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언제나 최고의 길을 허락하신다”
때로 앞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이 믿음을 놓치지 말라
보이는 삶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란
그저 도구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은 자가 드리는 순종이다
참된 믿음의 사람은 주께서 그의 발걸음을 정해 놓으셨다고 확신해도 좋다.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정해 놓으신 시간보다 한 시간 앞서 그가 세상을 떠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그분이 그를 이 땅에서 데려가기 원하시는 때를 한 순간이라도 넘길 수 없다. 그는 이 넓고 넓은 세상에서 의지할 곳 없는 떠돌이거나 시간과 공간의 업둥이가 아니라 주님의 성도요 그분이 특별히 돌보시는, 사랑받는 자이다.
이 모든 것은 단지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며, 어둡고 적대적인 세상에서 외로움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영혼을 감싸주기 위해 만든 위로의 교리도 아니다. 이것이 없으면 진리가 무너지고 만다. 이것은 이 주제에 관한 성경의 교훈을 공정하게 요약한 것이므로, 우리가 진리의 성경의 다른 모든 교훈들처럼 기쁨과 경건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_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마치 우연의 연속인 것 같을 때가 있다.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말은 들었지만, ‘정말 하나님이 내 길을 인도하고 계시는가?’ 의문을 품을 때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끄시는 우리의 길에 ‘우연’은 없다. 참된 믿음의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하나님이 정하신 길, 곧 그분의 길을 나아갈 뿐이다.
토저는 변하지 않는 진리를 붙들고 하나님의 길을 확고히 걸어갈 것을 권면한다. 그럴 때 우리의 믿음이 반드시 성장할 것이며, 우리는 세상의 우연을 따라 허무하게 흩날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정하신 길로 걸어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