나 76년 37세의 젊은 나이에 간경화와 간염으로 죽음을 선고 받는 그는 하나님께 철저하게 회개,치유를 받으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경험했다. 당시 그는 투병하면서 “하나님, 와이 미? 왜하필이면 나입니까? 제가 왜 젊은나이에 비참하게 죽어야 합니까”라고 울부짖었고 하나님은 그를 버려두시지 않았다.

치유의 역사를 체험한 그는 그리스고인으로 평생을 하나님을 위해 살 것을 작정한다.80년부터 알래스카주립대학에 서 교수생활을 하면서 16년간 알래스카에서 그리스도인 교수로서 충실하게 사역했다. 그의 삶 가운데 2번째의 터닝포인트는 85년에 일어났다. 그해 정초에 기도하던 중 하나님으로부터 “미국을 신앙으로 위대하게 만들라”는 비전을 받으면서 그는 미국을 변화시키는 전도사로 일어났다. 그날 이후 김박사는 미국 전역을 돌면서 회개와 사랑운동을 벌였다. 특별히 소수 민족의 한계를 안고 살아가는 한인 젊은이들에게 “주인의식을 갖고 미국을 위해 기도하라”고 외쳤다. 그의 비전은 93년 자마가 정식으로 창립되면서 가시화 됐고 96년 미국 덴버에서 2천5백여명의 한인 젊은이들이 모인 1차 자마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영글어지게 됐다. 이번 2차 대회는 자마가 결코 한사람의 비전만이 아니라 모든 한인들의비전이 될 수 있고 실현될 수 있다는 사실을 내외에 보여줬다.

‘와이 미’는 바로 하나님이 마른 막대기 같은 자신을 선택해서 미국의 부흥과 세계의 선교를 위해서 쓰신 역사를 소개하는 극적인 책이다.

단순한 자전적인 글이라기 보다는 한정열적인 사람을 비전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히 들어가 있는 책으로 삶의 좌표를 상실한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전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앞으로 ‘한번 사는 인생을 어떻게 살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펴낼 계획이다. 그리고 두권의 책을 영어로도 출간해 미국의 주류사회속에 한국인의 뜨거운 신앙열정을 전파할 생각이다.

– 국민일보 / 1999.8.24

김춘근

그는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이리동중, 전주고를 거쳐서 경희대학교 정경대학(정외과)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1967년 유학 이후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미국 정치학(정책론)으로 석 · 박사 학위를 받았고, 페퍼다인(Pepperdine) 대학에서 교수 4년만에 최우수 교수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1976년 37세의 젊은 나이에 간경화와 간염, Hepatitis B로 죽음을 선고받게 되었고, 인생의 마지막 정점에서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극적인 치유를 받은 후 이제 하나님의 사람으로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연다. 1980년부터 시작된 16년 알라스카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로 알라스카의 요셉이 되게 했다. 그는 탁월한 교수 활동으로 알라스카 주립대학 최우수 교수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알라스카 국제경영무역연구소, 알라스카 세계무역센터, American-Russian Center 등을 설립 · 운영하여 알라스카 주립대학 개교 이래 최고 영예상(Edich R. Bulock’s Prize for Exellence)을 수상했으며, 석좌교수(Distinguished Professor)로 임명되었다. 한편 그는 10년 동안 알라스카 주지사 경제 · 국제무역 특별 고문으로 일하면서 300%의 수출 증가를 이루어 알라스카 주로부터 주 경제개발 공헌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1985년 정초 기도 중 하나님으로부터 ‘미국을 신앙으로 위대하게 만들라’는 놀라운 비전과 사명을 받으면서 저자의 삶은 다시 달라진다. 그는 그날 이후 지금까지 350만 마일 이상을 날으며 미국 350개 대학을 포함하여 미국 각 지역과 세계 많은 나라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1993년에는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all Nations)를 시작했고, 1996년에는 2500명의 청년 대학생들을 모아 JAMA 전국대회를 가졌다. 1996년에는 저자는 JAMA의 비전과 사명을 이루기 위해 모든 명예와 업적을 뒤로 하고 정든 알라스카를 떠나 다시 켈리포니아로 옮겨 왔다. 지금은 앵커리지 열린문교회 공로장로의 직분으로, 그리고 California State University Monterey Bay에서 국제 경영학 교수로 대학을 섬기고 있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도 JAMA 대표로서 JAMA를 통해서 영적으로 타락한 미국을 청교도 신앙으로 회복시키며 무너진 신앙과 도덕을 재건하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우리의 1.5세, 2세들이 미국의 주류 속에서 Impact를 줄 뿐만 아니라 미국 모든 인종의 젊은 크리스천 리더들과 손잡고 미국을 부흥, 변화시키며 전세계 170여개 국에 퍼져 사는 6백만 이상의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중심으로 주님의 지상 명령을 땅끝까지 이루는 날을 기대하면서, 그들을 모아 성령 충만한 크리스천 리더로 훈련하는 일에 남은 인생을 바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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