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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무릎 꿇지 말라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15(양장본) / (Reclaiming Christianity)

$26.00 $18.20

저자/역자 : A. W. 토저/이용복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10-06-07  |  (135*203)mm 288p  |  978-89-6097-164-6

세상과 타협하는 순간, 망한다!
십자가를 좇는다고 하면서 마음은 이미 세상 방법, 세상 가치관에 희석되어 있지 않은가
하나님은 지금도 세상에 무릎 꿇지 않는 ‘남은 자’를 찾고 계신다!
A. W. 토저의 미출간 원고 《Reclaiming Christianity》 최초 공개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야고보서 4장 4절

세상에 굴복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께만 굴복하라!
세상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과만 비교하라!!


우리는 착각과 자기의(自己義)를 경계해야 한다. 이 덫에 걸려든 사람들이 이단들, 분파주의자들 그리고 바리새인들이다. “나는 옳으니까 나를 기준으로 너 자신을 판단하라”라고 말하는 영(靈)을 경계하라. 선한 사람은 자기가 선하다는 것을 모르며, 거룩한 사람은 자기가 거룩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의로운 사람은 자기가 비참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아, 나는 정말 비참한 존재이다. 나는 내 구주(救主)를 사랑하고 내 하나님 안에서 매우 행복하다. 그러나 내 자신을 생각하면 구역질이 난다”라고 말한다.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롬 9:27).
우리 자신을 세상과 비교하지 말라. 당신을 오직 예수님과만 비교하라. ‘남은 자’에 속한 사람은 “내가 남은 자에 속하는가?”라고 묻지 않는다. 그는 구주를 소망하고 신뢰하고 갈망하면서 자기 자신을 주님과 비교한다. 다른 사람들과는 비교하지 않는다.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당신은 루시퍼(사탄)처럼 교만해질 것이다. 그러나 당신을 예수님과 비교하면 모세처럼 온유하고 겸손해질 것이다.

우리는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주께 나아가 “주님, 주님의 은혜와 영원한 언약인 보혈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천국에서 상급을 받는다 할지라도 저는 무익한 종입니다”라고 말씀드려야 한다. 주께 “저는 거룩합니다. 주님도 저의 흠을 찾지는 못하실 것입니다”라고 말씀드려서는 안 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남은 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착각과 자기의(自己義)를 경계하고
우리 자신을 오직 예수님과만 비교하는 것이다.
이렇게 한 후에는 예수께 “우리는 무익한 종입니다”라고 말씀드려라.

-본문 중에서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A. W. TOZER Mighty Series)

토저는 교인수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대중의 인기에 야합하고, 거대 기업의 경영방식을 무차별 차용하고,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방식을 예배에 도입하는 것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가하였다. 그는 현대의 교회가 물량적 성장을 위해서라면 교회의 순결성을 포기하는 듯한 자세를 보일 때는 그것을 좌시하지 않고 언제나 선지자의 음성을 발하였다. 듣든지 안 듣든지 이스라엘 교회의 세속화를 준열히 책망했던 예레미야처럼, 토저도 시대에 아부하지 않고 하나님교회의 순정성(純正性)을 파수하기 위해 ‘강력한’(Mighty) 말씀을 선포했다. 그래서 토저는 ‘이 시대의 선지자’라는 평판을 들었다. 토저가 신앙의 개혁을 위해 외쳤던 뜨겁고 강력한 메시지를 이 시대의 우리도 들어야 한다. 말씀과 성령에 의한 개혁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규장에서 토저의 강력한(Mighty) 메시지들을 ‘A. W. 토저 마이티(Mighty) 시리즈’로 출간한다.
“토저의 설교는 설교단에서 발사되어 청중의 마음을 관통하는 레이저 광선과 같다.” – 워런 위어스비

영문판 편집자의 글

chapter 01
– 세상과 화목하지 말고 하나님과 화목하라

chapter 02
– 흔들리는 세상에서 변치 않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라

chapter 03
– 그리스도인의 기준은 세상이 아니라 성경이다

chapter 04
– 완고한 마음을 버리고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라

chapter 05
–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주께 모든 것을 바쳐라

chapter 06
–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성령의 능력에 있다

chapter 07
– 세상을 닮은 그리스도인인가,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인가?

chapter 08
– 부패한 이 세대를 향해 탄식하며 울라

chapter 09
– 세상을 버리고 주께 나아가 영적인 상태를 진단받으라

chapter 10
– 신학적 언어의 유령을 경계하라

chapter 11
– 살아 있고 성령충만한 언어를 사용하라

chapter 12
–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다

chapter 13
– 신자는 감정에 따라 살지 않고 믿음에 따라 산다

chapter 14
– 거짓과 진리를 구별하여 하늘의 풍성한 복을 구하라

A. W. 토저 (Aiden Wilson Tozer, 1897~1963)는 크리스천들이 영적으로 타락해가는 현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타협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선포한‘이 시대의 선지자’였다. 그는 합리적인 이성만을 앞세워 입술만의 개혁을 주장한 자가 아니었다. 눈물의 기도와 함께 깊이 있는 말씀 이해와 심오한 신학 이해로 개혁의 메시지를 전할 때 크리스천들의 가슴을 치게 만들었다. 이 책에서 그는 ‘관용’(寬容)이라는 것을 신줏단지 모시듯 하며 자기 마음에 드는 것은 아무것이나 믿는 시대를 한탄하고, 베드로전서 말씀에 근거해 진정한 그리스도인에 대한 기준과 삶의 방식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또한 그는 구원의 은혜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은 그 자체가 귀하고 놀라운 존재임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고개를 좀 더 들고 무릎을 좀 더 낮추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촉구한다. 토저의 메시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명문이다. 그는 신학에 박식했지만 오직 성령과 말씀으로만 심령을 부흥시키는 설교자였다. 그는 평생 교회와 크리스천의 삶의 개혁에 관한 70여 권의 명저들을 저술했다. 이 위대한 사람의 묘비는 너무도 담백하다. “하나님의 사람, A. W. 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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