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가복음 10:15)
사람들 뒤에 막혀있던 아이들이 하나둘씩 그분 앞에 나옵니다. 그분은 아이들을 품에 안으시며 새로운 주인공의 내일을 축복합니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아이들의 부모들은 먼 발걸음이 고단치 않습니다. 그때 뒤쪽에 있던 덩치 큰 아저씨가 “예수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이제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심어 놓은 리더의 씨앗은 바로 아이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아이들을 축복했고, 그들이 리더로 자랄 수 있기를 기도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예수님의 뿌려놓은 씨앗들과 함께 있습니다. 그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추천한 내일의 위대한 리더들입니다.
이 책은 예수님을 닮아 갈 어린 리더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들이 있는 세상은 더욱 아름다울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책을 출판해준 정신일 목사님과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용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제자교회와 유충국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미국 베이커스필드 은혜와 진리 장로교회 김태엽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사랑하는 부모님, 내 인생의 가장 좋은 이야기 상대 아내와 내일의 리더 아들 이삭이와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딸 이레에게 이 책의 감동을 나눕니다.
_미국 파사데나 풀러 도서관에서 표경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