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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길에 우연은 없다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26

$22.00 $15.40

저자/역자 : A. W. 토저/이용복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17-08-21  |  (135*203)mm 192p  |  978-89-6097-506-4
“하나님은 언제나 최고의 길을 허락하신다”

때로 앞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이 믿음을 놓치지 말라

보이는 삶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란
그저 도구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은 자가 드리는 순종이다

참된 믿음의 사람은 주께서 그의 발걸음을 정해 놓으셨다고 확신해도 좋다.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정해 놓으신 시간보다 한 시간 앞서 그가 세상을 떠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그분이 그를 이 땅에서 데려가기 원하시는 때를 한 순간이라도 넘길 수 없다. 그는 이 넓고 넓은 세상에서 의지할 곳 없는 떠돌이거나 시간과 공간의 업둥이가 아니라 주님의 성도요 그분이 특별히 돌보시는, 사랑받는 자이다.

이 모든 것은 단지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며, 어둡고 적대적인 세상에서 외로움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영혼을 감싸주기 위해 만든 위로의 교리도 아니다. 이것이 없으면 진리가 무너지고 만다. 이것은 이 주제에 관한 성경의 교훈을 공정하게 요약한 것이므로, 우리가 진리의 성경의 다른 모든 교훈들처럼 기쁨과 경건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_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마치 우연의 연속인 것 같을 때가 있다.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말은 들었지만, ‘정말 하나님이 내 길을 인도하고 계시는가?’ 의문을 품을 때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끄시는 우리의 길에 ‘우연’은 없다. 참된 믿음의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하나님이 정하신 길, 곧 그분의 길을 나아갈 뿐이다.
토저는 변하지 않는 진리를 붙들고 하나님의 길을 확고히 걸어갈 것을 권면한다. 그럴 때 우리의 믿음이 반드시 성장할 것이며, 우리는 세상의 우연을 따라 허무하게 흩날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정하신 길로 걸어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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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우연’이라는 것이 없다. 그는 정해진 길을 간다. 그 길은 그가 존재하기 전에, 그의 존재가 오직 하나님의 마음속에만 있었을 때 이미 그를 위해 정해졌다. p.12

영적 삶의 개선이 얼마나 빨리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일상생활’이라는 학교와 ‘기도’의 영역에서 자기비판을 얼마나 철저히 실행하는가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p.34

영혼이 건강해지려면 성경 전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성경이 우리 안에서 자기의 일을 하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미래 같은 중요한 문제들에 있어서 입맛대로 취사선택할 권리는 우리에게 없다. p.64

‘어제’라는 시간이 부끄러운 실패, 기도하지 않음, 그리고 신앙적 침체로 얼룩져 있다 할지라도 ‘오늘’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이 땅에서 ‘내일’이라는 시간이 허락된다면 그 내일도 정결함과 능력과 열매 맺는 아름다운 섬김으로 충만해질 수 있다. p.187

영문판 편집자의 글

part 1 최선의 길을 걷다
01 우리는 정해진 길을 간다
02 옳은 길은 하나뿐이다
03 성령의 증거
04 지성의 종교 vs. 성령의 종교
05 자기비판은 반드시 필요하다
06 사실과 진리
07 진리도 문제를 일으킨다

part 2 변하지 않는 진리를 좇다
08 변하는 세상, 변하지 않는 진리
09 건전한 의심의 눈길이 필요한 때
10 유일한 생명의 책, 성경
11 영적 자격을 갖추라
12 말씀은 선택사항이 아니다
13 조건 없는 기도
14 영혼의 친구, 찬송가

part 3 그리스도 안에서 위로를 얻다
15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신 그리스도
16 죄인들을 위한 주님의 기도
17 다른 이들의 연약함을 참아주어라
18 완전히 아름다우신 분
19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20 바울의 고난이 주는 위로
21 우리의 형제, 베드로
22 하찮은 그리스도인은 없다

part 4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다
23 낭비가 이끄는 비극의 길
24 성공은 대가를 치러야 얻을 수 있다
25 엉뚱한 곳에 관심을 쏟지 마라
26 그리스도인이 미움 받는 진짜 이유
27 계층의식에서 벗어나라
28 말이 올무가 되지 않게 하라
29 허세와 교만을 경계하라
30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것

part 5 내일을 준비할 기회를 얻다
31 인생의 가을바람
32 겸손은 언제나 통한다
33 남을 탓하는 것은 사치이다
34 사랑은 의지요 의도이다
35 거룩한 사람, 거룩한 행위
36 수동태에서 능동태로
37 오늘, 내일을 준비할 기회
38 다시 돌이키라

A. W. 토저

A. W. 토저(Aiden Wilson Tozer, 1897~1963)는
크리스천들이 영적으로 타락해가는 현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타협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선포한 ‘이 시대의 선지자’였다. 그는 합리적인 이성만을 앞세워 입술만의 개혁을 주장한 자가 아니었다. 눈물의 기도와 함께 깊이 있는 말씀 이해와 심오한 신학 이해로 개혁의 메시지를 전할 때 크리스천들의 가슴을 치게 만들었다. 토저는 사랑하는 교회를 향해 지금도 끊임없이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고 시간을 내어 그 말씀을 들으라고 진중하게 권면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책망과 소망, 권면과 위로를 전하는 그분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때면, 언제나 성실하게 그분의 약속을 이루어주시고 회복을 주시기 때문이다. 토저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소통을 통해 그분을 더 닮아가고 전쟁터 같은 세상 속에서 믿음의 선택을 이어가길 염원한다. 토저의 메시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명문이다. 그는 신학에 박식했지만 오직 성령과 말씀으로만 심령을 부흥시키는 설교자였다. 그는 평생 교회와 크리스천의 삶의 개혁에 관한 70여 권의 명저들을 저술했다. 이 위대한 사람의 묘비는 너무도 담백하다.
“하나님의 사람, A. W. 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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