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사항]
“프로이트만 가지고는 안 돼”라고 말하는 정신과 의사인 남편을 영적으로 이끌어 주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인간에게 영이 있다는 것과 아담에게서 온 원죄와 인간을 공격하고 유혹하여 지옥으로 끌고 가고자 하는 사단의 무리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정신과 의사로서만은 결코 정신과 환자들을 완치시킬 수 없다는 것을 증언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온전한 인간으로 회복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책 소개]
이 책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출신의 약사로서 일하면서 정신과 의사인 남편을 지켜보면서 현대인의 정신병리 현상과 정신병리의 치유를 통찰한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비롯한 여러 심리 이론 등을 소개하고 이를 기독교 심리학의 통합을 통한 기독교 상담이 부정적 자아상, 열등감, 분노, 불안, 죄책감, 거절감, 우울증, 완벽주의, 중독 등의 치료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모든 인간은 언제나 상처를 받을 수 있으며, 인간의 모든 상처는 하나님의 진리의 영으로 깨끗하게 씻어지고, 성결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주께서 부르시는 날 하나님께 나아 갈 수 있음을 조명해주고 있다.
[서평]
이 책은 현대인의 정신병리 현상을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아틀러의 개인심리학, 프랭클의 실존심리학, 퍼얼스의 게슈탈트 심리학 등을 통해 조명하였다. 그리고 일반 심리학과 기독교 심리학의 통합을 통한 기독교 상담이 부정적 자아상, 열등감, 분노, 불안, 죄책감, 거절감, 우울증, 완벽주의, 중독 등의 치료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모든 인간은 언제나 상처를 받을 수 있으며, 그런 상처는 인간을 괴롭히고 멸망시켜서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 사단의 궤계라고 규정한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인간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완전히 씻어 주신 것을 믿으면 인간의 모든 상처는 하나님의 진리의 영으로 깨끗하게 씻어지고, 성결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주께서 부르시는 날 “아멘 할렐루야”로 하나님께 나아 갈 수 있음을 표명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