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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없는 탄생 (Pour une naissance sans 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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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프레드릭 르봐이예/하윤기  |  출판사 : 예영커뮤니케이션
발행일 : 2012-02-16  |  (128*188)mm 216p  |  978-89-8350-776-1
전 세계 르봐이예 분만을 태동시킨 화제작!!

신생아의 울음은 무엇을 말하는가?
산모에게 분만이 고통스러운 것처럼 아기에게도 탄생은 고통스러운 것인가?
탄생하는 아기의 고통을 누가 염려하는가?
아기의 고통을 피하게 할 수는 없을까?

추천의 글 – 김상현 박사(인권분만연구회 회장)
서문 – 이본느 핏제랄드(영어판 공동번역자)
Ⅰ _눈은 있지만 보지 못한다
Ⅱ _태어나는 것은 고통이다
Ⅲ _해답은 질문 안에 있다
Ⅳ_부동의 미덕

부록Ⅰ _르봐이예 분만을 한 산모들의 이야기
부록Ⅱ _르봐이예 분만 시술병원

프레드릭 르봐이예는 책에서 마치 자신이 신생아인 것처럼 말한다. 언어에 천재적이다. 내가 분만하는 여성이자, 동시에 태어나는 아기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대단한 발견이었다! 분만하고 태어나는 것이 다르지 않다니! 아기를 출산하는 여성이 자기가 태어났던 순간과 조우한다! 하나밖에 없는 같은 문을 통해 우리는 들어가고, 나온다. 이 책은 삶이라는 완전히 신비로운 영역에 한줄기 빛을 비추기 때문에 내게 경전이 되었다. 그래서 고전이 되었다.
_ 영어판 공동번역자, 이본느 핏제랄드(Yvonne Fizgerald)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많은 것을 해 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일생의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 이루어진다는 것을 안다면, 분만에 임하는 자세는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이 한 권의 책이 산모와 아기를 배려하는 출산문화의식이 부족했던 우리의 현실과 내 인생철학을 바뀌게 하였다면 너무 거창한 표현일까? 그러나 한 가지 명확한 사실은 이 책으로 인해 인권분만연구회가 만들어졌고 한국에서 르봐이예 분만을 시행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_ 인권분만연구회 회장, 김상현 박사

프레드릭 르봐이예

파리병원의 의사이며, 파리의과대학 병원장이었다.
1만 명 이상의 아기를 받았지만, 여러 이유로 의사 직업을 포기하기로 결정한다. 더 이상 분만을 하지 않고 의사 명단에서 삭제를 요구하고 문인협회에 가입하여 작가가 되고 저수르 사진 영화제작, 음악교육 등에 전념한다.
저서로는『샨타라 : 전통 예술, 아기 마사지』(Shantala : Un art traditionnel, le message des enfants, 1976년, 2006년 재판),『내가 그냥 지나쳤던 분만』(Si l’enfantement m’etait conte, 1996년),『탄생축복』(Celebrer la naissance, 2007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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