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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신학 독서

$40.00 $28.00

저자/역자 : 켄트 아일러스/정은찬  |  출판사 : IVP
발행일 : 2024-04-05  |  (147*220)mm 312p  |  978-89-328-2243-3

신학의 세계를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신학 독서 가이드

“이렇게 창의적으로 신학 독서를 제안하는 책은 처음이다!”

김진혁, 스캇 맥나이트, 카일 스트로블, 토드 윌슨,
대니얼 J. 트라이어, 프레드 샌더스, 데이비드 버스차트, 수잰 맥도날드 추천!!

■ 책 소개
신학 독서라고 하면 성경 공부와 달리 실제 그리스도인의 삶과는 관계없는 학문 활동일 뿐이라고 흔히 생각한다. 그렇지만 신학 독서는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 세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성경을 더 열렬히 만나게 하며,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게 하는 전인적 활동이다.
켄트 아일러스는 신학책 뒤에 있는 세계(저자의 세계와 책의 저술 배경), 신학책의 세계(책의 내용과 구조 이해), 신학책 앞에 있는 세계(신학책을 읽은 후 독자의 반응)라는 구조를 바탕으로 신학 독서 하는 법을 설명한다. 신학책을 읽고 독자는 저자의 길을 따르거나 거부하거나 취사선택할 수 있다. 이때 역사가 보증하는 규범을 따르는 지혜, 적절하면서도 성령이 제공하는 미덕을 함양하는 지혜, 공감의 위험성을 알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지혜가 필요하며, 이 지혜를 따라 신학을 읽는 것이 슬기로운 신학 독서법이다.

■ 출판사 리뷰
신학의 세계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신학 독서를 왜,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는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책!

신학 독서가 그리스도의 신앙이나 삶과 과연 관계가 있는가?
주변에 성경을 공부하고 나누는 모임은 많이 보이지만, 신학책을 읽는 모임은 찾기 쉽지 않다. 흔히들 신학 공부는 실제 삶과는 관련이 없고 목회자나 신학생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신학을 공부하는 길에 들어선 학생마저도 신학 독서를 학문이나 학점과 더 관계있다고 여기거나, 성경 연구나 성경 연구에 참고할 만한 책에는 관심이 있지만 신학이나 신학책 자체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켄트 아일러스에 따르면 ‘신학책’은, ‘신학 독서’는 그런 것이 아니다. 신학 독서는 신자로서의 삶에 실제 영향을 미친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불붙게 하고 하나님의 세계를 더 넓게 보도록 해 준다. 이웃을 향한 사랑이 깊어지게 하고, 심지어 성경을 연구하는 일에 생기를 불어넣기까지 한다.

신학 독서? 어렵지 않아!
신학 독서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는 중인 교회의 동료 지체로서 저자의 의미 세계와 살아 있는 만남을 갖는 것”이다. 독자와 저자 모두 육체를 지닌 사람이고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 안에 있는 한 형제자매다. 신학책 저자는 독자들을 향해, 자신이 만들어 놓은 책이라는 공간에 들어와 머물고 거닐면서 자신의 의미 세계와 생생하게 만나라고 초대한다.
이렇듯 살아 있는 만남을 위해서 우리는 단순한 독해를 넘어서는 독서를 해야 한다. 독서는 그 글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내는 독해에서, 그 글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파악하는 이해로 넘어가고, 그 책이 보여 주는 통찰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전유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켄트 아일러스는 이러한 독서 활동을 ‘머물기’라는 공간 이미지를 이용해서 제안한다. 신학 독서를 할 때 우리는 단순히 이차원적인 평면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만들어 낸 공간에 머물지 여부를 결정한다.

신학책이라는 공간에 들어가 보자
이러한 신학 독서를 위해 켄트 아일러스는 우선, 신학의 특징을 살펴본 후 그 특징을 염두에 두고 신학 독서 하는 방법을 공간에 빗대 살핀다. 신학책 저자가 초대한 신학이라는 공간에 머무는 것으로 상상해 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신학책 뒤에 있는 세계(저자의 세계, 책의 배경), 신학책의 세계(책 자체의 내용과 구조 이해), 신학책 앞에 있는 세계(신학책을 읽은 후 독자의 반응: 받아들일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라는 구성을 바탕으로 신학 독서를 할 것을 제안한다.
책을 읽은 후에 독자는 저자의 길을 따르거나 거부하거나 취사선택할 수 있다. 이때 역사가 보증하는 규범을 따르는 지혜, 적절하면서도 성령이 제공하는 미덕을 함양하는 지혜, 공감의 위험성을 알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지혜가 필요하며, 이 지혜를 따라 신학을 읽는 것이 슬기로운 신학 독서법이다.

기도와 요약과 질문, 신학 실험실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크리스 코엘 작가가 그린 본문 그림들은 독서를 풍성하게 만들고, 각 장 끝부분에는 기도문과, 읽은 내용 요약문,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이 담겨 있다. 특히 ‘신학 실험실’에서는 독자가 신학 독서를 단순한 읽기로 끝내지 않고 자신의 삶과 생생하고 의미 있게 연결하도록 도와준다.

■ 주요 독자
– 신학 공부를 갓 시작한 신학생
– 대학교 신학과나 신학대학원에서 신입생을 가르치는 교수
– 성경을 제외하면 기독교 서적은 처음 접하는 사람
– 신학 독서를 자기 현실의 삶과 연결하고 실천하고픈 모든 그리스도인

신학 독서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그분과 교제 가운데서 기쁨을 더 깊이 누리게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우리의 참된 자아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고, 조금 더 예수님처럼 이웃을 바라보게 하고, 정의와 자비를 위한 하나님의 사역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그리고 신학 독서가 우리를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게 이끌 수 있고, 분열이 아니라 생명을 낳는 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저는 여러분이 이러한 방식으로 신학 독서를 하도록 이 책을 썼습니다.
-독자들에게 중에서

내가 제안하려는 관점은 철저히 기독교적이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신학적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나는 신학 독서가 기독교 안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보여 줄 것이며, 과감하게 기독교 이야기를 토대로 그 작업을 하려고 한다. 이런 면에서 보면, 신학 독서는 단순히 학문 활동이 아니다. 수업에서 하는 이야기는 더 큰 이야기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스스로 의식하지 못할 때조차도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자신의 이야기 안에서 신학 독서를 한다. 나는 상상력에 대한 이러한 설명을 제공하여, 당신이 신학 독서를 할 때 그러한 더 큰 이야기를 마음에 간직하고 그 이야기가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을지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갖도록 돕겠다.
– 1장 독서를 위한 상상력 중에서

당연히 우리에게는 신학이 무엇이며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더 자세하고 포괄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내가 제시하려는 관점은 신학을 실천하고 신학 독서를 하는 사람들, 즉 그리스도인들의 기본적인 신앙 열심에 토대를 둔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순례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양자가 된 사람들, 성령의 역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는 중인 사람들이 신학을 연구한다. 4세기에 수도사 폰투스의 에바그리우스(Evagrius Ponticus)가 말했듯이, 신학자라면 진정으로 기도할 것이고 진정으로 기도한다면 신학자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는 신학 연구와 신학 독서가 성화에 도움이 된다. 신학은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영광스러운 실천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관점의 특징 네 가지는 ‘연구’나 ‘학문’와 같은 일반적 개념보다는 기독교적 상상력에서 흘러나온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이해하려면 하나님에 대한 기독교의 신앙 고백을 보아야 한다.
– 2장 신학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신학 독서와 살아 있는 만남을 갖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살아 있는 만남을 원함이 좋은 출발이기는 하지만, 그러한 마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저자가 보는 것처럼 우리가 볼 정도로 우리를 저자 가까이 이끌어 줄 독서 행위를 상상할 방법이 필요하다. 하나님에 대한 저자들의 통찰이, 글로 적힌 신학 안에서 우리를 기다리지만, 우리는 이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의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독서를 원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의도적으로 저자와 거리를 두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아니면 단순히 우리를 저자 가까이 데려갈, 독서에 필요한 이미지가 없는지도 모른다. 나는 독서를 묘사하기 위해 공간 이미지를 제시하겠다. 바로 ‘머물기’라는 이미지인데, 이는 여러 공간에 들락날락하는 일상 경험에서 나온다.
– 3장 머물기 위한 독서 중에서
어느 신학 저작이든 그 뒤에 세계가 있으며, 이 세계를 접하는 것이 그 신학 저작에 더 가까이 가는 길이다. 책의 세계와 책 앞에 있는 세계도 우리를 부른다. 그렇지만 우리가 저자의 세계, 즉 저자의 배경과 공동체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신학을 비인간화하게 된다. 그러면 신학 저작은 우리에게 초대장이라기보다는 먼지 쌓인 두꺼운 책이요 배달 불능 우편물일 뿐이다.
– 4장 신학의 배경: 책 뒤에 있는 세계 중에서

여기서 제안하려는 것은 우리가 신학을 건축가의 시선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신학적인 글이 만들어 놓은 ‘공간을 배회하며’ 살펴보아야 하고, 그렇게 해서 이 공간에 사용된 재료를 눈여겨보고, 재료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분별하고, 이에 따라 어떤 효과가 생기는지를 집중해서 보아야 한다. 저자는 어느 재료들을 가장 눈에 띄게 사용하고 있는가? 재료의 배열은 저자의 관점에서 그들의 중요성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들려주는가? 이 공간이 책의 주제에 대해 무어라 이야기하는가? 이와 같은 모든 질문은 신학의 원천 자료와 저자가 이를 사용한 방법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것이 바로 ‘책의 세계’다.
– 5장 신학의 원천 자료: 책의 세계1 중에서

여느 건축물처럼 신학 저작에도 건축 양식이 있고, 형태와 구조가 있다. 신학책에도 당연히 건축 자재가 있는데, 바로 신학의 원천 자료다. 의미 세계를 전달하는 건축 공간은 이러한 자재로 세워진다. 독자인 우리는 건축가의 시선으로 “콘크리트가 사용되었군”이라는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세부 사항을 알아차리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지만, 해당 공간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려면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이 ‘더 많은 것’은 건축 양식을 통해 전달된다.
– 6장 신학 ‘건축학’ 개론: 책의 세계2 중에서

이번 장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가장 먼저 내가 일전에 가족들과 모래성을 쌓은 이야기, 바울의 편지, 안디옥의 이그나티오스의 편지를 사례로 들어서 책 앞에 있는 세계를 묘사해 보겠다. 그다음으로, 우리는 실제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이 우리의 관심을 끌려고 경쟁하는 세계에서 살아가는 난제에 직면해 있다.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는 그들의 주장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지금까지는 이러한 난제를 곁가지로만 다루었지만, 이제는 정면으로 부딪혀 보려고 한다. 저자가 보여 주는 세계에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가는 위험을 어떻게 감수하는 것이 좋을까? 저자의 의미 세계에 있는 진리와 아름다움을 거기에 있는 오류나 실수와 분리해야 한다. 분별력을 발휘하면서 저자를 사랑으로 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마지막으로, 이러한 난제를 세 가지 지혜를 이용하여 다루는 방법을 보여 주고자 한다.
– 7장 신학의 초대: 책 앞에 있는 세계 중에서

독자들에게
1장 독서를 위한 상상력
2장 신학이란 무엇인가?
3장 머물기 위한 독서
4장 신학의 배경: 책 뒤에 있는 세계
5장 신학의 원천 자료: 책의 세계1
6장 신학 ‘건축학’개론: 책의 세계2
7장 신학의 초대: 책 앞에 있는 세계
파송
감사의 글
부록

C. S. 루이스는 신학은 처음 가 보는 땅을 안내하는 지도와 같다고 했다. 그런데 지도라고 다 똑같은 지도가 아니고, 아무리 지도가 좋아도 독도법을 모르면 무용지물이다. 켄트 아일러스의 『슬기로운 신학 독서』는 책 자체로 뛰어난 지도이자 지도를 읽는 법까지 친절하고 자세히 가르쳐 주는 매력적이면서도 유용한 작품이다. 건축의 유비를 이용하는 방식은 경이롭고, 다양한 주제를 설명하는 데 사용한 자료는 익숙하면서도 참신하다. 신학과 해석학 이론을 기도와 건축, 이야기, 영화 등과 연결해 내는 상상력과 솜씨에 한마디로 질투가 난다. 교회의 위기 상황에서 무엇이 소중한지 되돌아보게 하고, 소위 책 안 읽는 시대에 독서의 유익함을 깨닫게 해 주며, 신학 무용론이 팽배한 현실 가운데서 신학을 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게 해 줄, 멋진 저자의 멋진 작품이 우리말로 소개되어 참 기쁘다.
김진혁 |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부교수, 『순전한 그리스도인』『신학의 영토들』 저자

이 책에서 학생들은 신학 공부를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서 지적 성장과 동시에 인격 형성도 이룰 수 있다. 신학생 때 헬무트 틸리케의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가 내게 그러했듯, 지금 세대에게는 이 책이 그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스캇 맥나이트 | 노던신학교 신약학 교수, 『성서학자가 신학자에게 바라는 다섯 가지』『금식』 저자

실천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이 독서법은 창의적인 동시에 근거가 탄탄하여 살아 있는 신앙에 활기를 더해 준다. 예술적인 글에 아름다운 삽화가 더해져서 생각의 폭을 넓혀 주고, 상상력에 빛을 던지고, 마음을 뒤흔든다.
토드 윌슨 | ‘목사 신학자 센터’ 공동 설립자 겸 소장, 『목사 신학자』 저자(공저)

켄트 아일러스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자신의 학생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와 같은 사랑이 이 매력적인 입문서에서 빛난다. 이 책에는 창의적 에너지, 교육 기법, 영적 지혜가 가득하다.
대니얼 J. 트라이어 | 휘튼 칼리지 신학 교수,『현대 신학 지형도』 저자(공저)

우리에게는 신학에 대한 온갖 종류의 초대가 필요한데, 이 책에서 켄트 아일러스는 독특하게 우리를 환영한다. 이리 오라고 손짓하면서 짐을 풀고 주변을 둘러보고 신학 독서라는 ‘집’에서 당신의 집처럼 지내라고 한다.
프레드 샌더스 | 바이올라 대학교 토레이 아너스 칼리지 조직신학 교수,『삼위일체 하나님이 복음이다』 저자

이 책은 낯설고 거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신학의 세계로 학생들을 친절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애정을 담아 초대하는 신학적 과제를 감당하며 상당히 중요한 안내서다. 아일러스는 경험 많은 교육자 특유의 분별력과 통찰력으로 학생들에게 슬기로운 신학 독서법을 안내한다. 수십 년 동안 강단에서 경험을 쌓았기에 아일러스는 학생들이 신학책을 읽을 때 느끼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러한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도록 돕는 일이 쉽지 않음을 안다. 예배와 기도와 통찰력으로 가득한 이 책은 상상력을 사로잡으면서 거룩하신 하나님과 살아 있는 진짜 만남을 갖는 것에 대한 통찰을 던져 줄 것이다.
카일 스트로블 | 바이올라 대학교 탈봇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여기 신학책을 슬기롭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슬기로운 신학 독서』는 그림과 기도가 많고, 흥미로운 질문과 신학 ‘실험실’ 덕분에 생기가 넘치고, 독서를 단순히 읽기로 끝내지 않을 수 있는 신학 독서 방법을 통찰력 있게, 실천적으로 안내한다. 켄트 아일러스는 독자들이 생명력 있게 신학과 연결되도록 돕고, 그 결과 하나님과 다른 이들과 연결되도록 돕는다.
W. 데이비드 버스차트 | 덴버 신학교 신학교수

멋진 책이다. 아일러스는 전체 성경과 시공간에서 신학으로 이어진 다양한 형제자매뿐 아니라, 예술, 이야기, 영화, 건축학 등을 활용하면서, 신학 독서를 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우리를 초대하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기도문, 숙고를 위한 질문, 실천 방법도 제공한다.
수잰 맥도날드 | 웨스턴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켄트 아일러스

켄트 아일러스(Kent Eilers)는 미국 캘빈 칼리지를 졸업하고 덴버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에서 조직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디애나주 헌팅턴 대학교 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복음주의언약교회(Evangelical Covenant Church)에서 자랐으며, 그 후로 그리스도 연합 형제교회(United Brethren in Christ), 기독교개혁교회(Christian Reformed Church), 특히 북미성공회(Anglican Church in North America)와 같은 여러 개신교 전통의 교회와 관계를 유지해 왔고, 2017년에 북미성공회에서 견진성사를 받았다.
저서로 The Grammar of Grace: Readings from the Christian Tradition, Sanctified by Grace: A Theology of the Christian Life, Faithful to Save: Pannenberg on God’s Reconciling Action, 공저로 Sanctification, Theology as Retrieval: Receiving the Past, Renewing the Church가 있으며, 카일 스트로블과 함께 편집한 Soteriology and Doxology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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