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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서 평안으로

$26.00 $18.20

저자 : 송준기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22-11-04  |  (128*188)mm 216p  |  979-11-6504-383-4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하나님이 이미 허락하신 샬롬을 누리며
끝을 알고 하루씩 대비하는 삶

걱정과 염려로 늘 불안한 크리스천을 위한
송준기 목사(웨이빌리지처치)의 복음처방전

‘샬롬’이 필요한 당신에게
주님이 건네시는 축복과 구원의 인사

“샬롬!”

이 짧은 인사에 놀라운 의미가 함축되어 있었다.
“샬롬! 하나님과 당신 사이의 막힌 담이
다 허물어지기를 원합니다!”
“샬롬!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구원이 이제 실현되었습니다!”
“샬롬! 드디어 구원자가 오셨습니다!”

당신에게도 이 축복의 인사를 건네며 묻고 싶다.
“샬롬! 하나님과 당신 사이는 화목한가요?”
“샬롬! 회개함으로 모든 죄를 소멸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당신 안에 충만히 거하고 계십니까?”
“샬롬! 주님의 소원은 당신의 샬롬인데,
당신은 이것을 아십니까? 그리고 받으셨습니까?”

_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불안의 시대, 평안 없는 그리스도인,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세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평안과
불안의 시대를 거스르는 지혜에 대한 통찰

불안의 시대다. 연일 보도되는 사고와 예측 불가한 미래 때문이다. 크리스천도 당장 닥친 현실의 문제들 앞에 속절없이 평안을 빼앗기고 만다. 저자인 송준기 목사도 그랬다. 사역이 커질수록 극심한 중압감으로 불면에 시달렸고, 남이 잘되는 걸 보면 조바심이 났다. 하지만 그때마다 성경에 기록된 ‘샬롬’을 묵상하며 평안을 되찾았다. 숱한 실패를 통해 하나님이 그에게 일깨워주신 샬롬의 축복과 은혜를, 평안을 잃고 고통 중에 있는 이들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는 삶의 문제에 대한 뻔한 해결책보다 우리가 잊고 있는 중요한 진실을 되새기게 해준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주신 샬롬의 절대적 가치와 능력을 성경 말씀과 일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깨닫게 하며, 우리가 쉽게 속는 사단의 참소에 반박할 수 있는 근거를 설명한다. 온 세상이 불안에 휩싸인 지금, 이미 주어진 천국 평안을 믿음으로 받아 누리길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가뭄의 시대에는 물이 능력이듯, 지금은 평안이 능력이다. 크리스천은 평안이 주어진 존재다. 평안치 않은 상황일지라도 염려하지 마라. 성경에는 모든 문제의 답이 있으니 더욱 평안하자. 평안이 없는 인생에 대해서도 성경은 분명하게 답을 주고 있다. 그러니 성경을 펼쳐 들어보자.
– 13,14쪽

사역이 잘될수록 더 많은 사람과 관계가 생겼다. 그들 중 문제없는 사람은 없었고, 나는 선한 목자 예수께 그들을 온전히 이끌어야 했다. 그런데 신앙에서 미끄러지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나는 그들에 대한 책임감에 몸서리쳤다. 한 사람도 잃고 싶지 않은데, 이를 위해 더 기도하기보다는 더 일했다. 기도할 시간까지 다 빼앗아서 내 힘이 소진되기까지 일하다가 다 타버린 심지같이 되어버렸다.
– 30,31쪽

만약 일이 잘 안 풀린다면 먼저 말씀에 귀를 기울이자. 하나님이 당신을 버리셨기 때문에 저주를 받았고, 돌이킬 길은 없다는 사단의 거짓말에 귀를 닫아라. 냅다 무시해라. 살아있는 모든 순간이 돌이킬 기회이며, 평안을 되찾을 은혜의 때다. 예수님 안에 평안이 있다.
-56,57쪽

근심한다. 매사에 평안이 없다. 왜일까? 여기에는 성경과 같은 이유가 있다. 예수님과 동행하고는 있지만, 그분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다. 내 생각을 예수께 관철시키려는 꺾이지 않는 고집 때문이다. 내 생각과 다른 예수님의 말씀은 불편해하기로 결정한 아집 때문이다. 그리고 무지 때문이다.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밖에서 평안을 찾아다니는 무지함이 바로 근심의 원인이다.
– 81쪽

나도 안다. 하나님을 떠나온 세월이 길면 길수록 자신의 죄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단지 용서를 구함으로써 용서받을 수 있는 쉬운 길조차 자해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는 것도. 그렇게 스스로를 벌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까지. 나는 안다.
– 119쪽

두려움은 죄의 세력이 주는 불법적인 거짓 감정이다. 당신이 따르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죄와 죽음을 꺾고 완승해두신 것만이 합법적인 사실이며, 진실이다. 당신에게서 평안을 빼앗고 불안과 우울과 공포를 심어놓은 ‘죄-파워’는 이미 파괴되었다.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셨기 때문이다.
– 166쪽

당신에게도 이 축복의 인사를 건네며 묻고 싶다. “샬롬! 하나님과 당신 사이는 화목한가요?” “샬롬! 회개함으로 모든 죄를 소멸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당신 안에 충만히 거하고 계십니까?” “샬롬! 주님의 소원은 당신의 샬롬인데, 당신은 이것을 아십니까? 그리고 받으셨습니까?”
– 202,203쪽

미래가 불안한 이유는 몰라서다. 앞으로 내게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를수록 평안이 빠져나간다. 그렇기에 크리스천은 평안하다. 자신과 세상의 끝날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인간의 죽음 이후와 세상의 종말에 대해 말씀한다. 우리는 읽었고, 들었고, 알고 있다. 그래서 두렵지 않다.
– 212쪽

프롤로그

PART 1 평안을 앗아가는 마음

01 제가 잘 지낼 리 없잖아요! : 염려
02 일이 안 되는 걸 하나님의 저주라고 생각해본 적 있나요? : 죄책감
03 저를 떠나서 어디로 가신다는 거죠? : 불안
04 예수님 말고 따로 믿고 싶은 게 있어요 : 욕심

PART 2 평안을 요청하는 인생

01 하나님, 왜 저를 버리신 겁니까?
02 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뭔가요?
03 성경에서 가장 안심이 되는 말씀 하나만 알려주시겠어요?
04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이끄셔도 괜찮아요

PART 3 우리가 샬롬할 수 있는 이유

01 제가 평안할 자격이 있을까요?
02 죄책이 불안의 기원이라면, 회개는 평안의 기원이에요
03 제게 “샬롬”이라고 말씀해주시겠어요?

에필로그

송준기

대학생 때 김준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세계 복음화의 비전을 품었다. 그 후 약 16년간 선교적 교회 개척을 준비했다. 어떻게 하면 개인이 세계 복음화를 이룰지 기도하고 연구하며 실행하다 보니, 신학을 공부하고, 교회를 세우고, 전도하며 제자 모임도 만들게 되었다. 그러는 중에 기독교 방송 출연과 책 8권을 집필했고, 교회 개척 강의도 두루 다니며 사역의 지경이 넓어졌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안에 참 평안(샬롬)이 없는 걸 발견했다. 심각한 질병일수록 증세에 둔감하듯 그가 걸린 영적 질병이 그랬다. 평안의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정작 자신에게는 평안이 없었다. 다행히 기도와 말씀의 자리에서 샬롬을 되찾고 회복한 그는 하나님께서 일깨워주신 이 샬롬의 축복과 은혜를, 평안을 잃고 고통 중에 있는 독자들과 나누길 원하며 이 책을 썼다.
그가 매일 만나는 사람들은 그가 목사(총신대 신대원, 미국 리버티 신대원 졸업)이며, 다수의 기독 서적 집필자, 교회 개척자인지 잘 모른다. 대신 바리스타, 사이클리스트, 비건 빵집 ‘브레헨’의 사장, ‘웨이커피’와 ‘웨이 바리스타 아카데미’의 동업자로 알고 있다. 그가 지역교회 목회(웨이빌리지교회 담임)도 하지만, 선교사처럼 동네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에서 여러 모양으로 지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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