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최상의 설교법이다!
“복음과 교회의 사명에 대한 현재의 많은 불확실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설교자들 때문이다.”
– 마이클 그린
“존 스토트는 오늘날 가장 존경할 만한 복음주의 지도자이다. 그는 전 세계 수많은 목회자의 모범과 본보기가 될 것이다.”
– 빌리 그레이엄
설교란 무엇인가? 정의하기 나름이겠지만, 간단히 말하면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설교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를 밝힘으로 죄인이 회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설교에는 강한 확신과 복음으로 말미암은 생명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 교회 강단의 상황은 어떠한가?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말씀이 힘을 잃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생명력 잃은 설교가 강단에서 울려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설교하는 설교자 본인조차 변화시키지 못하는 설교가 어찌 회중들을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 이 시대의 설교는 요란하기만 한 꽹과리와 같다.
아마도 존 스토트만큼 설교에 관한 글을 쓸 자격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스토트는 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의 건강과 교인들의 성숙을 위하여 진실하고, 성경적이고, 현대적인 설교보다 더 적합한 것은 없다고 믿는다.”
본서는 설교의 회복을 위한 그 어떤 책보다 실제적인 지침과 체험적인 안목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2005년 당사에서 출간했던 『존 스토트 설교론』의 디자인 개선판으로, 본문 내용은 구판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