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약하고 절망적인 순간에 우리와 함께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방해하고 영원히 변화시키는 일을 하신다. 여덟 명의 성경 인물(아브라함, 야곱, 모세, 기드온, 요나, 마리아, 예수님, 아나니아) 이야기는 하나님이 우리 삶에 어떻게 개입하시고 그분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되도록 인도하시는지 보여 준다. 저명한 신약학자이자 초기 기독교 연구자인 저자는 창의적인 성경 묵상과 흥미로운 개인적 일화를 통해, 과거와 현대의 상호 작용을 통해 하나님을 새롭게 발견한다. 이 대화에 참여하는 우리 또한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관여하심에 대한 단서를 발견할 것이다.
“나는 『틈입하시는 하나님』에 깊이 빠져들었고 감동을 받았다. 이 책은 고전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저자가 탐구하는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틈입’은 경건한 영성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_달라스 윌라드, 『하나님의 모략』 저자
[출판사 리뷰]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약하고
절망적인 순간에 우리와 함께하신다!
* 달라스 윌라드, 프레더릭 브루너, 크레이그 반스, 도널드 블러쉬 추천
성경은 세상을 다루시는 하나님에 대한 역사이자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그분이 어떤 분인지 발견한다. 하나님이 세상과 관계 맺으시는 방법 중 하나가 대화인데, 그런 면에서 『틈입하시는 하나님』은 인간과 하나님이 나누는 대화에 관한 책이다. 이런 대화들은 성경 시대뿐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시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견실한 성서학자인 저자가 택한 신구약 성경 여덟 본문은 모두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직접 주고받은 담화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 어떻게 말씀드리고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훌륭한 본보기 역할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물은 영웅과는 거리가 멀다. 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마지못해 받아들이거나 의심하거나 노골적으로 거부한다. 각 대화는 고상함이나 세련됨이 부족할 정도로 솔직해서, 인간 동역자들은 고민하고 저항하지만 하나님은 끈질기게 버티시고 결국 이기신다.
진지하게 성경을 읽는 독자라면, 모든 성경 본문이 고대의 독자들뿐 아니라 바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인정할 것이다. 매일의 우리 삶은 비록 불완전하다 해도 성경에 드러난 진리와 성경의 주인공인 하나님을 계속해서 반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을 탐색하는 서사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등장인물들은 하나님을 찾기보다 하나같이 자기 일에 몰두하는데, 그 최우선 순위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과거에는 주변 나라들과 어울리는 것이었고, 오늘날에는 대중과 어울리거나 성공하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이 자기 자신을 위해 쓴 각본 속으로 하나님이 뚫고 들어오신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을 방해하고 영원히 변화시키는 일을 하신다.
하나님은 고결한 영혼을 천상으로 들어 올리지 않으신다. 우리 능력에 집중하고 그 깊이를 파헤쳐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분은 훨씬 거슬리는 일을 하신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틈입해 오신다! 그분을 기대하거나 환영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약하고 끔찍한 순간에 우리와 함께하신다. 제임스 에드워즈는 충실하고 창의적인 성경 묵상과 흥미로운 개인적 일화를 통해, 과거와 현대의 상호 작용을 통해 하나님을 새롭게 발견한다. 이 대화에 참여하는 우리 또한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관여하심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