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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를 읽는 중입니다

$32.00 $22.40

저자 : CTC코리아 엮음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19-12-24  |  (150*210)mm 324p  |  978-89-531-3660-1
팀 켈러의 신앙, 목회
그리고
그의 책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은 팀 켈러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그의 책을 통해 이 시대 기독교의 역할과
복음의 주체요, 참된 진리이신 예수가 누구인지 알려준다

팀 켈러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뉴스위크>에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찬사를 받은 미국의 목회자다. 그가 이 같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그가 저술한 수많은 책과 그 책에 담긴 내용을 증명하고 있는 리디머교회 때문이다. 리디머교회는 교회 개척의 불모지라고 불린 뉴욕의 맨하튼 중심가에서 시작되었다. 1989년 60여명의 성도와 함께 개척한 이 교회는 현재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약 6,000여명의 성도들이 열정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믿음의 공동체로 자라났다. 개척 당시 39세의 젊은 나이에 이룩한 리디머교회의 성공에 많은 이들이 그의 목회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 했다. 특별한 무언가가 팀 켈러와 리디머교회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 책은 그가 저술한 수많은 저서들을 통해 그가 생각하고 있는 목회에 대한 7가지 핵심 가치 – ‘복음’, ‘도시’, ‘변증’, ‘설교’, ‘복음 생태계’, ‘교회 개척’, ‘일과 영성’ – 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팀 켈러를 알고 싶고, 그가 전하는 시대를 향한 복음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그 길잡이가 될 것이다.

[서문에서]

팀 켈러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가 단지 리디머교회가 대형 교회로 성장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리디머교회에는 상당히 많은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다닌다. 한국 교회에서 이들은 교회를 떠나는 그룹에 해당한다. 어떻게 하면 그들을 다시 교회로 불러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목회자들이 팀 켈러에게 주목했다. 또한 포스트모더니즘 사회를 살아가는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을 소개하는 방법을 찾던 이들에게도 팀 켈러는 좋은 대안이었다. C. S. 루이스 이후 복음을 변증하는 논리적인 책에 갈급해하던 이들에게도 팀 켈러는 오아시스 같은 느낌을 주었다. 팀 켈러 말고도 C. S. 루이스라는 평을 받았던 많은 이들이 있었다. 달라스 윌라드나 데이비드 웰스, 톰 라이트도 같은 평을 받았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그들의 글에서는 접근을 가로막는 장벽이 느껴졌다. 존경받는 기독교 저자들임은 분명하지만 목회 현장보다는 상아탑에서 다뤄야만 할 것 같은 신학적 부담이 컸었다. C. S. 루이스는 본인 자신이 신학자도 아니고 목회자도 아닌 평신도로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글을 썼던 반면, 다른 책들은 읽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힘든 내용들이 많았다. 그러나 팀 켈러는 신학자이기도 하지만 그의 책들은 모두 목회 현장에서 집필되었고, 비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쓴 책들이기도 해서 목회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팀 켈러의 책을 읽을 때 느끼는 어려움들을 덜어 주면서 반드시 읽었으면 하는 추천 도서들을 선정해서 소개하기 위해 이번 책을 기획했다. 팀 켈러의 신학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상황화된 신학적 비전’이다. 복음에 대한 열정과 회중을 향한 사랑이 목회자의 성품 안에서 하나로 빚어지는 놀라운 결과가 팀 켈러의 책을 읽은 목회자들에게서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보다 많은 목회자들이 팀 켈러의 책에 담긴 깊은 참맛을 알아 가길 바라며, 이 책에서 소개하지 않은 다른 책들까지도 모두 읽고 싶은 욕구가 생겨나기를 바란다. 그로 인해 복음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목회자들이 각자가 처한 목회적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넘치는 기쁨으로 사역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기를 기도한다.

– 성경이 말하는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가장 위대한 왕이 오셨다는 것이고, 어둠 속에 빛이 비치기 시작했다는 것이며, 좌절과 절망 속에서 죽어 가던 백성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다는 것을 의미했다.

– 복음의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가장 존귀하고 사랑스런 분이 되게 하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한 자기중심성의 죄악들을 미워하게 한다.

– 오직 그리스도만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나님의 원수로 살았던 사람처럼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의 저주를 모두 받아 내셨다. 그분의 십자가는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사랑하지 않은 우리의 자리였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온전히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자가 받을 축복의 자리를 내어 주셨다.

–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복음의 능력은 사람들의 마음에 안식을 심어 주며, 진정한 자유를 맛보게 한다.

– 바울이 십자가를 헬라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지혜로 전하고 유대인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선포했듯이, 복음은 단 하나(singular)의 메시지이지만, 결코 단순한(simple) 메시지는 아니다. 복음의 풍성함은 모든 문화와 상황 속에서 가장 적절한 형태로 선포될 수 있다.

– 사실상 도시는 사람들이 신앙을 잃기도 하고 얻기도 하는 영적 모판과 같기에, 팀 켈러는 세계 선교 전략 안에 도시 선교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 그는 세상에서 힘 있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도시 안에 있는 교회들의 연합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여겼다. 팀 켈러의 연합은 같은 모델끼리의 연합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 모델들이 함께 어우러져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에 힘을 합치는 것이다.

–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복음을 전하는 방식은 언제나 문화에 따라 다른 옷을 입어야 한다. 복음이 무엇인지를 알고, 또한 문화 속에 있는 잘못된 신념들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복음과 문화 사이에 다리를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복음과 문화 사이에 다리를 놓는 과정을 팀 켈러는 ‘상황화’(contexualization)라고 말한다.

–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의존해서 생각하고 판단한다. 그러나 비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생각을 진리라고 여기기 때문에 모순과 비합리성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 단순히 상대방의 모순을 드러내는 것은 변증이 아니다. 그들의 모순을 드러내 주고 난 뒤에는 복음으로 초대해야 한다. 이때 복음으로 초대하는 것은 그저 예수님을 영접하라고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삶의 문제들이 해결됨을 보여 주는 것이다.

– 팀 켈러는 설교자로서 청중을 이해하고, 알아듣기 쉬운 언어를 사용하며, 그들의 문화 내러티브를 긍정하라고 권면한다. 이처럼 설교는 선교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팀 켈러의 이 방식은 세속 도시에 살고 있는 뉴요커들로 하여금 복음을 듣게 만드는 방식이었다.

– 설교자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말씀을 통해 청중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고,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변화가 삶으로 번지게 하는 것이다.

– 설교는 하나님의 성품이 설교자의 입을 통해 드러나는 시간이다. 그것이 은혜다.

– 복음 도시 운동이 일어나면 그 도시의 인구 성장률보다 그리스도인의 비율이 더 빠르게 상승한다. 이것을 운동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하나의 교회가 아니라 여러 교단과 네트워크의 경계를 뛰어넘는 에너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 복음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고, 서로를 연합하게 한다. 그러나 복음으로 서로 하나 되는 것만으로는 참된 연합을 이룰 수 없다. 서로가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운동성이 있으려면 이 복음이 세상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도시 사회는 이기심이 아니라 섬김에 기초한다. 그 목적은 문화적인 풍성함을 가지고 온 세상에 기쁨을 전파하는 것이다.

– 궁극적으로 우리가 이 도시에 사는 이유는 도시를 섬기기 위해서다. 그리스도인은 사랑의 언어와 행동을 통해 이웃에게 평화와 안전, 정의 그리고 도시의 번성을 위해서 일해야 한다.

– 기독교에 대한 세상의 부정적인 반응은, 어쩌면 빛과 소금으로 살지 못하는 교회의 모습 때문일 것이다. 정의와 자비의 연합 사역은 복음으로 사람들을 초대하는 발판과도 같다.

– ‘복음 도시 운동’에 대한 가장 올바른 이해는 기성 교회들이 갱신되어 교회 사역의 최종적인 타깃으로 개척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건강한 교회 개척은 건강한 복음 운동을 촉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도시는 교회가 보냄을 받은 사명지다. 선교적인 교회는 도시와 교회를 이분법으로 나누지 않는다. 교회는 성장 중심주의나 개인의 성공을 채워 주는 곳이 아니라, 도시를 사랑하며 섬기고, 도시의 번영과 지역 주민을 위해 기도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 팀 켈러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일어나는 운동성의 중심에 교회 개척이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은 성경적인 근거가 분명하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고 제자들을 양육할 때 반드시 교회를 개척했다. 그는 아볼로와 함께 교회를 심고, 물을 주었다(고전 3:6-7). 사도행전은 교회 개척 이야기다.

– 복음은 우리에게 새로운 정체성을 준다. 우리의 직업과 일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찾게 해 준다.

– 우리는 더 이상 일과 직업을 통해 자신을 증명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죄인인 나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인정과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다. 복음은 우리에게 직업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한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해 준다.

– 인간의 노동과 일은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 있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다.

– 모든 일이 존엄한 하나님의 일이라면, 우리는 자신이 속한 영역에서 어떤 일이든지 주님에게 하듯 해야 하며, 탁월하게 일해야 한다. 이 탁월함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나 자신을 증명하려 하는 경쟁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감사에서 나오는 것이어야 한다.

– 사람들이 일을 탁월하게 하는 동기는 그것을 통해 자신을 높이거나 더 많은 보수를 받기 위해서일지 모르지만, 그리스도인의 동기는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라는 사명 때문이다.

– 성경이 말하는 세계관은 창조, 타락, 구속, 회복이라는 큰 스토리 안에서 우리의 일을 해석하게 해 준다. 비록 타락한 세상 속에 있지만, 우리의 일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라는 소망을 바라보며 일하게 해 주고, 우리의 위치가 어디인지 바로 알게 해 준다.

– 우리가 열심히 일하면서 꿈꾸는 하나님 나라는 결국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완성될 것이다. 그때 예수님은 완성된 그 일을 마치 우리가 한 것처럼 대우해 주실 것이다.

서문

추천사

1. 복음_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 / 전재훈 목사
추천 도서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2. 도시_ 현대 도시인들에게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는 교회 / 전재훈 목사
추천 도서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3. 팀 켈러의 변증 / 고상섭 목사
추천 도서 《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

4. 팀 켈러의 설교 / 박두진 목사
추천 도서 《당신을 위한 사사기》

5. 연합을 통한 복음 생태계 / 고상섭 목사
추천 도서 《운동에 참여하는 센터처치 3》

6. 교회 개척 / 박두진 목사
추천 도서 《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7. 팀 켈러의 일과 영성 / 고상섭 목사
추천 도서 《팀 켈러의 일과 영성》

이 책은 팀 켈러의 방대한 사고 체계 안으로 들어가려는 입문자들에게나, 몇 권의 독서를 통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이들에게나, 심지어 팀 켈러를 꽤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이들 모두에게 인상 깊은 출발과 진전과 정돈의 시간을 선사해 줄 거라고 생각한다.
–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 담임, CTC코리아 이사장)

팀 켈러의 책들과 사역이 한국에 접목되어 열매 맺고 있다. 앞서 그의 사역 철학에 동의해서 한국적 적용에 앞장선 목사님들이 팀 켈러의 교회론과 목회 철학을 소화해서 소개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TGC코리아 이사장)

일곱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팀 켈러와 그의 목회 철학을 연구하는 것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지적 성숙과 영적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절호의 기회다. 복음으로 이 시대와 소통하며 사람들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고 싶은가? 그런 당신에게 이 책은 최고의 기쁨이 될 것이다.
–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 담임)

마치 사사 시대처럼 각자 소견에 옳은 대로 사는 이 시대 사람들에게, 진리를 변증하고 그것에 기초해서 복음을 전하는 팀 켈러의 설교는 이미 많은 뉴요커들의 마음을 열었고 길을 제시해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징검다리 삼아 팀 켈러에게 성큼 다가가기를 소망해 본다.
– 이규현 목사(은혜의동산교회 담임)

CTC코리아 엮음

CTC(City To City)는 복음으로 도시를 섬기는 교회 개척자들을 훈련시키고 지원하기 위해 팀 켈러가 설립한 교회 개척 단체다. 그동안 전 세계 50개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450개가 넘는 교회를 개척했고, 1만 3천 명이 넘는 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했다. CTC코리아는 2015년부터 세미나, 컨퍼런스, 지역모임 등으로 CTC 철학을 공유하며 국내 곳곳에 복음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CTC의 한국 지부다.

팀 켈러 전도사 _ 전재훈 목사(발안예향교회 담임)
서울장신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발안예향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 팀 켈러의 저서들을 통해 복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는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팀 켈러를 소개하는 ‘팀 켈러 전도사’다. 그의 강의를 듣거나 그를 만난 사람들은 어김없이 ‘열정’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정도로, 그는 한국의 팀 켈러를 꿈꾸며 뜨겁게 사역하고 있다. CTC코리아 이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목사도 사람입니다》가 있다.

팀 켈러 연구가 _ 고상섭 목사(그사랑교회 담임)
영남신학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그사랑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 CTC코리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주변으로부터 ‘팀 켈러 연구가’로 불릴 만큼 팀 켈러와 그의 사역에 흠뻑 빠져 있다. 그 이유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팀 켈러의 저서들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가장 귀한 복음을 도시와 문화 속에 상황화하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한국 교회에 GCM(복음 도시 운동)을 소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팀 켈러 박사 _ 박두진 목사(예수다솜교회 담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팀 켈러에 대한 설교 연구’로 석사(Th.M.) 및 박사(Th.D.) 학위를 받았다. 삼일교회에서 18년 동안 청·장년 사역을 담당했으며, 이후 CTC에서 주관하는 GCM 세미나에 참석한 후 현재 시무하고 있는 예수다솜교회를 개척했다. 팀 켈러가 섬겼던 리디머교회의 통합적 사역(예배와 전도, 공동체와 제자도, 문화와 선교, 자비와 정의, 교회 개척)을 본받아 성도들과 함께 복음 도시 운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CTC코리아 강사로 한국 교회의 내일을 위해 섬김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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