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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포션 – 신명기

$26.00 $18.20

저자 : 육에녹,백에스더  |  출판사 : 진리의집
발행일 : 2021-07-07  |  (152*225)mm 265p  |  979-11-971774-4-6

‘언약의 완성, 다시 에덴을 향하여_신명기’
<예루살렘에서 히브리적 관점으로 읽는 토라포션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에 이은 다섯 번째 책으로 신명기의 토라포션은 11주간의 분량으로 나누어져 있다.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신명기로 마쳐지는 토라(모세 오경)는 하나님의 킹덤의 시작과 완성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주는 책들로 모든 예언서와 역사서, 지혜문학과 신약성경은 토라(모세 오경)를 밑그림으로 쓰여 지고 증언되고 있다. 인간에게 주신 하늘과 땅에 대한 권세가 사탄에게 빼앗기고 인간은 죄로 인해 타락하였지만 끝까지 붙드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의 역사가 한 민족 이스라엘을 통해 어떻게 나타나고 보여지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창세기부터 민수기까지의 내용이라면 신명기는 이스라엘을 포함하여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킹덤의 백성으로서 어떤 정체성과 품격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또 그렇게 살기 위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는 책이다.

‘ 2500년 동안 이어온 유대인들의 성경읽기’
주간 토라포션은 유대인들이 1년간 토라를 중심으로 매주 정해진 분량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방법이다. 이 책은 예루살렘에서 지난 몇 년간 토라포션을 중심으로 구약과 신약을 묵상하고 연구한 책이다. 개인 삶의 적용에 초점을 맞춘 기존 묵상집과 달리 시대의 영적 흐름을 말씀을 통해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영적 메세지와 통찰력을 담고 있다. 새롭게 말씀을 볼 수 있는 안목을 열어주며 한 주간의 말씀 주제가 예배와 기도의 삶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대의 영적 흐름을 따라가는 삶’
히브리어 단어를 통한 말씀의 재해석과 말씀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히브리적이고 종말론적인 관점을 통해 역사의 시작과 끝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래서 이미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와 교회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신앙의 본질을 고민할 수 있게 해 주며 마지막 때를 잘 준비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말씀의 검을 준비해 주는 책이다.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고,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닌 오직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기근의 시대에 말씀에 대한 갈증을 씻어주고 진리의 말씀을 향하여 달려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은 개인 묵상뿐 아니라 가정 예배, 교회 소그룹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성경 연구의 참고서로 소장하고 보아도 좋다.

신명기 전체에 흐르고 있는 메시지는 ‘언약’ 입니다. 신명기의 말씀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할 법과 조항들을 포함하고 그것을 반드시 지킬 책임을 전하고 있기에 신명기를 ‘율법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신명기가 분명 율법을 지키고 행하도록 가르치고 있는 책인 것은 맞지만 사실 신명기는 그 율법들을 지키기 위한 책이기 보다는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맺었음을 증거하며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될 광야에서 태어난 새로운 세대와 다시 언약을 맺기 위해 적힌 언약의 책이며 마지막 때에 천년왕국과 에덴-동산 으로의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모든 성도들을 위한 책입니다.
말씀을 신실하게 따르고 지키며 사는 것과 율법적인 삶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모세오경(토라)에 대한 생각의 일반적인 큰 오류 중에 하나는 토라는 ‘율법을 잘 지켜서 구원받고 영생을 얻는다’라고만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토라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크게 오해한 것입니다. 신약 시대이든 구약 시대이든 구원과 영생은 믿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대표적으로 아브라함에게 먼저 적용되어져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고, 의롭다 칭함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열매 맺는 삶을 살면서 영생을 미리 맛보고 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따르고 지키는 삶이란 율법을 지켜서 자기를 의롭게 보이려고 하는 삶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영생을 미리 맛보며 누리는 삶을 의미합니다.
-본문 ‘신명기로 들어가며’ 중에서

내부이미지 참조

육에녹

육에녹 목사는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이스라엘 University of The Holy Land에서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중국 선교사로 가정교회 지도자들의 연합모임을 통하여 말씀과 영성을 지도하였고 중국의 청소년들을 예배자로 세우는 사역을 하던 중 현지인 공동체인 샬롬하우스교회를 개척하였다. 개척한 교회를 현지인에게 이양하고 개척한 샬롬하우스교회를 통해 다시 이스라엘로 파송받았다. 현재 이스라엘 선교사로 예루살렘에 있는 진리의 집 교회 공동체를 세우고 히브리적이고 종말론적인 성경읽기를 통한 티칭사역과 거리예배 사역을 하고 있다.
백에스더

백에스더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신학대학원 산하 기독교교육연구원의 교육교회에서 어린이 예배프로그램을 집필하였고 다수의 어린이 찬양을 작사, 작곡하였다. 중국 선교사로 다음세대를 위한 주말학교를 열어 십대들을 예배자로 세우기에 힘썼고 주일학교 교사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를 만들고 티칭 사역을 했으며 중국 어린이 예배 찬양을 작곡, 보급하였다.
현지인 공동체 샬롬하우스교회의 파송을 받아 예루살렘 진리의 집에서 예배와 중보기도, 거리예배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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