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영적 통찰력이 넘치는 책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등대 같은 기도서”
더치 쉬츠가 쓴 「왕처럼 기도하라」는 기도의 권위에 관한 책이다. 기도하는 사람의 영적 권위를 일깨워주고, 영적 위치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기도하는 사람은 곧 ‘왕 노릇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왕은 다스리는 사람, 통치하는 사람이다. 왕에게는 권위가 있다. 왕의 명령에 따라 모든 것은 다스려진다. 왕은 다스림으로 섬기는 사람이다.
더치 쉬츠는 우리가 바로 왕 중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깨우쳐준다. 왕 같은 제사장은 곧 왕처럼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그가 말하는 기도는 ‘통치적인 기도’이다. 기도를 통해 열방을 다스리고, 환경을 다스리고, 역사를 다스리고, 사탄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우리의 기도는 개인을 뛰어넘어 가정, 사회, 나라를 위한 중보기도로 확장된다.
저자는 중보기도자란 아담이 상실한 권위를 예수님께 다시 부여받은 사람임을 상기시켜 준다. 하나님은 아담을 만드시고, 그에게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에 대해 통치의 권위를 부여하셨다.창 1:28 또한 에덴동산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다.창 2:15 아담은 하나님께 받은 권세를 가지고 에덴동산을 사단으로부터 지켜야 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책임을 완수하지 못했다. 오히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그의 권위를 상실하고 말았다. 통치를 하며 살아야 할 인간이 오히려 사탄의 권세 아래 눌려 살게 된 것이다. 즉, 흑암의 권세 아래 놓여 살게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아담이 상실한 인간의 권위를 회복시켜 주시기 위함이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왕이시다.마 28:18 이제 하나님은 예수님의 권세에 복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이 소유하신 권세를 부여해 주신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밝혀준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영적 위치를 계시해준다. 왕 중의 왕이신 하나님과 더불어 생활하고, 왕의 권위를 부여받아, 왕처럼 통치하는 그리스도인의 위치를 가르쳐준다. 이 책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준다. 저자는, 우리가 이 땅에서 이미 승리자요, 통치자요, 왕 같은 제사장임을 거듭 가르쳐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중보기도가 세계를 통치하고 있음을 새삼 경험했다. 중보기도를 통해 세계 역사의 판도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부모의 중보기도가 자녀들을 지켜주고, 보호해준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저자는 기도의 사람이다. 기도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이다. 기도를 생명처럼 여기며 살고 있는 사람이다. 그의 핵심사역은 중보기도이다. 저자는 그의 삶으로 이 책을 썼다. 그래서 이 책은 살아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저자가 기도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 성령님의 숨결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 하나님의 손길을 느낀다. 탁월한 영적 통찰력이 각 장마다 춤추는 것을 느낀다. 이 책은 기도의 보배이다.
이 책은 등대와 같은 책이다. 이 책은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어준다. 어둠을 밝혀주고, 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빛을 통해 식물이 살듯이, 영혼은 하나님의 빛을 통해 산다. 이 책을 읽으면 영혼을 소생케 하는 하나님의 얼굴빛을 대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이 세상 속에서 넉넉히 이기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손에 들려지기를 소원한다. 특히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한 기도의 책임을 맡고 있는 영적 지도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날마다 영적 전쟁을 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강 준 민(L.A. 동양선교교회 담임목사)
-기도생활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이 책에서 더치 쉬츠는 우리가 꽤 오랫동안 겁쟁이처럼 기도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이 책을 다 읽기도 전에 나는 더 이상 겁쟁이처럼 기도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나는 이제 승리자처럼 기도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나의 기도생활을 돌아보고 새롭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감사하다. 당신이 이 책을 읽을 때 당신도 놀라운 도전을 받게 되리라 믿는다.
피터 와그너(와그너 리더십 인스티튜트 총장)
-인생을 바꾸는 기도서
왕의 자녀로서 강력한 왕의 기도를 드리라는 그의 메시지는 당신의 인생을 바꿔놓을만하다. 더치 쉬츠의 역작 가운데 하나이며 적극 추천하고 싶다.
체 안(추수반석교회 목사, 국제추수선교회 설립자이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