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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서에는 에스라가 일단 귀환해서 페르시아 왕과 귀족들이 준 예물을 제사장에게 전달하고 특히 부흥의 큰 걸림돌이 되어 있던 이방 혼인을 한 사람들을 정리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진정한 말씀 중심의 부흥은 한동안 정체 상태에 있다가 14년 후에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왕서 성벽을 쌓은 후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런 것을 보면 한번 식어 버린 부흥의 불길을 다시 일으키는 것이 어떤 한 사람의 힘에 의해서난 하루 이틀에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본문 중에서
유다 백성들은 이 세상에서 최고의 축복을 누렸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어느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마음껏 하나님을 예배하며 성령의 은혜로 감동을 받았던 자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의 다른 어떤 것으로도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즉 하나님께 예배드리던 유다 백성들은 다시 예루살렘의 성전을 회복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이 세상에서 만족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그 강한 바벨론의 왕의 손에서 어떻게 신앙의 자율를 되찾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유다 백성들이 생각지도 않았던 다른 민족의 왕의 손으로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었습니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스 1:1-2)
유다 백성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바벨론을 이길 수 없었고 또 바벨론의 손아귀에서 도망칠 수도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다른 민족을 사용하셔서 유다 백성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찾아 주셨습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자들
하나님의 은혜의 회복
사마리아 사람들의 방해
믿음의 결단
스룹바벨이 성전 완공
에스라의 귀환
에스라와 함꼐 간 사람들
영적 수녈을 잃어버림
귀환자의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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