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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아들이 받은 축복 – 창세기 강해설교 10 (45-50장)

$21.00 $14.70

저자 : 김서택  |  출판사 : 홍성사
발행일 : 2000-12-20  |  신국판 (153×225) 316p  |  89-365-0491-6
새로운 시대를 바라보며

만약 우리에게 창세기가 없었다면, 인류의 삶은 마치 뿌리 없는 나무처럼 이미 오래 전에 없어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현대로 들어서면서 우리의 문명은 바로 앞에 큰 낭떠러지가 기다리고 있는 줄도 모른 채 ‘급류 타기’식으로 정신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런 멸망으로부터 우리를 붙들어 주는 것이 바로 이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창세기는 시작의 말씀입니다. 이 시작은 타락과 노아 홍수 같은 몇 번의 큰 실패 이후, 아브라함이라는 한 믿음의 인물에 의해 정착되기 시작합니다. 그의 믿음은 야곱의 열두 아들에 이르러 한 공동체로 뿌리를 내리게 되며, 이 공동체는 한 나라로 발전하게 됩니다.

야곱은 열두 아들 모두를 축복했습니다. 그 축복은 그들에게 많은 결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써 결국 믿음으로 돌아와 이스라엘 나라의 열두 기둥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의 중심을 이루고 있던 개인의 신앙은 출애굽기에 이르러 한 국가의 신앙으로 발전하는데, 애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야곱의 아들들은 바로 이러한 새 시대를 준비하는 일을 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은, 우리 개인의 신앙이 왜 사회적인 윤리로 열매 맺지 못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마지막 부분은 바로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 머리말에서

[본문 117~121쪽 ‘5. 요셉의 경제 정책’중에서]

오늘 우리들에게는 IMF라는 무서운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작은 기업이 하나 부도나도 식구들이 거리에 나앉을 판인데 나라 자체가 부도가 나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경제적인 위기가 자신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를 놓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이럴 때 믿는 자들이 어떻게 해야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며,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먹을 것과 입을 것에서 거의 아쉬운 줄을 모르고 풍족하게 살아왔습니다. 마치 애굽 사람들이 대흉년 전에 엄청난 풍년을 누린 것처럼, 우리도 태어난 후 가장 풍족한 세월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면 부러워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물건들을 백화점에 쌓아 놓았고, 세일 기간만 되면 사람한테 밟힐까봐 무서울 정도로 그 물건들을 사러 몰려들었습니다. 값비싼 수입품들이 날개 돋친 듯이 팔려 나갔고, 수많은 사람들이 쓸데없이 외국여행을 다니면서 온갖 비싼 물건들을 사 가지고 들어왔으며,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유학이나 언어 연수를 떠나는 바람에 미국 대학마다 한국인 학생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되었습니다. 또 음식은 다 먹지 못해서 버렸고, 물건들은 구형이라는 이유로 버렸습니다. 외국 사람들은 우리가 원래 잘살아서 이렇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빚으로 흥청망청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무서운 7년 대흉년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나라 전체가 부도가 날 판이 되어서 IMF로부터 긴급 자금을 빌리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IMF의 개입으로 거의 혁명적인 경제 구조의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쓰러지고 얼마나 많은 은행들이 문을 닫을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거리의 실업자로 나앉게 될지 모릅니다.
그 동안 우리는 3D 업종이라고 해서, 힘들고 어렵고 더러운 일을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떤 일이든 시켜 주기만 하면 감지덕지하며 달려들 때가 왔습니다. 지금까지 그 많은 젊은이들이 허구한 날 공무원 시험 준비에 매달렸지만, 이제는 이미 있는 공무원들도 크게 감축되어야 할 판이 되었다는 것을 빨리 알아야 합니다.
7년 동안 대풍년을 누리면 자기 마음대로 흥청망청 살던 애굽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흉년이 닥쳤습니다. 요셉은 이 엄청난 흉년 속에서 그 동안 세금으로 모아 놓은 곡식으로 애굽 사람들과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려야 할 중대한 책임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요셉이 대흉년을 넘기기 위해 애굽에서 썼던 경제 정책이 대략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본문을 읽으면 마치 오늘 우리들을 위하여 기록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요셉이 대흉년 기간 동안 거의 모든 애굽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요셉이 외국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애굽 사람들이 허리띠를 졸라맸습니다. 그는 절대로 공짜로 곡식을 나누어주지 않았습니다. 모두 돈을 주고 사 먹게 했습니다. 물론 돈을 더 찍어 내는 짓 같은 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애굽의 돈은 바닥이 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돈 대신 가축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그리고 가축도 다 없어지자 각자 소유하고 있는 땅을 팔게 하고, 나중에는 몸까지 팔게 해서 모두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요셉은 이들을 강제로 이주시켰습니다. 이렇게 해서 겨우 흉년을 넘긴 후에야 그는 백성들에게 양식과 종자를 주면서 농사를 짓게 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요셉은 너무나도 가혹한 경제 정책을 썼던 것 같습니다. 그는 평민들의 돈과 가축과 땅을 모조리 빼앗아 바로에게 주었고, 심지어 그들이 몸까지 사서 바로의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요셉이 이렇게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성경 기자는 왜 이 정책을 여기에 기록해 놓은 것일까요?

1. 이 경제 정책의 원리

요셉처럼 어려운 시절에 경제 총리를 맡는 것은 너무나도 불행한 일일 것입니다. 이렇게 어려울 때에는 아무리 일을 잘해도 싫은 소리를 듣게 될 뿐 아니라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역적 소리 듣기에 딱 알맞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바로 이럴 때 애굽 사람들과 주위의 가나안 사람들을 먹여 살릴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가 처음 한 일이 무엇입니까? 철저하게 자기 돈을 내고 양식을 사 먹게 한 것입니다. 그는 절대 무상으로 양식을 공급하지 않았습니다.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식물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쇠약하니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몰수이 거두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오니 (47:13,14)

사실 바로의 창고에 있는 곡식들은 전부 애굽 사람들이 세금으로 낸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 곡식을 그냥 나누어 주지 않고, 전부 돈을 내고 사 먹게 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모은 돈을 전부 바로의 궁으로 가져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애굽의 돈이 다 바닥나 버렸습니다. 그러자 요셉은 각자 가지고 있는 짐승을 팔라고 했습니다.

요셉이 가로되 “너희의 짐승을 내라.
돈이 진하였은즉 내가 너희의 짐승과 바꾸어 주리라.”
그들이 그 짐승을 요셉에게 끌어오는지라.
요셉이 그 말과 양 떼와 소 떼와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식물을 주되, 곧 그 모든 짐승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식물로 그들을 기르니라 (47:16,17).

요셉이 이렇게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이렇게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애굽 사람들의 허리띠를 졸라매서 가축도 빼앗고 땅도 빼앗고 결국 몸까지 빼앗아 노예로 만든 것일까요?
요셉이 이렇게 한 것은 애굽 사람들이 미워서가 아닙니다. 애굽 사람들은 지난 7년 동안 너무 풍년에 길들여졌습니다. 요셉은 이런 사고방식으로는 흉년에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고, 생활 규모는 커질 대로 커져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흉년이 들자, 자신들의 생활 규모는 줄이지 않고 풍년 때 살던 방식대로 방만하게 살면서, 정부나 타인이 자기 생활을 책임져 주며 이 위기를 감당해 주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요셉은 그들이 자신들의 생활 규모를 줄이지 않는 이상, 아무리 창고에 많은 곡식이 있다 하더라도 절대로 이 흉년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가난하다고 하면서도 수많은 종들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양식이 없다고 우는 소리를 하면서도 돈을 집 안에 감추어 놓고 있었습니다. 사람 먹을 양식도 없으면서 짐승들에게는 먹을 것을 주었고, 비도 오지 않는데 자기 땅에는 씨를 뿌리려고 했습니다.
요셉이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이들로 하여금 자기 생활을 스스로 책임지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돈을 가져와 곡식을 사 가게 했고, 돈이 떨어진 사람은 가축을 내놓게 했습니다. 자기 먹을 것도 없는 주제에 무슨 짐승을 몇 마리씩 키우느냐는 거예요. 비가 오려면 아직도 몇 해는 더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자기 땅이라고 해서 씨를 계속 뿌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그는 곡식을 전부 빼앗아 한 톨도 낭비되지 않게 했습니다. 이처럼 요셉은 모든 것을 중앙으로 집중시켰습니다.

머리말 새로운 시대를 바라보며

1. 요셉의 통곡 (45:1-8)
유다가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요셉의 통곡/하나님의 뜻이 드러나다

2.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 (45:9-28)
이 기쁜 소식을 어서 전하라/믿지 못하는 형들/바로의 궁에 전해진 기쁜 소식/요셉의 생존이 형들에게 가져다 준 선물/야곱의 찬송

3. 가나안 시대의 종언 (46:1-27)
브엘세바의 예배/이 이민이 의미하는 것/야곱의 자손들이 애굽으로 내려가다

4. 영원한 나그네 인생 (46:28-47:12)
야곱과 요셉의 감격적인 만남/직업을 목축업자라 하라/형들이 바로를 만나다/야곱이 바로를 만나다

5. 요셉의 경제 정책 (47:13-26)
이 경제 정책의 원리/종 됨의 의미/제사장들과 야곱 가족의 차이

6. 야곱의 부탁 (47:27-48:7)
돌아가지 않은 이스라엘 족속들/야곱의 부탁/이방 땅의 열매

7.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축복 (48:8-22)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입양하다/축복의 내용/이 축복의 특이성

8. 실로가 오시기까지 (49:1-12)
물 끓듯이 쏟아 버린 능력/죄짓는 일에 의기투합한 형제/실로가 오시기까지

9. 요셉이 받은 축복 (49:22-26)
요셉이 받은 축복의 특징/이 축복의 지속성/하나님의 끝없는 은혜

10. 열두 지파가 받은 축복 (49:13-21, 27-28)
지파들의 정치적 독립/지파마다 다양한 축복을 받다/은사는 남을 위한 것

11. 족장 시대의 종언 (49:29-50:14)
야곱의 죽음/야곱의 장례식/그들에게 남은 과제

12. 요셉의 과거 청산 (50:15-26)
형들의 두려움/요셉의 확언/요셉의 비전

창세기 강해설교 완간한 김서택 목사

김서택 목사(대구동부교회)의 창세기 강해 설교 열 권이 모두 나왔다. 1997년 6월에 시작했으니 3년 6개월이 걸린 셈이다. 열 권을 모두 더하면 2000쪽이 넘는다.

김 목사는 “제자들교회 형제자매들 생각이 난다”는 말로 완간 소감을 시작했다. 창세기 강해설교 시리즈는 김 목사가 대구동부교회에 부임하기 전에 섬긴 제자들교회에서 설교한 내용을 홍성사에서 다듬어 책으로 엮은 것이다.

김 목사는 ‘창세기는 복음이다’라고 말한다. 이 한마디에 김 목사가 창세기 강해설교에 담고자 했던 모든 것이 들어있다.

김 목사의 창세기 강해설교 시리즈가 한 권 두 권 나오자, 본문에 대한 해석뿐만 아니라 그 적용이 탁월하다는 평가가 나온 까닭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김 목사는 창세기를 크게 두 부분으로 본다. ‘창조부터 노아 홍수까지’가 한 묶음이고, ‘믿음의 조상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또 한 묶음이라는 것이다.

창조부터 노아 홍수까지 이어지는 첫 묶음은 제1권 <하나님의 형상, 사람의 모습>(창1-3장)과 제2권 <대홍수, 그리고 무지개 언약>(창4-11장)에 담았다. 창조부터 노아 홍수까지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 도대체 어떤 일이 우리 인간과 이 세상에 일어나게 되었는지 증거한다”고 김 목사는 설명한다.

다음, ‘믿음의 조상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를 담은 제3권 <약속의 땅에도 기근은 오는가>(창12-17장)와 제4권 <불의한 시대를 사는 의인들>(창18-21장)과 제5권 <죽음의 한계를 넘어선 신앙>(창22-25장), 야곱의 이야기를 담은 제6권 <팥죽 한 그릇의 거래>(창25-28장)와 제7권 <천사와 씨름한 사람>(창29-32장), 그리고 요셉을 담은 제8권 <꿈을 가진 자의 연단>(창33-39장)과 제9권 <은잔의 테스트>(창40-44장)와 제10권 <열두 아들이 받은 축복>(창45-50장)에 담았다. 김 목사는 “믿음의 조상들의 이야기는 그들의 신앙이 단순히 종교적인 감정의 표출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이 세상에 사는 삶, 하나님께서 하라시는 대로 ‘갈 때까지 가는’ 삶 그 자체였음을 보여준다”고 풀이한다.

김 목사가 창세기 강해설교를 하면서 주로 참고한 것은 알더스의 주석과 칼빈의 주석이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참고할 만한 주석이 사실 많지 않다”는 말을 덧붙이며 “설교자도 목회적 주석을 해야 한다”고 했다. 목회자는 교회라고 하는 구체적인 현장에서 적용하는 주석을 한다는 설명이다.

김 목사는 창세기 강해설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족장들의 면면을 이런 말들을 가지고 그렸다. 아브라함 콤플렉스, 야곱 콤플렉스, 요셉의 이유없는 고난, ‘작은 아가서’라고 할 수 있는 이삭의 결혼 이야기.

“강해설교는 저자의 의도에 따라서 본문을 해석하고 시대적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설교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두 시대를 연결시키고 재구성하여 살아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김 목사는 “한국 교회에 훌륭한 강해설교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환영했다. 그 까닭을 김 목사는 한국 교회의 바른 성경관에서 찾았다. “바른 성경관이야말로 한국 교회의 보이지 않는 자산이다.” 김 목사가 마지막 강조한 말이다.

– 기독신문 / 2001. 3. 7 / 김은홍기자

김서택

서울대 공대와 대학원을 거쳐 총신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제자들교회를 개척해 섬기다가 현재는 대구동부교회를 섬기고 있다. 정확한 성경 해석과 탁월한 강해 설교로 한국교회를 깨우고 회복시키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삶이 녹아있는 설교로 유명하며 진리를 따라 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유익한 책들을 많이 써 내고 있다. [저서] 갈라디아서 강해_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고린도전서 강해_균형 있는 신앙, 베드로후서 강해_희망의 항해, 로마서 강해_완전한 복음, 히브리서 강해_대제사장 예수, 아가서 강해_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이사야서 강해 1권_오라 우리가 변론하자, 이사야서 강해 2권_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사야서 강해 3권_두려워 말라 함께하리라, 이사야서 강해 4권_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하나님의 형상, 사람의 모습(홍성사, 1997) 고난의 시대에 찾아온 하나님(두란노, 1998) 균형있는 신앙(생명의 말씀사, 2000) 세상을 이기는 지혜(규장, 2000) 죽음을 이기신 하나님(성서유니온선교회, 2000) 위대한 부흥의 불꽃 이스라엘의 사사들(홍성사, 2000) 교회를 치유한 편지(두란노, 2002) 오라 우리가 변론하자(생명의말씀사, 2003) 내 백성을 위로하라(생명의말씀사, 2003) 두려워 말라 함께 하리라(생명의말씀사, 2003)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생명의말씀사, 2003) 의인이 없는 도성(기독교신문사, 2004) 여호수아처럼 현실의 벽을 돌파하라(홍성사, 2004) 전쟁없는 나라 미가강해설교(홍성사, 2004) 위대한 언약(기독교신문사, 2005) 한 부자 청년의 고민(예찬사, 2005) 희망의 항해(생명의말씀사, 2005) 완전한 복음(생명의말씀사, 2006) 진리의 로드맵(이레서원, 2006) 삶의 향기로 진리를 증거하는 산 믿음(이레서원, 2006)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성서유니온) 은혜의 지배(규장)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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