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믿음의 승리 방식!
내가 가진 것이 아니라 바라보는 곳이 승패를 좌우한다!
인생의 고비마다 나를 일으켜줄 승리의 법칙과 지혜를
다윗의 실패와 성공을 통해 배운다
[출판사 서평]
그리스도인의 승리 방식은 세상과 어떻게 다른가?
세상의 인본주의적 성공이 아닌 하나님의 진짜 승리의 비결
기독교계의 성경적 성공학 멘토라고 할 만큼, 풍부한 예화와 실천적 가르침을 통해 말씀을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도록 도우며 도전해온 안호성 목사가 교회 개척 20주년을 맞아 목회 20년을 정리하면서 그리스도인이 신앙의 영역은 물론, 삶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의 법칙과 비결을 담아 ≪신자병법≫(信者兵法)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했다.
성공과 승리와 행복은 모든 사람의 바람이며, 기독교인도 예외가 아니어서 교양과 지식의 이름으로 세상의 성공학과 자기계발의 독서, 강의를 많이 찾는다. 그러나 그 길에 공통분모도 있기는 하나, 목적과 방향이 다르기에 성도의 승리는 세상의 인본주의적 성공과 다를 수밖에 없다.
저자는 다윗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고난의 광야와 평안한 백향목 궁 그 어디서든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알려주며, 삶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골리앗 같은 절망스러운 난관, 사울과 같은 관계의 어려움, 밧세바와 같은 유혹을 만날 때 바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세상의 방식이 아닌, 세상과 다르고 세상을 뛰어넘는 차이들로써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진정한 성공을 이루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승리하는 다윗의 인생에서 배운 특별한 신앙의 지혜와 불변하는 믿음의 승리 법칙은 지금까지 목회와 인생의 고비마다 나를 붙들어주고 오늘의 내가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제 20년을 맞이하여 그것을 모아 책으로 함께 나누려 합니다.
춘추시대 손무가 쓴 《손자병법》은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지략과 지혜를 담은 위대한 병법서로,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지혜의 처세술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처세술과 승리 방법은 신앙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신앙의 영역은 물론, 삶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의 법칙과 비결을 담아 《신자병법》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엮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이 골리앗과 같은 절망적 상황과 한계를 무너뜨리고, 사울 같은 억울하고 답답한 관계들을 풀어내며, 광야 같은 고독과 외로움의 시간을 잘 버텨내고 다윗처럼 승리의 왕관을 쓰며 하나님께 붙들려 영향력 있는 위대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윗처럼, 깨뜨리지 못했던 나의 한계를 깨보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역사에서 아무나 다윗과 같은 위대한 주인공이 되는 게 아니다. 평범함은 늘 하던 대로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자의 것이고, 위대함은 저지르는 자의 것이다. 저지르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지는 법은 없다. p.67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나라와 그 의에 충돌하는 것이 있을 때, 치열하게 이루려고 애써오던 것이 성취되려는 문턱에서조차 주님이 내려놓으라고 하시면 언제든지 내려놓아야 제자이고 참 그리스도인이다. p.114-115
겉포장을 벗겨놓아 무슨 차인지 모르는 티백은 더운물에 담가 보면 안다. 찻잎의 맛과 향이 우러나며 정체를 알 수 있게 된다. ‘정체’란 평온할 때는 알 수 없지만 뜨거운 물과 같은 고난과 환난에 담기면 그제야 그 근본이 드러난다. pp.148
한계를 뛰어넘자고 하면 다들 좋다고 하면서도 한계에 부딪혔다고 절망한다. 말도 안 되는 어불성설이다. 우리는 한계를 돌파하여 한계 너머의 축복과 삶을 누리길 꿈꾸면서도 한계를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이상한 행태를 보인다. 어떻게 한계를 만나지도 않고 뛰어넘겠는가? p.174
무조건 ‘시간이 지나면 잘될 거야’, ‘언젠가는 다 회복할 거야’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믿음이라 착각하지 말라. 왜 이런 실패가 자꾸 반복되는지, 왜 이런 안타까운 석패가 내 삶 속에 이어지는지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문제의 본질을 간파해서 다시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회복할뿐더러, 다시는 그 축복을 빼앗기지 말라. p.245
우리는 참 이상하다. 주신 백향목 궁과 형통함과 무탈함에는 입 다물고 살다가 뭐 하나만 잃고, 뭐 하나만 빼앗기고, 뭐 하나만 어려워지면 “하나님, 왜 저한테 이런 시련을 주세요?”라고 묻는다. p.279
상대방이 몰상식하고 비인격적으로 굴었기 때문에 화를 내고 분노하는 것이 당연한 반응이라고 정당화하고 싶겠지만, 이유가 어떻든 내면에 분노와 혈기가 가득하면 마귀에게 틈을 주게 되고 그 결과는 다 내 손해다. p.309
아닐 때 아니라고 매섭게 꾸짖어주는 책망의 말씀과 양심을 찌르는 아픈 말씀이 있는가? 인생의 흥망은 나의 잘남, 범죄와 실패의 유무보다도 ‘말씀’의 유무에 달려 있다. 말씀이 있어 다시 회복되고 일어나 승리할 수도 있고, 말씀이 없어 그대로 망하는 길로 갈 수도 있다. p.345
죄는 나쁜 짓, 험한 짓을 하는 것만이 아니다.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다른 것을 두는 것이 우상 숭배요 죄다. 그 우상은 뭔가 꺼림칙하고 부딪치고 불편한 것만이 아니라 좋은 관계, 좋은 감정, 자녀, 든든한 스펙, 행복해 보이는 것 등 좋은 것들일 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것도 하나님이 계실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다면 우상이다. p.375
PART 1 고난의 광야에서 살아남는 법
1 위험한 인생에서 위대한 인생으로
2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나부터 변화하라
3 허를 찌르시는 하나님의 반전
4 보험 같은 삶이 아니라 모험의 삶
5 강점을 붙잡고 발휘하라
6 목표와 목적을 혼동하지 말라
7 바람개비를 돌리는 두 가지 방법
8 만남의 축복, 꿈의 확산
9 절박하다고 조급해지지 말라
10 넘어질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
11 창문을 깨지 말고 거울을 보라
12 있는 곳이 아니라 보는 곳이 나를 결정한다
PART 2 안정된 왕궁에서 살아가는 법
13 쟁취가 아니라 은혜다
14 아깝게 지지 말고 어렵게라도 이겨라
15 승리를 부르는 작은 차이
16 인생의 승리는 예배의 승리로부터
17 그럼에도 그럴수록 그것까지 감사, 그러니까 감사
18 불신의 시대에 믿을 만한 사람
19 갈등의 시대에 화평을 이루는 사람
20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을 만날 때
21 나에게도 밧세바가 있다
22 끝까지 아름답게, 마지막도 향기롭게
23 그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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