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통하여,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며 어떠한 일을 하셨는지, 그리고 그 분의 교회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보려 하면 예기치 않던 문제들을 적잖이 발견할 수 있다. “왜 복음서끼리 서로 일치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가?” “복음서에 나타난 사건들은 분명 역사적 사실인가?” “2,000년 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것도 순전히 비유 투성이로 말씀하신 것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이러한 난제들에 대해 저자는 명쾌하고도 통찰력 있는 접근을 시도한다. 예수님의 비유와 설교, 은유적 표현들을 집중적으로 다툼으로써, 복음서와 사도행전이 성경 전체에서 차지하는 독특한 위치를 밝힘은 물론,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제대로 읽고 해석하는 능력과 그것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실제적 지침을 제공해 준다.
추천의 글
머리말
제1부 복음서에 대한 접근
1. 복음서를 읽는 법
2. 하나의 복음-네 개의 복음서
3. 역사 속의 예수
제2부 복음서의 특성
4. 좋은 소식으로서의 복음서
5. 역사로서의 복음서
6. 신학으로서의 복음서
제3부 복음서의 메시지
7. 이야기로서의 복음서
8. 복음서에 나타난 이야기의 유형
9. 예수님의 메시지 형태
10. 예수님의 가르침에 나타난 비유들
11.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
후기
각주
추천도서
“본서는 전문적인 문제를 비전문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다루었기 때문에, 평신도는 물론 성경학도들도 일독함으로써 큰 유익을 얻으리라 믿어 이에 추천하는 바이다.”
– Joel B. Green –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에서 하워드 마샬의 지도 아래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미국 버클리의 기독교 대학인 New College에서 신약학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떻게 예언서를 읽을 것인가?'(한국 IVP역간)가 있으며, Dictionary of Jesus & the Gospels의 책임 편집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