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중요한 의미를 전달하는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생명’이라는 단어입니다. 신약 성경에서 생명이라는 단어는 영생이라는 단어와 같은 개념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영생으로 호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약 성경에서 생명이란 단어는 67회에 걸쳐 언급되는데 사도 요한이 40회 이상을 그의 복음서와 서신서, 요한계시록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한에 의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과 복음을 가장 깊고 확실하게 묘사하기 때문에 그가 생명이란 단어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를 바로 관찰하면 그 단어의 의미가 우리의 구원에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요 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1-12)
신약 성경에서 언급된 생명이란 단어는 원어적 의미로는 모두 동사적 개념(to live)에서 유래된 것으로 계속적인 생명 관계 진행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살아있는 생명적 현상과 상태를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요한은 생명을 하나님과의 관계적이고 계속적인 혹은 영원한 현상적 상태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육신적 생명이 아닌 오로지 하나님으로부터 온 아들의 생명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이 땅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사셨던 하나님의 아들께서 관계하시고 교제하셨던 살아있는 생명이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 구속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 모든 믿는 자들을 그 생명 관계로 이끄신 것이 바로 구원이며 영생이며 천국인 것입니다(요 14:1-3).
신약 성경에서 언급되고 사용된 대부분의 생명이라는 단어의 용도는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계속 유지되는 하나님께 속한 영적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요한복음 15장에서 언급하고 있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 15:1-5)라는 말씀입니다. 이상에서 생명이란 용어를 사용한 것처럼 제가 아들의 복음, 아들의 생명에 관한 메시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생명’이라는 단어를 유난히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저자의 의도를 이해하시고 이 책을 보신다면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들어가는 말>
사람들이 갈망하는 것
온 인류의 역사와 삶 가운데 모든 사람들이 삶의 존재 목적과 의미로서 추구되는 공동된 목표와 갈망은 행복한 삶과 사랑의 만족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가족 관계, 사회 관계, 그리고 물질적 환경과 풍요에서 찾거나 자아실현이나 어떤 성취를 통해 찾아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 속에서 진정한 행복과 사랑의 만족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철학이나 종교적으로 전환하여 그것을 찾으려고 하지만 결국 각자 사람의 기준에 맞추어 스스로 위안을 삼는 타협점을 찾거나 내세의 천국으로 그 목표를 밀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으로 그것을 찾을 수 있다고 고백하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오늘날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천국의 참 기쁨과 사랑의 만족을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성경적 지식과 구원의 교리로서는 명확한 답이 있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성경 말씀에 기록된 구원의 약속과는 너무 큰 거리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저는 그 근본적 원인이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을 하나님과의 실제적인 개인적 관계와 교회 공동체의 관계 가운데 알고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그분의 완전하신 사랑의 승리와 완성을 충분히 표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알고 그 사랑의 관계 안에서 온전한 누림을 의미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복음의 본질은 영원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죄인 되었던 사람에게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사람이 그 거룩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과 어떻게 온전한 사랑의 관계로 들어가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세상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보다 더 추상적이거나 혹은 더 실제적으로 사용되고 체현되는 언어는 없을 것입니다.
저는 약 50년 전에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간단한 전도지를 보았을 때 그때 저의 처음 느낌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아시고 나를 개인적으로 사랑하실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14세의 어린 농민으로 농사일을 하면서 주일이면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나가 예배에 참석했지만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알기보다는 막연한 하나님의 사랑을 추구하며 종교적 위안을 받는 정도의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예배당에 가서 예배를 드릴 때는 하나님이 계신 것 같았지만 아무 소망이 없는 나의 일상생활 가운데서는 하나님은 내 일상적인 삶과는 관계가 없는 분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일 년 이상 신앙생활을 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개인적으로 알고 그 관계 안에서 하나님을 알고 예배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때 저는 그 간단한 전도지를 통해, 그리고 아주 짧은 영접 기도문을 따라 기도를 드림으로 평생 처음으로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감격과 기쁨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이후로 저에게는 하나님은 예배당에서 드리는 예배 형식이나 교리적 지식으로 확인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성경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매일 친밀한 가운데 새롭게 알아가고 믿는 분이 되었습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이나 사람의 사랑의 공통점은 그 진지한 관계 안에서만 알고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사랑은 확실히 확인되는 상호 간의 관계 안에서만 실현되는 생명의 상호 작용인 것입니다. 즉 사랑은 상호 간의 친밀한 관계 안에서만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갈망하시는 것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 4:8)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의미는 하나님은 사랑의 관계이시다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음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인 된 사람이 어떻게 완전하고 친밀한 사랑의 관계 가운데 들어가 사랑을 누리며 사는가를 설명하고 있다고 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이 기본적인 진리를 알고 동의할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구원과 복음을 거룩하신 하나님과 아주 실제적이고 상호적인 사랑의 관계로서 알고 누리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확신을 가지고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관계 가운데 있는 대상을 믿고 사랑한다는 것은 그 대상을 확실히 체험적으로 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믿고 사랑하는 하나님을 우리는 얼마나 인격적 관계 속에서 체험적으로 알고 있습니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는 교리적 지식으로의 복음은 알고 있지만 살아있는 생명의 복음으로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믿다’라는 단어는 동사와 명사로서 각자 쓰이지만 동시에 상대를 관계 가운데 신뢰한다는 확실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믿는다는 것은 아는 것(과거와 현재 진행형으로)을 확실히 전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아는 것은 어떤 특별하고 친밀한 관계 가운데 안다는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눅 1:34).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복음을 알고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계속적인 특별한 앎의 관계 가운데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 신앙의 복음이며 하나님과의 영원한 생명 관계로서의 구원인 것입니다.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은 이것을 묘사하며 호소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복음의 실제들을 하나님 나라의 구체적 실현으로 나타난 초대 교회 공동체와 성도들 가운데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신실한 하나님의 복음의 증거자들 가운데 또한 오랜 교회 역사들 가운데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음에 빚진 자의 갈망
저는 오늘 정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시대 하나님의 교회들과 수많은 영혼들을 위해 하나님의 안타까움과 사랑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 복음의 온전한 실현을 갈망하는 많은 분들께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저에게 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50년 전에 저를 만나주신 주님은 그 뒤 3년 후에 17세의 세상적 관점으로는 정규적인 학력도, 아무 소망이 없는 어린 농민이었던 저를 하나님을 섬기는 종으로 불러주셨습니다. 그리고 몇 년 동안의 주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입어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신학 대학을 준비하던 저는 중국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과 부르심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는 저로 하여금 하나님의 복음과 천국 되시는 그분을 알아가게 하셨습니다.
30여 년 전에 제가 이곳 선교지로 파송되어 나올 때도 저의 고백은 “제가 그 땅에 가서 어떤 큰일을 감당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다. 그 소원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선교지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복음과 천국 되시는 하나님을 더 깊이 계속해서 알아가는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40여 년 전에 해외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라고 부르신 이후, 그리고 지난 30여 년 동안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중국 교회 형제자매들과 함께 하나님의 복음과 천국 되시는 그분을 알아오게 하셨습니다.
2000년 10월 초에 저는 중국 중부 외진 곳에서 며칠 동안 복음을 나누는 동안 건강상의 문제와 제 안에 있는 죄성과 무력함으로 낙담하고 극히 지쳐 있었습니다. 그 이튿날 아침 일어나서 말씀 묵상을 하려고 하는데 마치 섬광처럼 고린도전서 15장 8절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그 구절의 말씀은 기억나지 않았지만 급하게 성경을 열어 그 말씀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한순간에 15장 8절부터 10절까지 읽고 성령님의 큰 감동과 은혜로 인해 엎드려 펑펑 울면서 외쳤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실패했지만 주님의 은혜는 지난 오랜 시간 한 번도 실패하지도 헛되지도 않았습니다.” 이 말씀은 제가 연약하고 낙담할 때마다 저를 새롭게 세우십니다(고후 4:7-9). 하나님께서 그렇게 저를 붙잡아 주셨고 이끌어 오셔서 오늘도 선교 현장에서 그분께서 늘 새롭게 열어주시는 복음의 비밀을 저희에게 주신 동역자들과 함께 확인하며 나누고 있습니다.
사실 이 복음 메시지는 2013년경에 쓰여졌었습니다. 그때 출판을 시도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셨고 그 이후로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번 교정을 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내려놓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0년 가을 며칠 동안 중국 동역자들과 나눈 ‘천국 복음’ 주제의 메시지를 문서로 정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저를 지난 40여 년 동안 이 놀라운 천국 복음을 알도록 준비시켜 주셨고, 이제 온전히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게 하신다는 감동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복음’의 최종판인 『천국 복음』(가제)을 출판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아내가 성경 전체를 깊게 다루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주제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기초적이고 포괄적인 하나님의 구원과 복음의 진리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먼저 준비한 『아들의 복음, 아들의 생명』을 세상에 내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원고를 보고 정리하면서 저도 더욱 큰 감동을 받고 감격하며 이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이 세상에 나오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계획에 감격과 큰 감사를 드리고 이 책 출판을 허락해 주시고 수고해 주신 킹덤북스(Kingdom Books) 대표 윤상문 목사님과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저도 복음에 빚진 자임을 고백합니다.
첫째는 원래 이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던 저를 당신의 종으로 불러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그리고 그 복음을 깨닫고 전하게 해주신 주님과 그 복음에 빚진 자(롬 1:14)입니다.
둘째는 자신의 생명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받고 구체적으로 전달해 준 하나님의 말씀의 전파자들인 바울을 포함한 수많은 하나님의 복음의 증인들에게 저는 빚진 자입니다. 그들은 제가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오랜 교회 역사 가운데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 복음을 위해 그들의 생명을 기꺼이 드린 자들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저보다 더 먼저 더 깊게 복음의 비밀과 능력을 깨달은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께 빚진 자입니다. 그중에 저에게 성경 전체를 온전히 살아계신 하나님의 생명의 숨결과 사랑의 호소로 알 수 있도록 제 눈을 열어준 앤드류 머레이의 수십 권의 귀한 저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스왈드 챔버스의 귀한 저서의 가르침들, 그리고 E.H. 브로우드맨트의 『순례하는 교회』는 성령이 이끄시는 2000년 교회 역사를 알게 하고 그 안에 내재된 교회 생명과 온전한 복음의 정신들은 저로 하여금 교회를 통해 복음의 이해와 복음을 통한 교회의 이해를 도운 귀한 메시지였습니다. 또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요한복음 17장 강해서』는 저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구원을 깨닫도록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넷째는 저를 어릴 때부터 복음을 전해주고 성장하게 한 조국의 교회와 지난 30여 년 동안 끊임없는 신뢰와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끊임없는 중보와 귀하신 헌금으로 지원해 주신 파송 교회 감독님, 담임 목사님, 그리고 귀하신 많은 성도님들께 빚진 자입니다.
마지막으로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저와 함께 선교지에 나와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많은 눈물의 수고와 헌신으로 귀한 동역을 감당해 준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더 많은 시간과 사랑으로 양육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고 여전히 많은 아픔과 어려운 짐을 지고 저와 같이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는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 빚진 자입니다.
무엇보다 저의 부족하고 서툰 문장의 표현이지만 너무 귀하고 영광스런 복음을 저와 같이 아멘으로 받아주시고 이 시대의 복음의 새 일꾼으로 세워져 나갈 귀하신 독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만약 당신께서 이 책을 붙잡고 읽으시기 시작하신다면 당신에게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문이 열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끝까지 이 책을 다 읽으신다면 사람들은 당신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과 영광을 보기 시작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책 순서와 구성에 관하여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는 에덴에서의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 사람의 타락,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하심의 전체 과정과 진정한 구원과 복음이란 무엇인가에 관해서 기술했습니다.
제2부는 요한복음 17장의 주님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이 어떻게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나타나는지 또한 그 관계를 통한 완전함과 보전하심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의 하나 되심과 같이 믿는 자들이 온전한 하나를 이루는 교회 즉 그리스도의 교회로서 온전한 하나 됨과 연합함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구원의 영광을 서술했습니다.
제3부는 하나님의 복음이 어떻게 개인과 교회 가운데 적용되고 증명되는지를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30여 년 동안 제가 중국 선교 현장에서 경험하고 확인한 중국 교회 이야기들을 통해 비단 중국 교회뿐만 아니라 교회 역사와 이 시대 교회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다루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원하시고 세계 선교에 합당한 교회로서 세워져 나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다루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1. 찾아본 과정
저는 오늘 두렵고 떨림으로, 말할 수 없는 흥분됨으로 그분의 너무 확실하고 우리가 설복 당할 수밖에 없는 복음, 즉 참 구원의 생명을 나누길 원합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또한 주님께 큰 은혜를 받은 것은 제가 지난 30여 년 동안 선교 현장에서 주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주님과 참 구원의 복음을 계속해서 알아 오게 하신 것입니다.
약 26년 전 선교지에서 내 영적 생명과 사역에 큰 전환점을 가져오게 한 동인은 앤드류 머레이의 『하나님과 우리를 하나로 묶는 띠: 언약』이라는 책을 통해서였습니다. 우연히 구입해서 평상시 보지 않다가 중국의 내륙 매우 깊숙한 곳에 순회 사역을 갔다가 돌아오면서 장시간의 기차 여행 중 그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그 책을 50여 시간의 장거리 기차 안에서 볼 때 얼마나 흥분되고 기뻤는지 혼자 기차 안에서 펄쩍펄쩍 뛰었습니다. 성경 전체와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이 놀랍게 실제적 생명과 구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다시 그 책을 보는 동안 큰 성령의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책으로 신약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율법적 생활과 사람의 열심으로 하나님께 나가고 사역을 하지만 참 만족과 기쁨을 누리지 못하던 수많은 그리스도인과 사역자들을 보아왔었습니다. 그런데 신약, 이 언약의 복음 메시지를 듣고 그들이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 가운데 세워지는 것을 보니 고린도후서 3장에서 말하는 ‘새 언약의 일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무엇이 구약의 생명이고 신약의 생명과 승리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고 성경 전체가 지식 체계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생명의 구원의 완전한 관계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는 제가 성경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저를 통해 그분의 마음과 말씀을 전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관계와 성령 안에서 순종할 때 메시지를 전하는 과정 가운데 계속해서 새롭고 확실한 구원의 복음이 열리고 깨닫는 흥분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2. 복음의 비밀
그 가운데 가장 핵심적이고 중심적인 메시지가 요한복음 15장의 포도나무 메시지였습니다. 그 안에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과 사랑, 승리가 있었고, 무엇이 진정한 학습이고 사역인지를 계속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로 예수님을 믿는 것이 무엇인지 더 깊고 새롭게 깨달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오래전부터 제 안에 깊이 갈망하고 더욱 확실히 이해하면서 받기 원하는 주님의 특별한 기도가 있었습니다.
그 기도는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아주 어린 아기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눅 10:21)라는 기도였는데, 이 주님의 기도가 저의 기쁨이고 특별한 구원의 약속이었습니다.
이 단순하고 놀라운 복음의 능력과 비밀을 온전히 받아 누리고 전하는 것을 간절히 사모하며 늦은 밤까지 엎드려 기도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9년 여름, 일주일 동안 중국 교회의 헌신자들과 사역자들에게 일주일 동안 수련회 말씀을 전하는 기간에 이 복음의 비밀을 하나님께서 놀랍게 열어 주셨습니다. 바로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입니다.
3. 요한복음 3장 16절의 재발견
그때 저는 그 집회를 위해서 오랫동안 간절히 기도하였고 그 집회 장소에 미리 가서 며칠 동안 금식을 하면서 준비하며 생각한 주제가 ‘믿음’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지속하려면 쌍방이 책임과 의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 있어서 하나님은 문제가 전혀 없으십니다. 문제는 사람입니다.
그럼 사람의 궁극적 문제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사람의 믿음의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전체를 통한 믿음을 묵상하고 그 믿음이 무엇인가에 대해 찾고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종 결론은 요한복음 3장 16절 가운데 주어진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포함한 모든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성경의 모든 진리와 아버지 하나님의 호소와 사랑, 구원의 복음이 완전하게 내포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함께 이 복음의 비밀을 발견하게 된 평범한 젊은 가정 주부였던 한 자매는 그 이후로 갑자기 능력 있고 강한 호소력과 영감 있는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로 세워졌습니다(이전에 그 자매는 설교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우리 자신에게뿐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해 새롭게 외쳐질 복음의 재발견에 제 자신과 모든 동역자들이 새롭게 헌신되어졌고 큰 부흥을 계속해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실제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는 이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말합니다. 특히 요한복음 15장의 포도나무와 가지의 메시지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그리고 그 관계 안에서의 우리의 위치와 완전한 구원 실현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모든 성경의 메시지와 약속은 요한복음 3장 16절과 15장 포도나무 메시지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경 말씀은 이 두 메시지를 통해서 보고 붙들어야만 정확히 이해가 되고 적용될 수 있고, 나와 직접적인 생명과 구원의 관계로 연결되는 참 하나님의 복음이 될 수 있는 것을 지난 몇 년 동안 계속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① 증명되는 복음
이렇게 온전한 복음의 메시지를 추구하면서 경험한 사실은 내가 어떤 사역을 추진하고 사람들을 훈련시켜서 세운 것이 아니라 이 구원의 참 복음 메시지에 집중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귀한 지체들과 진정한 한 가족이 되는 관계가 이루어졌고, 이 가족들과 여러 가지 상황을 겪으며 참 아들의 생명을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참 구원과 복음을 아는 것이 바로 새 언약(신약)의 일꾼(고후 3:6)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고, 이것이 온 세상을 향한 선교적 비전과 헌신에 이르게 했습니다. 이렇게 요한복음 3장 16절과 요한복음 15장의 말씀으로 참 구원의 복음에 집중하면서 이 시대와 온 세상을 향하신 아버지의 완전하신 구원의 복음에 늘 사로잡혀 흥분하며 그 복음의 능력이 실제로 사람들을 어떻게 사로잡고 헌신하게 하며 한 사람의 온전한 그리스도인 즉, 새 언약의 일꾼으로 세워져가게 되는지를 실제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히 8:8-13)
저는 지난 30여 년 동안 이 말씀(약속)의 실현을 보기 위해 간절히 갈망하며 기도해 왔습니다. 오늘 저는 독자들과 같이 이 구원의 영광을 같이 확인해 나가길 원합니다. 이사야와 하박국 선지자가 외치고 갈망한 구원!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사 11:9, 합 2:14)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당신의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농부와 포도나무 관계로 당신의 역할을 설명하시며 우리를 당신의 생명으로 이끄시어 그분과 연합함으로(사 56:6-7) 그분을 알고 그분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는 구원이 이 시대와 온 세상 가운데 전파되고 실현되는 것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작은 교회 공동체를 통해 이 복음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6-7세의 어린아이들이 그들 스스로 분명한 신앙 고백과 실제적으로 그들의 생활에 있어서 복음으로 인한 확실한 변화를 가족과 학교생활 가운데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일 학교와 노인 성도들도 자발적 헌신과 기도 생활을 이어가가고 있습니다(매일 그들이 자발적으로 기도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95% 이상이 포도나무와 가지와의 생명과 복음 관계로 살아가면서 참 복음의 증인된 삶을 나타내면서 한 마음을 이루며 사명의 동역자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② 주님과 함께 하는 부흥을 향한 갈망
저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완전하신 구원과 사랑의 뿌리와 그 범위,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이루어 나가시는가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묘사하려고 합니다. 사람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이란 사랑의 정의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온전히 다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사랑과 그 생명을 어떻게 받는지에 대하여, 그 구원이 개인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와 나라 전체의 관계와 연결된 것에 대하여도 자세히 확인할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영적 상태와 이 시대 교회의 근본적 문제를 진단하여 하나님의 완전하신 복음과 구원만이 그 완전하고 만족할 만한, 그리고 구체적인 해결책이라는 것을 같이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30여 년 동안 계속해서 하나님의 구원이 너무 놀랍고 완전하다는 것을 늘 새롭게 깨달으면서 감격해왔습니다. 그리고 참 복음을 발견하면서 교회의 영적 상태와 참 교회 생명에 대해서도 계속 새롭게 깨달아왔습니다. 부흥 후기 시대에 들어간 교회가 어떻게 재부흥을 추구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광야의 외치는 소리처럼 몸부림을 치며 선교 현장에서 외쳐왔습니다. 이제 그것을 글로 전하여 하나님의 부흥을 갈망하는 하나님의 사람들과 같이 나누기를 원합니다.
저는 교회 역사에서 한 번 부흥이 지나간 지역과 교회에서 전과 같거나 그보다 더 큰 부흥을 회복하는 사례를 발견한 적이 거의 없는 것을 봅니다. 저도 선교 현장에서 과거의 부흥을 열망하는 사람들과 많은 눈물로 기도하며 부흥 회복을 외쳤지만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절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저는 종교 개혁에서 나타나는 부흥 운동을 보면서 그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복음의 재발견입니다. 그것은 회개 운동보다 더 근본적이고 큰 부흥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 2천 년 역사 동안 그것을 간헐적으로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새롭게 발견되고 그 복음의 진리가 열려질 때 사람들은 진정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봅니다.
저는 이 복음의 재발견을 통한 부흥을 아직은 작은 규모의 교회와 개인들에게서 발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아들의 복음, 즉 요한복음 3장 16절의 재발견이야말로 확실히 이 시대 가운데 가장 큰 충격이 될 것이며 개인과 교회를 새롭게 하며 참 구원과 이 시대를 향한 복음의 능력을 경험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에 대한 본질적 이해
1. 하나님의 사랑과 천지 창조,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32
(1) 하나님의 창조 목적32
(2) 사람의 타락과 잃어버린 낙원36
(3) 하나님이 참으로 원하시는 기도39
(4) 잃어버린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여정41
(5) 하나님 나라의 거점 확보43
(6) 모든 피조물의 본이 되신 주님45
(7) 본이 되신 예수님의 생명을 사람에게 주심47
(8)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는 구원의 생명50
(9) 우리의 새 에덴이시며 참 안식이 되시는 주님52
2. 구원은 죄인에게 하나님의 전부를 주시는 것55
(1) 아들의 기도, 하나님의 기도를 주심55
(2) 요한복음 13장: 성자 하나님을 주심57
① 사랑의 생명을 주심57
② 새 계명: 당신 생명을 주심60
③ 원수를 사랑하는 생명을 주심61
④ 새 계명, 사랑의 혼인 언약64
(3) 요한복음 14장: 아버지를 주심67
① 사람들의 오해67
② 아버지 집68
③ 아들의 집70
(4) 요한복음 15장: 성령 하나님을 주심73
구원의 영광75
3.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안에서 새롭게 보는 구원의 영광79
(1) 아버지와 아들의 영광과 그 영광의 관계79
(2)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주시는 영생과 구원의 생명82
(3) 하나님 아들의 이 땅 상륙 작전과 성공적 교두보 확보 85
(4) 사탄의 두려움87
(5) 하나님 아들의 영광의 승리88
(6) 구원과 하나님 나라 도표와 설명89
(7) 영생이란 무엇인가?91
영생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92
(8)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93
죄인 된 자아 중심적 신앙95
하나님의 아들 중심적 신앙96
(9) 진정한 나는 어디에 있는가?97
(10) 왕의 딸 이야기100
(11) 창세 전부터 존재했던 진정한 원(原)자아 찾기102
참 복음을 받기 위한 과정104
(12) 아들의 생명만이 참 구원의 생명이다 106
4. 개인과 교회 생명 가운데 주어진 구원108
((1) 포도나무와 가지의 생명108
(2) 중국 교회의 고통110
(3) 기독교 발전인가, 복음의 생명의 부흥인가?113
(4) 아들의 일115
(5) 우리는 이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일을 아는가?118
(6) 예수님의 제자 훈련 사역120
(7) 사탄의 전략과 일124
(8) 아들에게 성령으로 발견되신 아버지의 일127
(9) 우리에게 주신 가장 축복된 일129
(10) ‘아멘’이신 주님과 아멘의 축복132
5. 구원이란, 영생과 하나님을 계속 알아가는 것이다.137
(1) 영생을 정말 아는가?137
(2) 하나님을 아는 영생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우상 숭배140
(3) 성경 전체를 감싸고 있는 그분의 사랑144
하나님이 원하시는 두 가지145
(4) 자신을 온전히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149
모세의 기도: 하나님을 아는 것을 구함149
(5) 모세가 누린 안식과 사역151
(6) 새 언약의 완전한 구원153
(7) 바울이 바울 된 비결160
바울 나무160
(8) 베드로의 호소163
(9)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165
(10) 영생과 구원의 참 목적167
2부 하나님 구원의 비밀과 영광
1. 하나님 아들의 사역에서 드러나는 구원174
(1)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심176
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의 영광으로 돌아오게 하심176
②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안에서 지키심178
(2) 말씀이신 자신을 주심으로 그들을 지키심179
(3) 제자들을 파송, 세상에 보내심의 사역183
① 거룩하신 아버지, 거룩함을 위한 구원184
‘거룩’에 대한 이해186
② 에덴에 임하신 하나님의 거룩186
③ 거룩함의 계시187
④ 이 땅에 거룩하신 생명을 예비하심과 주심190
⑤ 그리스도에게 임하신 거룩함의 두 가지 의미191
2. 진리로 거룩함에 이르는 구원194
(1)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진리란 무엇인가?196
① 길이신 주님196
② 참 진리란 무엇인가?200
③ 사람들의 진리에 대한 오해201
④ 진리는 증명되는 것이다.203
⑤ 주님은 당신을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205
3. 참 구원의 표증, 세상을 향한 증거자로 보내심을 받는 것209
(1) 참 왕자(아들) 된 신분의 확증212
4. 하나님의 구원과 아들의 복음으로 보는 하나님의 교회217
(1) 하나 되심과 하나 되게 하심의 하나님의 사랑218
(2) 왜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 안에서)
완전한 하나를 이루어야만 합니까? 223
(3) 사탄의 오판228
(4) 단순한 믿음의 전환232
(5) 아들 하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과 창세 전에 보셨고 가졌던 영광235
(6) 사도 바울을 통해 말씀하시는 그리스도의 한 몸 된 교회 237
(7) 십자가 영광의 하나 됨238
① 나 있는 곳, 십자가 영광의 자리240
② 부활의 영광의 자리242
③ 어린 양과 신부의 자리243
3부 하나님의 교회와 세계 선교 가운데 적용되는 하나님의 구원과 복음의 영광
1. 하나님의 구원을 아는 것으로 드러나는 하나님의 사역248
(1) 아는 만큼 사랑하고, 사랑하는 만큼 헌신할 수 있다.250
(2) 지나간 부흥을 다시 갈망하는 중국 교회251
(3) 재부흥의 희망, 이미 지나간 부흥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가?252
(4) 재부흥의 문 앞에서 일어나는 충돌256
(5) 부흥 역사의 한계에서 배운 결론들258
(6) 한 헌신 된 청년 형제의 허망한 열정과 눈물260
(7) 하나님께서 특별히 세워주신 복음 공동체264
(8) 하나님이 주신 선교 비전266
스스로 매이기를 원했던 도전266
2. 진정한 세계 선교와 부흥의 조건들269
(1) 어린 양의 신부 된 교회 생명으로 세계 각처에서 세워지는 것269
(2) 진정한 복음의 회복과 재발견271
(3) 아버지의 집의 교회로서의 회복273
(4) 집의 생명과 국가의 조직, 발전275
(5) 이드로식 운영 방식276
(6) 원형 교회의 모습278
(7) 그러나 오늘날 교회의 모습들은 어떠한가?283
(8)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는 가장 큰 오해286
(9) 잘못된 무대295
(10)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두 가지 기도297
① 하나님 그분만을 구하는 기도297
② 아버지의 나라를 구하는 기도 299
참고 문헌303
저서
『중국은 지금』(죠이출판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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