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의 서평]
하와: 이책은 한편의 훌륭한 논문이자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소설과 논문을 이렇게 절묘하게 엮어낸 이 책은,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다.
아담: 6,000년 역사상 지금까지, 내가 따먹은 선악과의 의미를 이같이 제대로 알려준 책은 장담하건대 이 책밖에는 없다.
노아: 성령 하나님이 저자에게 선물하신 능력이 아니었다면, 현 인류의 정체성을 논리적으로 이처럼 치밀하게 밝혀낼 수 없었을 것이다.
야곱: 내 아버지 이삭과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나의 열두 아들의 행적을 이토록 생생하게 기록해 내는 책은 아마도 다시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모세: 창세기 속에 숨겨 봉인할 수밖에 없었던 많은 이야기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양자물리학과 저자를 만나 비로소 그 빛을 발할 수 있게 되었다. 3,500년을 묵은 나의 체증을 한 방에 삭히는 멋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